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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370915 / 181쪽 / 181g / 126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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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낙수(落穗) 뒤표지 글》 상수(上壽)를 앞에 둔 아흔넷이라는 연세에 지난 세월의 흔적을 소환해 책으로 펴내시려는 열정을 지켜보며 존경을 넘어 경외(敬畏)로워 어리둥절했다. 일생 동안 교직(교장)에 봉직하시는 한편 독실한 기독교 신자(장로)로 하느님을 섬기는 삶을 사셨을 뿐 아니라 망백(望百)의 언저리에서 늦깎이로 시인에 등단한 큰 어른으로 모두의 사표(師表)이며 길라잡이시다. 이런 당신의 일대기를 응축해 빚어낸 책을 통해 또 다른 가르침과 길을 일깨워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왕성한 노익장을과시하는 성품을 흠모하며 무조건 닮고 싶다는 욕심을 잠재울 수 없다. 아울러 감히 말씀 올린다. “오래오래 강녕(康寧)하셔서 미욱한 우리들을 바르게 이끌어 주십사!” 라고. 경남대 명예교수 한판암 하나님 뜻 따라 민족의 애솔을 키우듯이 / 묵정밭 가꾸어서 배움 아들 살그래 기르시고 / 가르침 잔뿌리 올곧게 자라 세상 비추네 / 고결한 민족얼 스승의 사표(師表) 가슴 가득안고 / 망백(望百)의 언덕 넘어 서정의 비단 물결 심어 / 늦깎이 마음 밭에 봄꽃을 화들짝 꽃피운 등단 시인/ 주의 뜻 오롯이 섬긴 노송 같은 푸른 선비 / 구순의 푸른 물결 빛나는 거송(巨松)이어라. 眞木 김명길 (시 평론가. 문학박사) 『노송(老松) 같은 푸른 선비』 전문 아흔셋에 하나님의 은총 속에 당당하게 등단한 시인이시다. 등단 이후 한 해 남짓한 세월 동안 멈출지모르는 열정을 바탕으로 창작하거나 정리하신 주옥같은 아람들을 문집으로 펴내셨다. 이는 젊은이들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문학의 꿈을 여봐란 듯이 이룩한 결실이다. 거의 한 세기에 걸쳐 연륜을 쌓은 큰 어른의 지혜가 응축된 시와 글은 우리에게 많은 일깨움을 줄 것이다. 선생님은 자연 생태계의 순리와 자신의 삶을 오롯이 녹여 『낙수(落穗)』라는 문집 출간 하셨으리라.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문학의 길을 밝혀주시길 빕니다. 시와늪문협 회장 배성근 시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