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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등 : 레벨 3 -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김재은 저 | 아이세움 | 2021년 07월

행복한 일등 : 레벨 3 -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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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138203 / 184쪽 / 240g / 151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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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정당한 노력으로 승리한 아이는 인생이 행복하다 우리는 좋든 싫든 경쟁해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등, 최고가 되어야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며,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일등이 아닌 사람은 불행하게 살아야 할까? 적어도 이 책의 진호는 그렇게 믿는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는 말을 수시로 떠올리며 일등을 위해 종종걸음 치고, 반칙을 해서라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그런 진호가 시험 성적과는 관계도 없는 학예회 준비를 떠맡았으니, 진호는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이제 자신은 무엇을 하든 비겁쟁이에 거짓말쟁이, 반칙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날 뿐이다. 하지만 ‘노력은 정당한 과정을 거칠 때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서, 일등 하고 싶지만 반칙은 비겁한 행동이니까 하지 않는다는 형민이와 투닥거리면서, 진호는 어렴풋이 깨닫기 시작한다. 정정당당하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떳떳하다면 비록 일등이 아닐지라도 그게 바로 진짜 승리라는 것을 말이다. 또한 ‘시험 일등’보다는 환경학자로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나리, 자신만의 재능을 살려 꿈을 키워 가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진호는 우리 삶에는 성적표의 숫자로 결정될 수 없는 일등도 많다는 걸 알게 된다. 공부는 못 하더라도 그림을 잘 그리거나, 축구를 잘 하거나, 컴퓨터를 잘 다룬다면 그 분야에서만큼은 일등인 것을 진호는 미처 몰랐던 것이다. 진호는 용기를 내 아이들에게 공개 사과를 하고 쪽지 시험처럼 부끄러운 일등이 아니라 학예회에서 자랑스럽고 떳떳한 일등을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아이들과 화해한 진호는 친구들과 함께 때로는 다투고 부딪치면서 때로는 보듬고 배려하면서 합동 작품을 만들어 간다. 그러는 동안 결과와 상관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직하게 노력하고 경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일등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 한편 진호는 나만 잘해서, 다른 사람을 누르고 일어서서 이루는 일등도 있지만, 합동 작품 전시회나 반 대항 운동 경기처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이뤄 낼 수 있는 일등도 있음을 배우게 된다.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며, 다른 사람과 어울려 서로 기대며 살아갈 때 완전한 삶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지나친 경쟁심과 이기심에 사로잡혀 ‘나만 잘 되면’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이에게 상처 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나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각박한 세상이 된다면 결국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작가는 힘주어 말한다. 마침내 학예회 날이 밝고, 진호네 반은 폐품으로 만든 쓰레기 로봇으로 합동 작품 전시회 최고상을 받는다. 하지만 진호가 진정 기쁜 이유는 단순히 일등을 해서가 아니라 로봇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즐겁고 보람찼으며, 그래서 이 일등이 더욱 값지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행복한 일등>은 수치적 결과로 결정되는 승리가 아니라, 우리 삶에서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 일깨우는 동화이다. 경쟁 사회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왜 정당한 수단이 중요한지, 정정당당한 승리가 주는 성취감, 노력하여 이기는 즐거움이 얼마나 짜릿한지 알려주고, 이를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앞으로 자기 자신과 세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김재은
저자 : 김재은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지나친 경쟁심과 이기심을 버리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의 주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김미라 어린이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생기발랄한 캐릭터, 유머와 익살이 가득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현재 또래얼 창작 그룹에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는 뽕뽕뽕 가족》《탈무드 태교 동화》《부르노 가족의 배탈 소동》《아빠와 함께라면》《나랑 같이 놀자》《부끄럼쟁이 아기곰》《내 연필 어디 갔지?》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5학년 1반 김진호 2. 비겁쟁이, 잘난척쟁이 3. 잘못된 시험 4. 누가 적인데? 5. 축구 경기 6. 아무리 잘하더라도 7. 열정과 노력, 그 이전에 8. 두 번째 회의 9. 나아가라 태권브이, 나아가라 김진호 10.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11. 태권브이의 라이벌 12. 함께한다면 이길 수 있어 13. 행복한 일등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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