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1420210 / 328쪽 / 328g /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11,700
- 14,580
- 15,120
- 104,400
출판사 리뷰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다! 일본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슬래셔 소설! 전대미문의 잔혹함 속 치밀한 복선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 중 가장 대담하다.” _스기에 마츠코이(문학평론가) 《살인귀》는 호러, 그것도 생생한 인체 파괴와 잔혹 묘사가 특징인 슬래셔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한 소설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단순히 슬래셔 호러로 규정할 수 없다. 미스터리 작가의 혼이 담긴, 호러와 미스터리가 훌륭히 융합된 작품이기 때문. 이 점에서 이탈리아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영화와 매우 닮아 있다(실제로 작가는 아르젠토 감독의 광팬이다).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표인 저자는 이 작품 전체에서 마술 같은 방법으로 곳곳에 힌트를 흩뿌리고 있다. 마지막에 모든 것이 밝혀지면 독자는 소설을 처음부터 다시 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숨통을 조여 오는 호러&미스터리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 본문 중에서 “실제로 저 산에서 지금까지 몇 사람이나 죽었어. 그냥 조난사고 같은 게 아니라 누군가의 손에 처참히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었거든. 벌써 5년 전이군. 우리가 결혼한 해의 여름이었어. 도쿄에서 온 중학생 네 명이 후타바산을 오르다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나중에 그들 중에 세 명이 산속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지.” _p.14 “절대 꿈이 아니야. 내 마음이 내 몸을 떠나서 어딘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거야.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의 ‘눈’이 되는 거지.” _p.48 ‘그놈이다!’ 그것은 틀림없는 그놈이었다. 아까 마미야가 처음 보는 여자의 ‘눈’이 되어 목격했던 괴물 같은 사내. 하세구치의 ‘눈’이 되어 목격했던 환영의 실체. 바로 후타바산의 살인귀……. _p.65 시즈코는 피에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갔다. 극단적인 공포와 혐오감,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고 싶은 충동 같은 것은 신기할 만큼 느껴지지 않았다.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광경과 직면하자 자연스러운 감정이 마비된 것만 같았다. _p.133 ‘이게 뭐지?’ 격렬한 공포 한가운데에서 느낀 엄청난 경악. 그것이 그의 마지막 의식이었다. ‘대체 왜 네가 이런…….’ _p.210-211 ‘너무해…….’ 온몸의 피가 얼어붙는 듯했다. ‘어떻게 이런 짓을…….’ 마미야의 말이 맞았다. 저런 무시무시한 행동을 태연하게 저지르는 것만 봐도 저 사내는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미쳐 버린 괴물이다. 아이카는 있는 힘껏 비명을 지르며 튕기듯 복도를 뛰어갔다. _p.242 어째서 《살인귀》는 영화로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그것은 강렬한 살인 묘사가 너무 잔혹해서가 아니다. 복선의 전개 방식이 지극히 소설적이며 이러한 복선을 그대로 영화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야츠지 작가가 문자의 세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타고난 미스터리 작가이기 때문인 것 같다. _p.311
‘후타바산 살인귀’에 관한 메모
제1부 조우
제2부 목격
제3부 각성
제4부 시동
제5부 진행
제6부 습격
제7부 감응
제8부 대결
가도카와문고(角川文庫)판 후기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