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홍진기
-
박상미
-
최익성, 문현웅
- 13,500
- 21,420
- 17,100
- 15,300
출판사 리뷰
우리는 지난 60년 동안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를 달성하고 선진화를 향해 나가고 있다. 세계 일곱 번째로 50-30클럽(인구 5천만+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치열한 교육열로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선진국과 추월 전을 전개하여 대성공을 이룩했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 국민 삶의 만족도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 갈등해결과 사회통합, 공정과 정의, 청년실업, 지방위기, 에너지와 환경문제, 남북문제,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국가 등 매우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베이비부머들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전사로서 각자 걸어온 길은 달라도 모두가 열심히 살았다. 누구보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그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이것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길이고 베이비부머들의 자존감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뉴노멀’이 일상이 되고 있다. 초저금리의 금융시장, 청년실업을 양산하는 고용시장, 이로 인한 세대 간 양극화 심화, 저출산이 불러올 인구구조 변화 등에 이미 둔감해지고 있다. 여기에 예기치 않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은 비대면 디지털 소통이라는 새로운 뉴노멀을 불러오고 있다. 이 책은 기성 세대들과 우리들의 발자취이면서 다음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절대 좌절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이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가지고 있는 세대정신을 밑바탕으로,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시대정신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루어놓은 바탕위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갈 후속 세대 모두가 다시금 소명의식과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들어가는 말 _ “은퇴, 아직도 할 일이 남아 있다” 35년이 넘는 공직생활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 은퇴한 이듬해인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는 자유인으로 온전히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다. 우선 매주 시간표를 짰다. 2∼3일은 도서관에서 독서하기, 1∼2일은 역사·문화 탐방, 주말에는 기획전·공연·영화 관람 등으로 정했다. 이외에 규칙적인 운동, 1회용품 덜 쓰기, 약속시간 지키기, 신호등 지키기, 쓰레기 분리, 이웃 배려, 술 덜 먹기 등 몇 가지를 생활 수칙으로 삼았다. 더불어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미래학, 사회학, 자서전, 신문 칼럼 등을 주로 읽었다. 특히 기울어가는 조선을 개혁하고자 했던 정조대왕과 다산 선생의 다양한 자료를 모았다. 역사·문화 탐방으로 수원 화성행궁과 융건릉, 다산 실학박물관(남양주)과 초당(강진), ‘오리 정승’ 이원익 종가(광명), 추사 박물관(과천), 함석헌 기념관, 김수영 문학관(도봉구) 등을 견학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대학, 공공기관 등 7곳에 지원했다. 면접에 떨어지기도 하고 면접은 합격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하면서, 요즘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실망감을 이해할 수 있었다. 2017년 9월부터 고향의 동신대학교에서 5년째 미래 세대를 가르치고 있다. 사회생활과 행정, 현대사회와 윤리, 인간과 환경, 현대사회학 등의 「현장기반학습(Praxis Based Learning)」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60년 동안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산업화-민주화-정보화라는 선진국 조건, 즉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세계 일곱 번째로 50-30클럽(인구 5천만+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치열한 교육열로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선진국과 추월 전을 전개하여 대성공을 이룩했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임에도, 국민 삶의 만족도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가 발간한 <나라경제> 5월호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 평균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이었다. 이는 전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62위에 해당하는데, OECD 37개국 가운데서 35위에 그쳤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공부란 대부분 입시 공부나 취직 공부를 의미하게끔 되어 버렸다. 교육에 대한 논의도 입시제도에 대한 논의를 의미하고 있다. 정작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실종되고 있다. 일찍부터 입시에 정열을 바친다는 점에서 교육열이 강한 나라이지만, 진정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육에 냉담한 나라이기도 하다. 입시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것이 계층이동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흔히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 그만큼 오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안정을 추구하기 위한 수정 및 개정이었다고 하지만 시행착오적 과정을 반복해 왔다. 학벌주의가 경쟁 과열로 이어져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폐단을 낳게 되었다. ‘대증요법(對症療法)식’ 정책은 성공하기 어렵다. 특권으로 불평등하고 경쟁만능으로 서열화한 교육정책을 바꾸어야 한다.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공평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노력보다 배경이 중요한 현실을 바꾸어야 한다. ‘과학기술은 국가지도자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는 경구가 있다. 우리는 지난 60여 년 동안의 국가 발전을 통해 대통령의 적극적인 리더십 없이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체험해 왔다. 대부분의 대통령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우대정책을 주장했지만, 정치적 논리에 의해 늘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고 이전에 발표한 공약이나 약속도 물거품이 되는 것이 다반사였다. 조직 개편이나 과학기술 정책은 10년 이상, 30년 50년을 바라보는 장기적 안목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국가R&D 1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질적 성장의 모멘텀을 찾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가R&D 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해야 한다. 나아가 경제성 위주의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신종 전염병, 미세먼지, 치매, 안전 등 국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국민생활(사회문제)’기술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매우 중요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통합과 갈등해결, 공정과 정의, 남북문제, 에너지와 환경문제, 청년실업, 지방위기,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국가 등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사회양극화와 갈등은 공동체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소득격차가 확대되면서 교육 불평등 또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 준비되지 못한 다문화사회도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오래 전부터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야 한다고 했지만, 역대 정부는 단기성과에 급급하고 장기적인 청사진이 없었다. 정권마다 장기 전략을 만들었지만 정권이 바뀌면 목표와 방향이 하루 만에 달라졌다. 코로나로 야기될 사회·경제적 변화가 더 중요하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교육과 과학기술이 답을 찾아 줄 것을 요구받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선거 공약에는 과거에 보지 못했던 과제들로 채워질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삶의 문제들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향배를 결정할 시대적 과제가 될 것이다. 코로나 방역과 백신 접종으로 대표되는 ‘생명권’, 기본소득 보장과 증세 문제로 연결되는 ‘생존권’, 부동산 문제를 포함한 주거와 일자리 부족 등을 포괄하는 ‘생활권’ 등의 3대 과제가 가장 핵심으로 꼽힌다. 이제 정치는 본래 목적인 보통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한다. 베이비부머들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전사로서 각자 걸어온 길은 달라도 모두가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누구보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성격을 지녔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들 고유의 능력을 발휘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 자체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것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길이고 베이비부머들의 자존감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이력서를 쓴다. 응답하라 베이비! 2022년 2월 저자 나치수
프롤로그 __ 04
은퇴,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
추천사 __ 10
세대정신으로부터 시대정신으로! / 박영일
‘뉴노멀’이 일상이 되고 있다 / 조율래
Part_1
[교육]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 만들기
01 대증요법(對症療法)식 교육정책을 바꿔야
02 점점 심화되는 교육 불평등
03 고교학점제가 성공하려면
04 단순하고 공정한 대학입시제도를
05 대학 절반이 사라진다
06 교권이 바로 서야 인성교육도
07 시한폭탄인 학교폭력
08 21세기는 평생학습 시대
Part_2
[과학기술] 세상을 바꾸는 공기와 같은 것
01 과학기술중심사회가 되려면
02 국가 R&D 100조 시대, 긴 호흡이 필요
03 모방에서 혁신으로
04 적정기술과 생존기술
05 이공계 연구기관의 새로운 역할
06 노벨과학상 수상을 기대한다
07 과학문화는 대중과의 소통
08 황우석 사건의 교훈
Part_3
[사회문제] 숨차게 달려온 60년 후유증
01 이슈 1번지 청와대 국민청원
02 대한민국은 울분 공화국?
03 인구변동, 요동치는 한국사회
04 정보사회의 빛과 그림자
05 코앞에 닥쳐온 환경문제
06 한국, 아주 특별한 위험사회
07 점점 늘어나는 비정규직
08 최대 이슈로 부상한 청년문제
09 늙어가는 사회, 노인문제
10 다양성 사회와 공존의 길
Part_4
[좋은 공동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01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02 청렴韓 세상
03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04 깨끗한 환경
05 더 행복한 삶
06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07 코로나 이후가 더 중요하다
08 지방이 살아야 한다
09 정치를 바꿔야 한다
10 나는 오늘도 이력서를 쓴다
에필로그 __ 340
리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문헌 __ 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