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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는 것, 그곳에 또 하나의 생이있었다 - 백조 시인선 2

김신용 저 | 백조 | 2021년 07월

너를 아는 것, 그곳에 또 하나의 생이있었다 - 백조 시인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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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214851 / 124쪽 / 87g / 110 x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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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사> 맑게 빛나는 사물의 영혼과 손을 맞잡은 느낌이다.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이런 느낌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숨결 같기도 하고 이슬 같기도 한 이 아련한 따뜻함이 정겹다. 김신용의 시는 작고 여린 사물이 서로 맞잡은 손에 가만히 쥐여준 손수건 같다. 옹이, 풀잎, 이슬, 돌, 수박, 목화씨 등 쓸모없고 하찮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전해준 위로의 힘 덕분으로 나는 그대와 처음 손잡고 걷던 그 길을 다시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길에 그때의 벤치가 남아 있다면, 사물들의 영혼이 건네준 손수건을 깔고 함께 앉아 그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그대의 살아온 숨 냄새를 맡고 싶다. ―박형준 시인

저자 소개

  • 저자 : 김신용
저자 : 김신용
1945년 부산 출생.
1988년 무크지 『현대시사상』 1집에 『양동시편-뼉다귀집』 외 6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버려진 사람들』, 『개같은 날들의 기록』, 『환상통』, 『도장골 시편』 등이 있고,
장편 소설 『달은 어디에 있나』, 『기계 앵무새』, 『새를 아세요』,
산문집 『저기 둥글고 납작한 시선이 떨어져 있네』가 있다.
천상병시상, 노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시인의 말 \t

1부

분수령 \t
가을의 잎 \t
아린芽鱗 \t
저 폭포 \t
마침표 \t
벌새 \t
발아發芽 \t
말라가는 힘 \t
담쟁이넝쿨 1 \t
담쟁이넝쿨 2 \t
이슬의 뼈 \t
물방울 \t
물의 뿌리 1 \t
물의 뿌리 2 \t
겨우살이\t
시선\t
집어등\t
담쟁이넝쿨 3\t


2부

손 \t
언어의 체온 \t
목탁에 대하여 \t
연잎밥 \t
열무꽃 \t
껍질 1 \t
껍질 2 \t
밥풀에 대하여 \t
소금꽃 \t
손의 못 1 \t
손의 못 2 \t
옹이 1 \t
옹이 2 \t
퇴적 1 \t
퇴적 2\t
도구에 대하여 1\t
도구에 대하여 2\t
안개\t


3부

봄비 \t
봄 \t
풀잎 \t
풀과 이슬 \t
반딧불이 \t
꽃잠 \t
흑백 사진 \t
돋보기안경 \t
못의 그늘 \t
못 \t
순수 1 \t
순수 2 \t
옹이 4 \t
옹이 5 \t
가시\t
틀\t
고드름\t
돌의 지느러미\t


4부

물의 신발 \t
얼음 물고기 \t
데칼코마니 1 \t
노을 \t
또 다른 생 \t
거푸집 \t
달 \t
목화씨 \t
수박 \t
재봉틀 \t
데칼코마니 2 \t
영혼의 거처 \t
혼 \t
떨켜 1 \t
떨켜 2\t
거품\t
티끌\t
등 그늘 1\t
등 그늘 2\t


5부

다리미 \t
돌과 나무 \t
숨비 소리 \t
수련 \t
물주름 \t
오동꽃 \t
포옹 \t
열목어 \t
마른 꽃 \t
냉이꽃 \t
냉이꽃 약사略史 \t
멍게의 시 \t
비 \t
모과 \t
헛꽃 \t
시래기 \t
적寂 \t
여우비 \t


| 시인의 산문 |\t
짧은 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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