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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8809559 / 192쪽 / 192g / 124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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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상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방랑 시인을 꿈꾸다 60여 년의 세월을 시에 녹여 낸 어은당 일기 1 시를 등단하기 위해서는 각종 신춘문예나 문학상에서 입상해야 한다. 때문에 시를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단지 시인은 시인다우면 된다고 말한다. 글쓰기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오로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다. 다만 읽고 쓰지 않으면 외로웠다고. 장르에 상관없이 손에 잡히면 읽었고 밑줄을 쳐 가며 정독을 했다. 그가 시를 쓸 수 있었던 저력은 여기서 발생한 것이다. 게을리하지 않았던 읽기와 글쓰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상상을 더해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갔다. 이 책은 1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2부 환갑이 넘어도 엄마는 언제나 그리움입니다, 3부 나이 듦에 대하여, 4부 아흔아홉 그리고 북어 한 쾌로 구성되어 있다. 망설였던 고난의 시기였던 10대, 거칠 것이 없었던 20대, 꿈꾸고 도모하던 30대,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졌던 40대, 삶에 지쳤던 50대, 드디어 자유를 얻은 60대. 환갑을 갓 넘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쓴 시에는 저자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는 자신이 볼품없는 중늙은이이고 자신의 시는 졸작이라며 겸손하게 표현하지만 60여 년이 넘는 세월이 담긴 시는 그리 가볍지 않다. ‘무슨 무슨 문학상에 입선을 못해도/제 이름으로 시집 한 권 엮지 못해도//당대의 시인이 아닌 이 누구인가?’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시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이 시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은당 일기 1을 시작하며
제1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슈필라움 Spielraum
달팽이
나는
아 我
예순
어은당 魚隱堂
개명 改名
내리사랑
세월 꽃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망자(亡者)에 대한 예의
달개비
백일홍
마스크의 나라에서
염병 染病
수의 壽衣
시인 詩人
내 안의 유다
눈먼 아들
그리하여
아이 낳던 날 1
아이 낳던 날 2
아이 낳던 날 3
돈아 豚兒
위리안치 圍籬安置
유배 流配
견책 譴責
새옹지마 塞翁之馬
내가 왕이로소이다
가을 단풍
제2부 ?환갑이 넘어도 엄마는 언제나 그리움입니다
엄마 생각
온밤
꿈
큰댁 제삿날
텃밭
큰어머니와 감자 꽃
대취 大醉 1
대취 大醉 2
엄마의 단팥빵
엄마의 일 원짜리
엄마의 김
입영전야 入營前夜
엄마의 밥
큰어머니
제삿날
제3부 나이 듦에 대하여
소주 燒酒
양주 洋酒
막걸리
빨래를 개면서
오늘도 난 페달을 밟는다
부상당한 사슴
아버지의 눈물
나는 말입니다
성인 成人
주점결의 酒店結義
나이 듦에 대하여
자연인 自然人
살아가는 동안
주문진 가는 길
검은 바다 1
검은 바다 2
이런 제기랄
초심 初心
아심아심
오목동 시절
미리내 가는 길
은이 성지
임계장과 고다자
할미성
우중산행
술주정
살풀이
마음은 생물이로소이다
네 몫을 살아야지
촌부 村夫
제4부 아흔아홉 그리고 북어 한 쾌
아흔아홉 1
아흔아홉 2
아흔아홉 3
아흔아홉 4
아흔아홉 5
아흔아홉 6
아흔아홉 7
아흔아홉 8
북어 한 쾌
노가리 한 축
낙지 한 코
고등어 한 손
김 한 톳
배추 한 접
하루 1
하루 2
초복 初伏
중복 中伏
말복 末伏
흑백 사진 1
흑백 사진 2
흑백 사진 3
가라사대 1
가라사대 2
가라사대 3
가라사대 4
가라사대 5
가라사대 6
Gag 1 173
Gag 2 175
Gag 3 176
Gag 4 177
송전천(川) 1
송전천(川) 2
송전천(川)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