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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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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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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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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15,750
- 15,300
- 10,800
- 16,200
출판사 리뷰
<책속에서> 전라도 순천에서 4남 2녀의 셋째로 태어난 이후, 농사짓는 사람으로, 또 장사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서울에 올라와서는 섬기고 봉사하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걸어왔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많은 시련을 거치며 고통 앞에서 한 발 떨어져 바라볼 수 있는 내공을 쌓았다. 그리고 고난과 고통은 인생에 있어서 필연적인 것이며 정 그렇다면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삶을 살아 다른 이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렇게 1970년대 말, 내 나이 서른 살 즈음에 내 인생의 이정표가 세워졌다. 나는 진심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일을 수행했다. 자연스레 이 이상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1998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시절에 3대 구의원에 출마했고 기적처럼 당선된 이후 열심히 활동한 끝에 3대, 4대, 6대 그리고 8대 구의원을 하며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가 뿌듯하게 여기는 별명이 있다. 바로 ‘공포의 검정가방’이다. 행정감사를 할 때 가방에서 고구마줄기처럼 현장실사 결과를 꺼내 조목조목 따지기에 얻은 별명이다. 또 ‘조례왕’이라는 별명도 있다.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내가 직접 발의하거나 공동 발의한 조례만 150여 개이다. 대표적으로 노인복지기금조례, 공동주택지원조례, 생활체육기금조례, 생활체육인지원조례 등이 있다. 지역주민을 위해서, 그리고 나의 소신과 경험, 타 지역이나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최고의 복지를 위한 조례안을 주민들을 위해 발의하였다.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또 써내려가는 동안 난 다시 한번 내 삶에, 내 봉사에, 그리고 내 고향인 이곳 중구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또 확신했다. 앞으로 그 확신을 더욱 다지고 굳혀 더 많은 노력과 봉사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내가 아직 채울 것이 많으며 그 책임이 더욱 막중함을 알고 노력을 거듭해야겠다. 살아갈수록 늦게 깨닫는 일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깨달음은 실로 크다. 그래서 또 한 번 용기 내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더 큰 깨달음을 얻고 봉사의 삶을 살게 되길 바라며 말이다. 모쪼록 부족한 글이나마 나누시는 분들 모두에게도 작은 기쁨과 한줄기 깨달음이 가길 바랄 뿐이다. < 추천사 > 전 국회의장, 제46대 국무총리 정 세 균 “참 닮았다!” 조영훈 의장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네 글자가 떠올랐다. 그는 전남 순천의 두메산골에서 태어나 산 넘고 물 건너 낯선 서울에 정착하여 역경의 시간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지방정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었다. 그의 삶은 지역과 공간의 차이만 있을 뿐 나의 삶과 여러모로 닮았다. 그는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살아온 날이 아닌 살아갈 날을 떠올리며 희망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숱한 정치적 고비, 민주주의와 헌정사의 위기를 돌파하며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분투해 왔던 나의 정치 인생과도 궤를 같이 한다. ‘산골 아이’ 조영훈은 서울의 중심도시 중구에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자 종착지인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조례왕’으로 불리고, ‘주민특공대’를 자처하며 우리나라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회장까지 맡게 되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 중구에서 새로운 중구, 내일의 희망찬 중구를 그리며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있다. 그의 쉼 없는 도전과 새로운 출발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제45대 국무총리, 전 당대표 이 낙 연 초선 의원은 열정이 있고, 다선 의원은 경륜이 있습니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지닌 의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신뢰를 받습니다. 조영훈 의장님이 그렇습니다. 조 의장님은 지역 주민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시는 분입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조 의장님을 찾으십니다. 주민들이 조 의장님을 오랫동안 신임하시는 이유입니다. 조 의장님은 중구의 ‘조례왕’으로 불리십니다. 노인복지기금조례, 공동주택지원조례, 생활체육기금조례 등 구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조례를 조 의장님이 만드셨습니다. 중구 주민들께 더 나은 삶을 선물한 조례들입니다. 조 의장님의 열정과 경륜은 중구를 넘어 지방자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 의장님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지방정부의 위상이 강화되고, 권한이 커지면서 지방정부 발전이 곧 나라 발전인 시대가 됐습니다. 지방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습니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지방 의원들은 그 지혜를 나눠야 합니다. 조 의장님의 경험과 지혜가 책 ‘내일의 희망을 만들다’에 담겼습니다. 이 책이 다른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직원 일동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시기를 오늘도 활짝 웃으시며 문을 들어서는 조영훈 회장님. 협의회 사무실을 여의도로 옮긴 후로 자주 뵙는다. 자리에 앉으시며 업무보다는 직원들 불편사항부터 신경쓰신다. 세상 돌아가는 흥미진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시면 사무실 직원들도 어느새 그 속으로 빠져든다. 영락 없는 골목 어귀의 정겹고 털털한 동네 아저씨 모습이지만 중요한 사항 만큼은 어느 순간 냉철하게 짚고 넘어가신다. 어려움 속에 젊어서 고향을 떠나 중구에 정착하신지 50여년. 주민들과 많은 세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같이 했기 때문에 어느집에 숟가락 몇 개 있는지도 알 정도로 정이 많으시고, 주민들을 위해서는 시간을 가리지 않고 민원해결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신다고 한다. 그동안 의원생활 4선의 경력을 말해주듯이 오랜 경륜이 묻어 나오는 조영훈 회장님의 모습이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도 매우 열정적이고 철두철미 (徹頭徹尾) 하셨다. 특히 풀뿌리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고 지방의회의 완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서는 인사권은 독립되었지만 지방의회 현장과 사무기구 확대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산적해 있다.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을 이끌어 내는 쾌거는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의 자치분권 2.0실현에 한층 더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보여주신 회장님의 소신(所信)은 진정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방향키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하시는 일들이 “자강불식(自强不息)”하는 자세로 세상을 이기시고, 2022년도 흑호해에 하시고자 품은 뜻 이루시길 바라며 회장님의 현재보다 앞으로 보다 큰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2022년 2월 <출간후기> 발로 뛰는 의지의 검정가방! 그 열정을 찬양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공직자의 자세는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열린 귀와 부지런한 손발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사리사욕보다 자신을 뽑아준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우직한 끈기와 신념을 가진 이들은 어느 사회에서든 꼭 필요한 인재입니다. 여기, 조영훈 의장이 있습니다. 그는 앞서 말한 공직자의 모범에 해당하는 이로서 중구의 구의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입니다. 젊어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던 저자는, 어차피 고통을 겪는 것이 인생이라면 남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해 보자! 라는 마음가짐 아래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남을 돕는 일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주변의 권유로 구의원에 출마하고 당선되는 쾌거를 이룹니다. 그렇게 당선하게 된 이후, 저자는 자만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구를 위해 발로 뛰기 시작하며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든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였습니다. 행정감사를 진행할 땐 검은 가방을 들고 다니며 수많은 자료를 내밀고 조목조목 문제를 따지기에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포의 검정가방’이라는 영예로운(?) 호칭까지 얻어낸 조영훈 의장! 그의 열정을 보면 인생이란 남을 돕는 가운데 기쁨과 겸손함이 피어나고, 서로 상생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가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조영훈 의장은 법률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에게 부당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기도 했고, 더 나은 웰빙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는 등 정말 쉴 새 없이 일하였습니다. 그런 의지를 가진 이이기에 3대, 4대 6대, 그리고 8대 구의원으로 4선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나는 선출직의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가 공감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공감해야 그 문제가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가 열심히 뛸 수 있었던 원인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진심으로 구민과 공감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귀를 기울일 수도, 열변을 토하며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자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구민이 자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구민을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해 온 조영훈 의장입니다. 그의 이러한 투철한 봉사정신은 모든 정치인들에게 있어 꼭 본받아 배워야 할 멋진 유산임에 틀림없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그가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은 살 만한 곳임을 느끼게 됩니다! 차가운 겨울이지만 이제 곧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이, 작가와 독자 여러분의 앞날에도 햇살이 쨍쨍 비치기를 소망하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본서를 출간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롤로그………………………………………………………… 4
추천사………………………………………………………… 6
1장. 여행을 통해 나를 만나다
여행,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12
광주에서 목련을 만나다…………………………………… 15
소록도, 삶의 소중함을 깨닫다…………………………… 18
노고단,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22
2장. 과거를 지나 미래로 가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겹쳐서 온다…………………………28
실패,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32
신당동, 다시 자신감과 희망을 찾다………………………38
봉사를 다짐하다…………………………………………… 44
내가 잘하는 것……………………………………………… 49
3장. 중구를 위해 발로 뛰기 시작하다
되든 말든 움직여라…………………………………………54
공포의 검정가방………………………………………………59
큰 틀에서 보다……………………………………………… 64
사람만 빼고 다 바꿔라……………………………………68
인지상정………………………………………………………75
주민의 신뢰를 밥처럼 먹다…………………………………80
“나 합격됐으니 다시 검사해 주시오.”……………………86
인사는 만사……………………………………………………91
일하고 싶은 욕심……………………………………………97
4장. 조례왕이 되어 본격 동분서주하다
조례에 눈뜨다………………………………………………104
조례왕, 생활 속에 체육을…………………………………108
조례왕, 공동주택을 공동주택답게………………………113
조례왕, 노인을 위하여…………………………………… 119
조례왕, 오로지 주민을 위해………………………………125
보조금을 보조하라…………………………………………131
주차전쟁에서 이기다………………………………………137
우리는 주민특공대…………………………………………143
쓰레기통 들고 다니실 겁니까?……………………………149
가장 돈이 없을 때…………………………………………155
“그래, 난 아직 초선이야.”…………………………………159
이 차가 네 차인가…………………………………………166
내 보이지 않는 장애………………………………………171
중구를 살려라………………………………………………176
약속은 지킨다………………………………………………181
5장. 언론 속의 조영훈과 말, 말, 말
언론 속의 조영훈…………………………………………188
조영훈의 말, 말, 말………………………………………253
에필로그…………………………………………………………284
출간후기…………………………………………………………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