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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도토리숲 시그림책 3 (양장)

박방희 저 | 도토리숲 | 2021년 08월

보름달 - 도토리숲 시그림책 3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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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934655 / 36쪽 / 125g / 24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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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희망, 위로를 따뜻한 색감과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 시그림책 《보름달》은 세 줄밖에 안 되는 짧은 시에 그림작가의 상상력 넘친 그림이 더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에는 작은 사람으로 표현한 민들레 씨와 꼬마 아이, 이렇게 주인공 둘이 등장합니다. 민들레 씨와 꼬마 시점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그림작가는 민들레 갓털을 작은 사람으로 상징해서 민들레 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며 우리가 사는 모습(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한 것보다 약한 것, 많은 것보다 적은 것, 쓸쓸하고 외로운 것, 아픈 것, 죽어가는 것들 어찌 보면 주의 깊게 보지 않고 지나치는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민들레 씨는 달까지 날아가 노란 민들레꽃을 가득 피워 밝고 환한 노란 보름달의 달빛으로 이런 것들을 위로하며 여린 희망을 피웁니다. 이는 민들레 씨앗이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어가는 고라니의 영혼을 위로하며 함께 달까지 날아가, 수많은 노란 민들레를 가득 피워 세상에 위로와 희망과 행복의 색으로 비추는 장면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또 다른 주인공 꼬마도 민들레 씨처럼 홀로 걸어가며, 우리 모습을 보여주며 어두운 빈집으로 들어갑니다. 혼자 밥을 먹고 나서 부모를 기다리는 것이 꼬마의 꿈인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밝고 환란 노란 달빛이 꼬마를 위로하며 여린 희망을 피우듯 꼬마를 비춥니다. 《보름달》은 짧지만 많은 이야기와 희망, 위로를 담은 시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희망, 행복, 위로를 따뜻한 색감과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 《우리 집 하늘》은 도토리숲에서 펴내는 첫 번째 시그림책입니다.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정서와 문화를 담고 있는 현대시와 동시, 동시조, 시조, 우리 한시에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으로 글과 그림이 어우어지는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그림책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생각하고 여운을 나눌 수 있는 시그림책을 펴낼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방희
저자 : 박방희
1946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무크지 《일꾼의 땅1》과 《민의》, 1987년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참새의 한자 공부》,《쩌렁쩌렁 청개구리》, 《머릿속에 사는 생쥐》, 《참 좋은 풍경》, 《날아오른 발자국》, 《우리 집은 왕국》, 《바다를 끌고 온 정어리》, 《하느님은 힘이 세다》, 우화동시집 《가장 좋은 일은 누가 하나요?》, 《박방희동시선집》과 청소년시집 《우리는 모두 무엇을 하고 싶다》가 있으며, 동시조집 《나무가 의자로 앉아 있다》, 《우리 속에 울이 있다》와 여러 권의 시집과 시조집과 철학 단상집 《측간의 철학 시간》과 소설집 《달로 가는 남자》 들이 있습니다. 푸른문학상, 새벗문학상, 불교아동문학작가상, 방정환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사)한국시조시인협회상(신인상), 금복문화상(문학), 유심작품상(시조), 박종화문학상(시)을 받았습니다. 한국동시문학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학회 부회장, 대구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 대구가톨릭문인회장으로 있습니다.

그림 : 오승민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꼭꼭 숨어라》로 2004년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가작과 국제 노마콩쿠르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못생긴 아기 오리》는 2007년 BIB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에 선정되어 전시되었고, 《아깨비의 노래》로 2009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창작 그림책 《찬다 삼촌》을 비롯해 《용감한 젊은이와 땅속나라 괴물》, 《열두 살 삼촌》, 《귀신 은강이 재판을 청하오》, 《후쿠시마의 눈물》, 《길고양이 방석》, 《미소의 여왕》, 《왕할아버지 오신 날》, 《호랑이를 탄 엄마》, 《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 《바다사자의 섬》, 《비닐봉지풀》 들과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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