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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 있어요! - 푸른숲 작은 나무 24

제롬 퐁생 저 | 푸른숲주니어 | 2021년 12월

선생님, 질문 있어요! - 푸른숲 작은 나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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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753230 / 120쪽 / 230g / 16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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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잘못된 고정 관념에 맞선 어린이들의 반격! 어느 날, 학교 체육관 공사 현장에서 매머드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매머드가 살았던 선사 시대에 흥미가 생긴 반 아이들은 아담이 정해 준 이상한(?) 규칙에 따라 쉬는 시간마다 선사 시대 놀이를 하기로 해요. 아담 말로는 선사 시대에는 사냥하기, 불 피우기처럼 멋있는 일들은 다 남자들이 했다는 거예요. 의문이 생긴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에게 언제부터 사회가 불평등했던 건지 질문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원래 그런 거”라는 거죠!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한편, 쥘리우스는 여자애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지만, 톰을 비롯한 남자애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눈치를 봐요. 실제로는 춤을 잘 추는데도, 여자애들과 어울려 무용을 할 용기는 차마 내지 못한답니다. 카엘리는 헤어 디자이너에게 매번 ‘여자애답게 머리를 길게 잘라 달라’고 하는 아빠의 말에 질색을 해요. 긴 머리는 치렁거려서 뛰어놀 때 몹시 거추장스럽거든요. 그래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지요. 게다가 카엘리는 반에서 축구를 제일 잘해요. 축구는 남자애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확 깨뜨려 준답니다. 남자애들도 내가 여자애치고 축구를 꽤 잘한다고들 말해. 그럼 나는 걔네들한테 “난 그냥 축구를 잘하는 거야.”라고 말하지! ‘여자애치고’가 아니니까. 실제로 우리 반에서 내가 축구를 제일 잘하거든. _36~38쪽에서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며 이렇듯 《선생님, 질문 있어요!》는 매머드 반 아이들의 학급 일기를 통해 어른들의 잘못된 성 인식을 날카롭게 꼬집고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 내어요. 오래된 고정 관념으로 편견에 갇혀 있던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린 나이에 남성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아담이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중 하나지요. 이 작품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암묵적인 기대나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을 뛰어넘어 진짜 자신이 원하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가도록 응원합니다. 사회적으로 요구받는 역할을 뛰어넘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지요. 나아가 이런저런 편견에 사로잡혀 차별하지 않고 서로의 ‘나다움’을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게 한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일상 속에 스며들어 의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건 어떨까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제롬 퐁생
저자 : 제롬 퐁생
벨기에 브라반트 왈롱주의 오프르베에 살고 있어요. 방송예술연구원(IAD)에서 연극을 공부한 후 어린이 연극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요. TV 어린이 프로그램 〈이씨 블라블라〉에 배우로 고정 출연했으며, 수많은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했답니다. 또, 인형극 〈수풀의 전쟁〉에서 연출을 맡기도 했어요.

그림 : 이안 드하스
대학에서 컴퓨터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전공했어요. 어린이 책 전문 서점을 운영하다가, 2017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지요. 지금까지 《거인과 놀라운 감정들의 모험》, 《빛을 내는 아이》, 《성 니콜라우스가 누구야?》, 《화가 난 시몽》 등 많은 작품을 펴냈답니다.

역자 : 김자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지금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네트워크인 ‘인터레스팅(Inter-est-ing)’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통·번역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유튜버 전쟁》 외 여러 권이 있고,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어요.

목차

프롤로그
두근두근 개학 날
매머드 엄니가 나타났다고?
이상한 고정 관념
선사 시대엔 정말 그랬을까?
원래 그런 게 어디 있어?
앗, 공이 울타리 너머로 날아갔어!
릴리가 된 아담
너도나도 투창 던지기
원하는 사람이 될 자유
기원 전 1만 년 전으로
우리는 하나
에필로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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