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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있는 그대로를 느끼며 삶에 이야기하는 시집 <세상 말랑한 내 시간들, 맹고>.
소선 시인은 ‘동시’라는 장르를 ‘세포가 굳어버린 어른’에게 맞춰보려 합니다.
‘감정’에 색을 담아 시인만의 감성으로, 그 안에 재치를 담아 독자와 마주합니다.
열 가지 색에 비추어 우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살얼음 녹은 달달 빙수 맹고
쏘옥 이빨들 사이로
권태로움 바보스럽게 쩔뚝댄다’
소선 시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표현에 미소를 띠며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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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말캉함 가진 망고 맹고
쏘옥 손가락 사이로
잠시만 천진난만하게 놀고 싶…
살얼음 녹은 달달 빙수 맹고
쏘옥 이빨들 사이로
권태로움 바보스럽게 쩔뚝댄다
급체했던 이별 자세 고치고
푸욱 한 숟가락
세상 말랑한 내 시간들 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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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emonade power up cooool energy
Cheers to disappointments! In one breath and second
Goose bumps pump up fuuuull energy,
gulp this drink in one breath and- pop!
Want that indeed, Blue Lemonade, fill my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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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이 별로이다
미주알고주알 말하고 싶어도
감동이 없어서 진부해지니까
그 꽃잎 아무래도 팔아야 하겠다
계절에 침묵하는 튤립은 아는 걸까?
이제나저제나 기다린 개화도
꽃잎의 영원 생각을 해보니까
작은 말 모양새를 찾아야 하겠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이 별로이다
prologue 4
RED, 실수한 것 알고 있어요 8
ORANGE, 무서워서 훌쩍 울었어요 18
YELLOW, 가벼운 장난이 필요해요 28
BLUE, 놀다보니 조금 괜찮아요 38
BLACK, 잠시만 쉬어가도 되겠죠 48
PURPLE, 이별이 다가와 인사해요 58
BROWN, 허전해서 뚜벅 걸었어요 68
GREEN, 빛나는 순간을 찾아봐요 78
WHITE, 순수하게 상상 펼쳤어요 88
GRAY, 덧나는 상처도 이해해요 98
epilogue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