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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아이 가람뫼 - 파랑새 사과문고 96

이경순 저 | 파랑새 | 2021년 10월

고구려 아이 가람뫼 - 파랑새 사과문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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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9393 / 200쪽 / 260g / 140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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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민족의 하늘이 열린 개천절, 부족과 신분의 격차를 깨고 하나의 나라 ‘고구려’를 위해 싸우던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이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공존으로 나아가요! 지금 우리 사회처럼, 고구려에도 분열과 갈등이 있었을까요? 5개의 부족이 연맹을 이룬 국가인 고구려에는 부족 간의 경쟁과 분열이 심했습니다. 또 왕족과 귀족, 평민 등 서로 다른 신분 간의 갈등이 깊었지요. 그러나 해마다 10월이 되면 5부족이 모여서 ‘동맹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날만큼은 한마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모두가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했답니다. 《고구려 아이 가람뫼》에도 동맹 축제의 흥겨운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지는데요. 같은 경당에 다니며 공부하고 말타기와 사냥을 연마하는 차울리, 마오리, 계수을, 타마로는 좋아하는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신분도 모두 다릅니다. 또한 부족이 더 중요한지, ‘고구려’라는 한 나라가 더 중요한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동맹 축제의 경당부 사냥 대회에 나간 아이들은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영락대왕의 ‘비밀 작전’에 참여하게 되지요. 아이들은 전장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며, 부족 간 경쟁보다는 고구려라는 하나의 나라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고구려 아이들이 우리를 향해 외치는 메시지가 들릴 거예요. 아직도 끊이지 않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공존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이에요. 고구려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입니다. 고구려군이 그렇게 막강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고구려는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나라였습니다. 이경순 작가는 다음과 같은 창작 동기를 밝힙니다. 이 책에서는 등자, 둥근 고리칼, 못 신, 미늘갑옷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무기를 쏟아 내며 막강한 기마 군단이 활약했던, 고구려군의 용맹한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 작가의 말 중 - 작가는 어린이들이 딱딱하게 역사 지식을 쌓기보다는, 인물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신선한 설정을 가미했습니다. ‘만약 막강했던 고구려군의 최신식 무기를 고안한 사람이 어린이였다면?’이라는 상상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는 장치가 되어 줍니다. ‘말타기의 신’이라 불리던 차울리는 말 위에서 중심 잡기 편한 도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칼을 고안했지요. 그리고 부족 간의 갈등을 넘어, 하나의 나라 ‘고구려’를 위해 다른 부족과도 이 비밀을 공유하기로 결심합니다. 이를 계기로 고구려군은 더욱 막강해지지요. 이제, 강하고 용맹한 고구려군 앞에 적수가 될 부족은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그리운 벗 차울리의 모습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데……. 《고구려 아이 가람뫼》에서, 하나의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싸우던 아이들을 만나 봅시다. 평민과 귀족, 부족과 부족 간의 대립과 갈등을 딛고 성장하는 고구려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공존의 의미를 짚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만주 벌판을 호령하던 고구려군의 기상을 느끼며 마음 가득 자긍심이 피어오르게 될 것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경순
저자 : 이경순
경남 함양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은 서울 북한산 자락에 살고 있습니다. 첫 장편 동화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가 삼성문학상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문예진흥원 창작지원금과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았고 숭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파랑 머리 할머니》, 《똘복이가 돌아왔다》, 《사차원 엄마》, 《호구와 천적》, 《넌, 학교 끝나면 뭐해?》 등 여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소설 《낯선 동행》, 《녹색 일기장》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철민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달빛 기차》,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메아리》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말타기의 신 15
낡은 베옷의 남자 29
칡넝쿨 고리 44
뜻밖의 선물 58
소문 73
매 훈련장에 가다 89
비밀 작업 106
경당부 사냥 대회 121
이의 제기 137
출전 150
비려국 정벌 167
고구려의 아이, 가람뫼!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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