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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술사 : PD, 변호사, 정치철학자가 뽑은 해시태그

박은주,양지열,김만권 저 | 미디어샘(media SAM) | 2021년 11월

언론술사 : PD, 변호사, 정치철학자가 뽑은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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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572043 / 368쪽 / 478g / 195 x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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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의 ‘문제’ 가운데 하나인 언론을 논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직업과 매체 형식이 동원된 적이 있을까.” -정준희(언론학자.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MBC <백분토론>, KBS <열린토론> 진행자)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에서 만난 변호사,?철학자, PD 3인의 콜라보가 푸짐하고 암팡지다. 책?속에 등장하는 그들이 읽어낸 책,? 오늘의 이슈와 연관되는 그림 작품만 해도 줄 안 서고 유명 맛집에 자리잡은 느낌이랄까? 뉴스?저널리즘을 기자보다 더 진지하게 성찰하고 뉴스소비자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다.” -변상욱(현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 전 CBS대기자) 탈진실의 시대의 거짓말 기술자들 ‘언론술사’를 막으려면? 우리가 사는 현재를 일컬어 ‘탈진실의 시대’라고 한다. 객관적인 사실이나 진실보다 개인의 신념이나 감정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언론’은 그 가운데서 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5·18광주민주화 운동’ ‘6·10 민주항쟁’ ‘2016년 촛불집회’ 등의 역사적 사건에서 언론은 언제나 세상에 진실을 밝히며 뜨거운 역사의 현장에 도화선이 되었기 때문이다. 《언론술사》는 진실을 수호해야 하는 언론이 그 역할을 잘해내고 있는지, 팩트체크 없이 가짜 뉴스를 퍼 나르고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검찰이라는 국가 권력과의 유착 관계를 형성하며 탈진실에 물들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 시대 언론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저자들은 언론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여론을 탈진실로 세계로 끌어들이는 이들을 ‘언론술사’라고 명명한다. 이 책은 ‘언론술사’의 시대에 진실에 이르는 길을 함께 찾아보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이 세계가 여전히 사실의 공유 속에 작동할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이 아무리 멀어도 사실에 손 내밀면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언론이 그 역할을 굳건히 다해주길 간절히 바란다.”는 저자들의 말처럼, 이 책에는 ‘언론이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를 바라는’ 그들의 간절한 마음이 곳곳에 스며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은주,양지열,김만권
저자 : 박은주
“PD는 사람을 아껴야 한다”
TBS PD다. 방송은 세상을 응시하는 일이라 판단했기에 선택한 직업이다. PD가 되자 곧 카메라의 언어에 매료됐다. 영상에 사람과 삶을 담고 싶었다. 기획, 연출한 프로그램은 <역사스테이 흔적> <정준희의 해시태그> <더룸> <골방라이브> <5분다큐 사람> 등 있다.

저자 : 양지열
“사람을 위한 법을 꿈꾼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8년간 사회부, 문화부 기자로 일했으나, 33세라는 나이에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하여, 사법연수원 40기로 수료했다. 현재 법무법인 에이블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다. TBS <뉴스공장>을 비롯해, YTN, MBC, KBS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시사 분야에 대한 법률적 분석이나 평론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 읽는 변호사》 《헌법 다시 읽기》 《법은 만인에게 평등할까?》 등이 있다.

저자 : 김만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보이게 하라”
이런 생각으로 세상에 발붙이는 철학을 하고 싶어 정치철학을 한다. 그래서 학교 밖에서도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늘 배우고 산다. 올해 6살이 된 아이의 아빠로, 이 아이에게 물려줄 세계에 대해 고민이 많다. 현재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다. 지은 책으로는 《새로운 가난이 온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 《호모 저스티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탈진실의 시대! 언론술사들의 시대?
01 팬데믹 시대, 가짜 뉴스 백신은 개발될 수 있을까? | 가짜 뉴스 슈퍼전파자, 언론 | 불안의 시대, 언론의 역할 | 공포를 이용하는 언론 | 02 여론조사에 숨겨진 여론몰이의 진실은? | 언론이 여론에 진심이어야 하는 이유 | 나르시시즘에 빠진 언론 | 여론은 허구인가, 실체인가 | 03 언론의 자유,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 징벌적손해배상제, 자유 탄압 vs 개혁의 시작 | 제4의 권력, 언론 | 기레기 저널리즘과 오보의 시대 | 04 검언유착이 가려놓은 진실은? | 언론과 검찰의 잘못된 만남 | 검언무사, 아무 일도 없었다? | 언론에게 도둑맞은 진실 | 05 누구를 위한 복지제도인가? | 영화 속에 비춰진 우리 이웃의 진짜 현실 | 언론이 그리는 미래 | 보편복지는 모두 포퓰리즘이다? | 06 사법부의 선택, 언론의 역할은? | 사법농단 사태와 사법부의 무죄 판결 | 언론이 주목해야 할 곳, 법정 | 듣는 힘이 말하는 힘, 사법부와 언론 | 07 인면수심, 아동학대 없는 세상 만들려면? | 아동학대 사건의 골든타임 | 밝혀야 할 어두운 이야기 | 아동이 살기 편한 사회 | 08 검찰 개혁의 꿈은 이뤄질까? | 2016년, 촛불에 담긴 꿈 | 렘브란트가 알려주는 개혁의 이유 | 아무리 외면해도 검찰개혁은 필요하다 | 09 대의 민주주의 사회 속 언론의 역할은? | 희생으로 지켜낸 선거의 가치 | 민주주의 부활의 신호탄, 테니스 코트의 서약 | 언론이 선거에 뛰어들어 갈등을 부추긴다면? | 10 재난 보도, 어떻게 살려야 하나? | 피할 수 없는 재난, 피할 수 있는 2차 피해 | 재난 이전의 재난 예방 보도 | 잊지마세요. 언론도 재난이 닥친 이 세계의 일부란 사실을 | 11 저널리스트가 찍은 사진 한 장의 가치는? | 역사의 순간을 포착하는 힘 | 다비드가 그려낸 정치적 보도사진 | 한 장의 공감이 만드는 나비효과 | 12 인종 차별 프레임, 혐오는 어디에서 오나? | 인종 차별 문제 다루는 데 미성숙한 우리 언론 |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세계 | 혐오를 부르는 주문, 편견 | 13 공인의 사생활은 국민의 알 권리일까? | 유명인 사생활 침해의 역사 | 관음증을 부추기는 언론 | 사생활 보도 없는 언론은 실패할까? 14 우리가 몰랐던 언론의 친일보도, 어디까지 와 있나? | 친일이라는 빨간 불 | 민화 속 호랑이로 들여다본 우리 언론 | 식민지 시대에 밥그릇이 더 중요했던 언론의 현재 | 15 일본군 ‘위안부’ 문제, 어떻게 보도되고 있을까? | 소녀상 지킴이를 자청한 사람들 | 심판대에 오른 위안부 피해자들 | ‘고통’에 공감하고 희망 떠올리게 하는 언론 | 16 5월 18일의 광주, 언론은 어디에 있었을까? | 역사를 기록한 그날의 선택 | 들라크루아와 5·18운동 | ‘아무리 얘기해도’ 모자란 진실 | 17 언론은 노동을 자본만큼 존중할까? | 언론에 비친 노동자의 얼굴 | 프로메테우스와 전태일의 ‘불’ | 전태일이라는 이름 | 18 우리는 왜 그해 6월을 기억해야 하는가? | 항쟁의 시작,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언론 | 언론이라는 희망 | 맞서 싸운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보이게 하기 | 19 우리가 아는 북한의 모습은 진짜일까? | 언론이 비추는 분단국가의 진실 | 쉽게 와전되는 대북 보도 | 프레임이 만들어놓은 우리가 바라는 북한 | 20 세월호 참사 후, 언론은 달라졌을까?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지나며 | 언론이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슬픔 | 진실을 밝힐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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