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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미사 - 문학동네포에지 31

김승희 저 | 문학동네 | 2021년 12월

태양미사 - 문학동네포에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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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83906 / 100쪽 / 130g / 130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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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979년에 세상에 나온 나의 첫 시집 『태양미사』. 너무도 이색적이었던 그 첫 시집의 서투름과 극단적 외로움이 어딘지 나를 부끄럽게 하는데 그 첫 시집도 어쩐지 지금의 나를 부끄러워하는 것만 같다. ‘두 명의 프리다’가 혈관을 통해 심장의 피를 나누면서 그 한쪽 혈관을 가위로 자르고 있는 것처럼. 천지는 인자하지 않다. 황무(荒蕪)의 세계였다. 그 폐허와 사랑으로 싸웠던 젊음의 궤적. 『태양미사』, 고맙다. 2021년 10월 김승희 ■ 책 속에서 내가 천사가 아닌 슬픔 천사가 될 수 없는 슬픔 내가 인간인 슬픔 인간은 동물인 슬픔 내가 가을 사물이 아닌 슬픔 하강했다 상승할 수 없는 슬픔 큰곰자리의 별을 바라보는 슬픔 투명한 그에게 머리 굽혀 인사하는 슬픔 밤에 파르디타를 듣는 슬픔 바흐에게 혼자 가는 슬픔 ─「가을 자오선의 슬픔」 전문

저자 소개

  • 저자 : 김승희
저자 : 김승희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태양미사』 『왼손을 위한 협주곡』 『미완성을 위한 연가』 『달걀 속의 생』 『어떻게 밖으로 나갈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냄비는 둥둥』 『희망이 외롭다』 『도미는 도마 위에서』 『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고산문학대상, 청마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강대 국문과 명예교수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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