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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364801 / 188쪽 / 245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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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집에서 거저먹은 자유 평소에 접했던 글쓰기 책과는 확실히 다르다. 보통 글을 권하는 책들에는 큰 교훈이나 의미를 전하려는 편인데, 이 책은 그런 것들을 2순위에 두고 있다.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으면 일말의 관심도 없는 우리처럼 작가는 지극히 현실적인 관점으로 글쓰기의 필요성을 자신이 겪은 경험과 사례를 통해 솔직하고 과감하게 드러낸다. 금액이야 얼마든지 지불할 수 있지만, 손해 보는 건 딱 질색인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시작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잦은 실패를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영 상이든, 책이든, 사람이든 어떤 것이든 영감을 받아 시작했지만, 수긍할만한 성과나 성 취를 얻지 못한 채 그만두게 되고, 그로 인한 무기력과 허탈함을 지독하게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보통 자신의 나약한 근성과 계획을 탓하게 되는데, 책에서는 이런 생각을 강하게 밀쳐낸다. 그저 자신과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자신과 맞는 걸 분 별할 줄 알게 되고 적용하는 순간! 누군가 강요하지 않아도,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아도 알아서 성장하고 발전하며 안정을 찾을 거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딱 맞는 정보만을 흡수하는 안목. 그 안목을 얻는 과정들이 이 책에 담겨 있었다. <본문속으로> 우리가 변함없이 따라가 는 트렌드가 있다.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것 아닌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순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고, 거리와 돈이 들지 않는다. 그걸로 돈보다 귀한 안정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니 이거야말로 인생 가성비 끝판왕이 아닐까?_20 필기가 성적과 학습 실력을 높이는 무기라면, 일기는 인생의 처세 실력 높이 는 무기다. 갑자기 형성된 갈등을 순탄하게 처리하게 해주고, 나를 발전시 켜줄 기회를 놓치지 않게 만들고, 숱한 정보들 속에서 나에게 딱 필요한 정보만을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과 어울리는 기회를 잡기 위한 자신만의 순서를 찾도록 도와준다. 먼 길도 가까운 길도 아닌, 자신만이 딱 맞게 걸어갈 길과 속도를 알아가게 된다_31 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갈수록 내면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올라간다._49 나는 글쓰기를 통해 메타인지가 향상되면서 ‘나’에 대한 이해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그로 인해 도전하는 것마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나름의 성과들이 줄줄이 발생했으며, 그 성취감을 토대로 더 자신감 있고 당 당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다._50 다시는 하기 싫었던 실수를 다시 마주하는 것만큼 사람 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후회를 또 마주하기 전에 내가 뱉었던 자 문들을 천천히 적어 가보자._58 당신의 실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망설임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나는 당신이 겪어온 삶을 모른다. 당신을 망설이게 하고,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은 오로지 당신만이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지금이라도 천천히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향해 실행할 수 있도록 확신을 다듬어 가보자. 불확신을 풀확신으로! _64 나의 안정을 위협하는 것. ‘불안’이 곧 자유의 천적이다. 갑자기 ‘천적’이라는 어감이 뭔 가 위협적이고 거대한 존재로 느껴질 텐데, 오히려 그 반대다. 너무 작고 미비해 존재감을 감지할 수 없어서 위험한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느꼈던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이다._70 지 금 자신이 자유롭지 않고, 우울할 때가 많다고 느낀다면 당신의 마음속에 정리되지 않은 불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_71 영원한 자유와 안정에는 실행과 성찰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이 연료에 기름을 칠하고, 기능을 보존하는 재료가 바로 ‘글쓰기’ 인 것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내가 ‘왜’ 실행하지 못했는지, ‘왜’ 자신과의 약속을 져버렸는지 그 이유에 대해 있는 그대로 꾸미지 않 고 적어가기만 하면 된다._85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진심으로 적지 말고 진실로 적어라.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쓸수록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개선점을 집어낼 수 있다. 밑의 글은 내가 겪어온 상황을 토대로 내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을 찾아낸 글이다._88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결핍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결핍이 자신에게 미치고 있는 영향 에 대해서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간과하고 있다. 그 결핍이 자꾸 자신의 관계를 괴롭히는데도 말이다. 우리는 적어도 우리가 보았던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_97 나는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그 사랑을 위해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말과 행동이 필요한지. 정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_111. 자유로운 일상 속에서 잠깐의 불안을 느끼고 일상의 소중함을 상기시켜야지, 불안한 일상 속에서 잠깐의 평화를 느껴놓고 만족하며 안주해선 안 될 일이다._121 작은 실패가 큰 실패보다 더 무섭다는 걸 그때 깨달았다. 너무 작아서 제대로 분석하고 곱씹어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또한 큰 실패가 아닌 작은 실패의 중첩을 극복하지 못해 괴로워할 때가 많지 않았던가?_154 엄청난 실패로 무너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오히 려 작은 실패가 산처럼 쌓여 더는 시작할 엄두도 못 내는 사람이 훨씬 많 다. 그 작은 실패들로 자신의 한계를 너무나 촘촘하게 경험했기에 실행을 두려워하게 된다. 작은 실패들의 쓴맛. 우리가 그 작은 실패가 무엇인지 일일이 기억하고 살아가진 않는다. 하지만, 정리되지 않은 그 작은 실패의 기억들이 우리의 실행력을 붙들고 있다는 건 명백하다._154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결코 좋은 건 아니다. 내게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가 참 중요하다. 관계는 늘려가는 것이 아니라 줄여가는 것이 맞다. 근데, 넓은 관계를 통제할 줄 아는 게 먼저다. 넓은 관계를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이 된 후에 줄여갈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 는 사회는‘해석력’이 참 중요한 것 같다._164 자신만의 큰 틀이 없으면 세상이 정해둔 정보와 상식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을 당하게 된다. 세상과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통찰력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이 살아온 과정에서 가장 괜찮았던 정보 와 순서를 마구 뱉어낸다. 나 또한 그렇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정적이었던 순서를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전해줄 뿐이다. 선택과 결정은 본인의 몫이다. 선택과 결정을 하기 전에 자신을 한 번 돌아봤으면 좋겠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된다. 엄청난 정신력이나 체력을 요구하지 않는 다. 별거 없다. 별거 없는 작은 행동으로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을 찾아 평생 을 맞춰갈 일이 적도록 살아갈 수 있다면 이거 꽤 쓸만한 이득이지 않은가?_167
프롤로그 … 8
제1장 왜 써야만 하는가?
자유란 거저먹는 것 … 12
글쓰기는 인생 가성비 끝판왕 … 15
글쓰기와 메타인지 … 21
우리는 늘 두 번째였다 … 25
일기는 왜 사라졌을까?… 28
모두의 삶은 구구절절하다 … 33
‘프로 참견러’를 막기 위해서라도… 37
제2장 잊혀지는 기억은 없다
사라지기 전에 … 42
가벼운 기억과 무거운 기억 … 46
우리는 ‘누구나’ 가 아니다 … 50
우린 이미 질문하고 있다 … 54
불확신을 ‘풀확신’으로 … 59
글을 쓰는 모두가 자유롭지 못한 이유 … 65
제3장 자유의 천적
자유의 천적들 … 70
비겁 … 78
진실 … 86
관계 … 91
동기 … 99
사랑 … 106
제4장 우울의 천적
우울의 현실 … 113
우울의 함정 … 119
외로움 … 124
후회 … 130
모순 … 136
우울의 세계 … 142
제5장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큰 틀 … 149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 153
주체적일까? 수동적일까? … 157
소수정예와 다다익선 … 161
많이 맞춰갈 사람과 적게 맞춰갈 사람 … 165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가 … 168
제6장 글쓰기가 부담스럽다면
펜과 종이를 써라 … 174
성과보다 완수에 집중해라 … 177
자유의 임계점 … 180
에필로그 … 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