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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361993 / 668쪽 / 668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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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 남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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뇔케 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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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예수와 제자들 사이에 한쪽은 말을 놓고 다른 쪽은 말을 높이는 게 오래 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분이 세상에 오신 건 우리와 같은 지평에서 우리를 앞서가시며 나를 따라오라고, 그러면 제대로 살게 된다고 진정한 삶의 본을 보이려는 것이었는데, 종교는 그분을 높은 자리에 올려 모시고 우러러보며 당신이 원치도 않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말투를 바꾸었다. 같은 지평에 높낮이는 없어도 앞뒤는 있을 수 있고 있어야 한다. 다행히도 한글에는 이 관계를 근사하게 보여주는 어투가 있다.” (「머리말」에서) 이 책에서는 스승 예수가 제자들에게 기존의 번역본과는 달리 ‘해라체’가 아닌 ‘하오체’를 쓴다. 제자를 대하는 말투 하나만으로 스승과의 관계가 수직적 상하 관계에서 수평적 도반 관계로 변화할 수 있으며, 우리가 스승을 일방적으로 ‘숭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함께’ 걷기 위해 이 길에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번역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언어의 차이에 내재한 관점의 차이는 같은 성경을 읽는 동안에도 시야의 확장과 전환을 불러일으킨다. 말씀이 저 높은 곳이 아니라 여기 내 곁에 있으며, 스승이 하셨다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실천적 용기와 의지까지 북돋우는, 그야말로 전환적인 관점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사역私譯 성경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역사라고 할 만하며, 성경을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주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선풍적인 환호를 받았던 유진 피터슨Eugene H.?Peterson의 『메시지(The Message: The Bible in Contemporary Language)』와 더불어 새로운 성경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것이다. 소설처럼 유려하게 읽히는 일상의 언어 마태오복음, 마르코복음, 루가복음, 요한복음을 아우르는 소위 4복음서四福音書는 예수의 삶과 행적과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간을 이룬다. 동정녀 마리아의 수태고지受胎告知, 돌아온 탕자, 최후의 만찬,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등, 이미 수많은 예술작품으로 기록되어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라 해도 들어보았음직한 여러 에피소드의 출처가 바로 이 복음서들이다. 이 책은 생생한 묘사와 현실적인 대화를 통해 예수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오늘 나와 함께 한 공간에 살아있는 것처럼 전해준다. 수상쩍어하는 고향 사람들 [마태오복음 13, 53-58]?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고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시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무리가 놀라,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능력과 지혜를 얻었지? 저 사람, 그 목수 아들 아니야? 어머니는 마리아고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그 형제들이고 그 누이들도 모두 우리 동네에 살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능력과 지혜를 얻었을까?” 하면서 수상쩍어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어느 예언자도 자기 고향과 집안에선 존중받지 못하지요.” 하시고,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거기서는 많은 기적을 보여주지 않으셨다. (p.47)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바울의 편지글에서도 먼 시대에 동떨어진 로마나 고린토, 에페소에 있는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보낸 것 같은 친근함과 다정함을 느낄 수 있다.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이유 [고린토후서 2, 5-11] 가슴을 아프게 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기보다 그대들 가슴을 웬만큼 아프게 한 것입니다. 과장해서 말하지 않으려고 ‘웬만큼’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가 많은 사람한테서 벌을 받았으니 그만하면 됐습니다. 이제는 그를 용서하고 격려해주십시오. 그가 너무 큰 슬픔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부디 그대들의 사랑을 그에게 보여주시오. 내가 지난번에 편지를 보낸 것은 그대들을 시험하여 과연 범사에 잘 순종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소이다. 무슨 일이든 간에 그대들이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를 용서했다면, 그리스도 앞에서 그대들을 위하여 용서한 거예요. 우리가 사탄의 속임수를 잘 알고 있는데 그의 꾐에 넘어갈 수는 없지요. (p.466) 일상적이고 현대적인 표현을 통해 성경 속의 이야기가 이천 년 전 머나먼 땅이 아닌 오늘 여기서 벌어지는 일처럼 느껴진다면, 그 메시지를 체화하는 일이 수월하리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그 가르침을 몸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자각과 권면이 피부로 와닿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언어의 힘이며 성경 번역이 계속 새로워져야 하는 이유다. 옮긴이의 깊은 시선이 담긴 통찰 일반적으로 성경에는 단락과 구절마다 장과 절을 나누는 번호가 매겨져 있다. 이는 예배와 전례에 활용하기 좋고 특정 구절을 찾아 읽기에 편리하지만, 가독성이 떨어지고 전체 이야기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장과 절의 구분을 강조하지 않고 주제별로 단락을 묶어 소제목을 달아두었다. 주제를 요약한 소제목으로도 말씀의 핵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장과 절을 암기하지 못해도 특정 주제를 찾아 읽기에 유용하다. 어린 아이든 노인이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말씀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매우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하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커다란 특색은 소주제의 끝자락마다 옮긴이의 짤막한 생각이 달려있다는 점이다. 신학적인 해설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가르치고, 묵상해온 사람으로서 그 말씀에서 떠오르는 통찰 또는 화두를 주석처럼 달아놓은 것이다. 거기에는 때로 부처님, 공자, 루미, 간디까지 등장해 성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관점을 넓혀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따금 옮긴이의 생각이 파격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익숙하게 지나칠 수 있는 성경 말씀을 한 번쯤은 꼭꼭 씹어 음미하고 묵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아멘, 오소서, 주 예수여 [22, 18-21] 이 책에 기록된 예언 말씀을 듣는 각 사람에게 분명히 말해둔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덧붙여주실 것이며, 누구든지 이 책에 기록된 예언 말씀에서 무엇을 덜어내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도성에 관련된 그의 몫을 덜어내실 것이다.?이 모든 것을 증언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그렇다. 내가 속히 가리라.” 아멘, 오소서, 주 예수여.?주 예수의 은총이 모두에게 있기를! * 요한은 처음부터 분명히 말했다, 자기가 환상을 보았다고. 그렇다, 환상은 환상이다. 현실이 아니다. “속히 가리라”고 말씀하시는 환상 속의 그분이 “내가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현실의 그분을 가려서는 안 된다. 장차 오실 그분은 진작 여기 계신 그분이다. 이 진실을 의심치 않는 모두에게 주 예수의 은총이 있기를! 아멘. 「요한묵시록」 중 옮긴이는 보이는 것 너머로 보이지 않는 진실이 있다는 믿음에 따라 「요한묵시록」의 본디 메시지가 저주와 파멸의 예언이 아닌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라고 읽는다. 이처럼 성경 본문이 비록 제자들의 기록이라 해도 예수의 언어와 행적으로 미루어 그분의 말씀이나 뜻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자신의 의견을 밝혀두었다. 예수의 말씀은 하느님의 말씀이 맞지만, 그 기록인 성경은 백퍼센트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성경은 한 점도 틀림없는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보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관점이 만연한 한국 그리스도교 사회에서는 성경을 비평적으로, 여러 맥락을 고려하며 읽는 좋은 훈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의 격렬한 변화와 혼돈 속에서 저마다의 중심이 흔들리기 쉬운 이때, 이 책은 그리스도인과 예수의 가르침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에게 기본과 바탕이 무엇인지 기억하게 해줄 것이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평안을 회복하는 데 유용하리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본문에서 공중 나는 새를 보라 [6, 25-34]? “그렇소, 내가 진정으로 말하는데, 살기 위해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실까,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이런 걱정은 하지 마시오. 삶이 음식 보다 값지고 몸이 옷보다 값지지 않소? 공중 나는 새들을 보시오.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 그것들을 먹이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새들보다 훨씬 귀한 그대들을 내버려두시겠 소? 그대들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한 뼘이라도 늘릴 수 있소? 도대체 옷 걱정을 왜 하는 거요? 저 들판의 나리 꽃이 어떻게 피어나는지 보시오.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지만, 내가 진정으로 말하는데, 온갖 호사를 누린 솔로몬도 저 나리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입지 못하였소. 어째서 믿음이 그토록 약한 거 요?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느님께서 저렇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그대들이야 얼마나 잘 입히시겠소? 그러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그런 걱정 따위 하지 마시오. 그건 이방인들이나 하는 걱정이오. 그대들한테 무엇이 필요한지를 하늘 아버지께서 다 알고 계시오.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고 그분의 올바른 길을 찾도록 하시오.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을 덤으로 얻게 될 것이오. 부디 내일 일을 당겨서 걱정하지 말고,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시오.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 하루 겪은 것으로 충분하오.” * 스스로 원하든 원하지 아니 하든 지금 이 순간 말고는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어제에 머물고 내일에 살려는 헛고생이 이리도 심한 것인가? 사람으로 태어나 그 살아가는 모습이 한 떨기 풀꽃만도 못하단 말 인가? 「마태오 복음」 중 풍랑을 잠재우심 [4, 35-41]? 날이 저물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셨다.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 타신 배를 그대로 저어 나가자 다른 배들이 따라왔다. 갑자기 돌개바람이 일더니 물결이 뱃전을 넘어 들어와 배에 물이 가득 차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고물을 베고 잠들어 계셨다. 제자들이 깨우며,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안 돌아보십니까?”하고 소리쳤다.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하여, “고요하고 잠잠하여라.” 한마디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조용해졌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어찌하여 그렇게들 무서워하는 거요? 아직도 믿음이 없소?” 하셨다. 그들이 크게 두려워하며 수군거렸다. “도대체 이분이 뉘시기에 바람과 바다가 복종하는가?” * 제자들은 무엇이 두려웠던가? 풍랑? 아니다, 죽음이다. 죽음이 있을 수 없는 세계를 사는 이가 풍랑 위에서 태연히 잠자는 건 놀랄 일이 아니다. 「마르코 복음」 중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쳐주심 [7, 31-37]? 예수께서 띠로 지방을 떠나 시돈과 데카폴리스 지방을 거쳐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안수해 달라고 청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사람들한테서 떨어뜨려 놓은 다음, 손가락을 양쪽 귓속에 넣고 침을 그의 혀에 바르시고 하 우러러 한숨을 내쉬며, “에파타!” 하셨다. 그 말은 “열려라.”라는 뜻이다.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에 맺혔던 것이 풀리면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경계하셨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사람들은 더 널리 소문을 퍼뜨렸다. 모두가 매우 놀라며 서로 말하기를, “참 잘된 일이다.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다니!” 하였다. * 이런 기적을 일으킬수록 세상이 당신을 오해하리라는 것, 모르셨을까? 그럴 리 없다. 그분도 우리처럼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사신 거다. 그래서 희망이다. 「마르코 복음」 중 마르타와 마리아 [10, 38-42]? 예수께서 일행과 함께 길을 가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타라는 여인이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그에게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는데 예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있었다. 마르타가 여러 할 일이 많아서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동생이 저한테만 일을 떠맡기는데 그냥 두고 보십니까? 그 아이한테 저를 도와주라고 한 마디 해주십시오.” 주께서 대답하셨다. “마르타, 마르타, 자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는데 필요한 일은 하나뿐이라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했으니 그것을 빼앗지 마시게.” * 무엇이 하나뿐인 좋은 몫의 일인가? 지금 여기에서 네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이다. 마리아가 “주님, 언니도 밖에서 일만 하지 말고 들어와서 주님 말씀 듣게 해주셔요.”라고 했다면, “마리아, 자네 지금 내 말을 듣고 있는 건가? 언니는 좋은 몫을 택했으니 그것을 빼앗지 마시게.”라고 하셨으리라. 「루가복음」 중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 [7, 53-8, 11]?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고,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 예수께서 다시 성전으로 가시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자리에 앉아 그들을 가르치시는데,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앞에 세워놓고 물었다. “선생,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소. 모세 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 하였는데 선생은 뭐라고 말하겠소?”그들이 이 말을 한 것은 고발할 구실을 찾아볼 생각으로 예수를 시험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뭔가를 쓰고 계셨다. 그들이 묻기를 그치지 않는지라 예수께서 고개를 드시고, “당신들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여자를 돌로 치시오.” 말씀하시고 나서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계속 쓰셨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씩 자리를 떠났고 예수 앞에 여인 홀로 서 있던 자리에 그냥 남게 되었다. 예수께서 몸을 펴고 일어나 여인에게 물었다. “모두 어디 있소? 당신을 정죄한 사람이 아무도 없소?” 여인이 대답하였다. “없습니다, 주님.” 예수께서 여인에게 이르셨다. “나도 정죄하지 않겠소. 가서 다시는 죄 짓지 마시오.”] * 향기로운 얘기다, 썩은 진흙 바닥에 핀 연꽃처럼, 아프고 슬퍼서 아름다운 얘기다. 가련한 여인이 간음 현장에서 붙잡히지 않았으면, 위선자들이 그를 이용하여 누구를 궁지에 몰고자 하지 않았으면 영원히 세상에 전해지지 못 했을... 「요한복음」 중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 [8, 31-39] 그러니 이제 우리가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하느님이 우리를 편드시는데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서겠어요? 그분은 당신 아드님을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신 분입니다. 그런 분이 당신 아드님과 함께 다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할 겁니까? 하느님? 그분은 아니지요. 우리에게 무죄를 선고하신 분이니까요. 누가 우리를 죄인으로 판결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 아니올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었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시어 하느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빌어주시는 분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있을까요? 환난? 역경? 핍박? 굶주림? 헐벗음? 위험? 아니면 칼? 성경에 기록되기를, “당신을 위하여 우리가 종일토록 죽어갑니다. 도살당하는 양처럼 되었습니다.” 하였지만, 아니에요.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통하여 우리는 이 모든 시련을 넉넉하게 이기고 남을 것입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악한 권세들도 지금 있는 것도 장차 있을 것도 초자연 능력들도 하늘의 영들도 지하의 영들도 온 우주의 그 무엇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악한 권세들도 지금 있는 것도 장차 있을 것도 초자연 능력들도 하늘의 영들도 지하의 영들도 온 우주의 그 무엇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 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바울로의 ‘로마서’는 이 한 마디만으로도 이미 충만한 생명이다. “우리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로마서」 중 위에 있는 것들을 사모하라 [3, 1-4]? 그대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저 위 에 있는 것들,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계시는 곳에 있는 것들을 사모하십시오. 땅에 있는 것들을 마음에 두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시오. 그대들은 이미 죽은 몸이고, 그대들의 참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대들의 생명이에요. 따라서 그분이 다시 오실 때 그대들도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 열쇠는 방향이다. 가볍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지향하라, 하늘에 가까워지리라. 무겁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지향하라, 땅에 가까워지리라. 「골로사이서」 중
머리말
마태오복음 /?마르코복음? / 루가복음? / 요한복음? /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토전서?/ 고린토후서 /?갈라디아서 /?에페소서?/ 필립비서?/ 골로사이서 /?데살로니카전서 / 데살로니카후서 / 디모테오전서 / 디모테오후서 / 디도서 / 필레몬서 / 히브리서 / 야고보서 / 베드로전서 / 베드로후서 / 요한일서 / 요한이서 / 요한삼서 / 유다서 / 요한묵시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