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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 | 느낌이있는책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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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951676 / 516쪽 / 671g / 14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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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셰익스피어, 인간을 읽다 “아마도 인간의 본성이 아직 만들어내지 못한 가장 위대한 천재, 우리의 무수한 마음가짐의 셰익스피어.” -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희곡이라는 문학 장르를 통해, 그리고 특유의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과 인생을 이처럼 적나라하게 묘사할 수 있을까. 시종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도록 만드는 그 극적인 서사 속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보편적 인간을 이토록 균형감 있게 담아낼 수 있을까. 셰익스피어라면 가능하다.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타이틀에서 결코 제외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특히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은 인간을 읽어내는 능력,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에 있어 타의 추정을 불허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보는 것보다 읽는 것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무대에서 보는 것보다 읽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독일에는 괴테가 있다. 셰익스피어는 그 대문호 괴테가 스승 삼은 대가이다. 괴테는 셰익스피어의 탁월한 작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를 사사하고자 그의 거의 모든 작품을 꼼꼼히 분석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다 보면 괴테의 이런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야기 구조는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의 부족함과 인생의 처절함을 내보이기에 충분하며, 대사 하나하나가 어쩌면 저리도 인간의 저 깊은 마음속을 헤집어 그 실체, 그 정수를 확 꺼내놓듯이 쓰였는지, 연극보다는 책으로 천천히, 찬찬히 곱씹어 보아야 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원초적 선악과 인간의 본성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흡인력은 놀라울 정도다. 네 편 모두 처음부터 독자를 사로잡아 끝까지 이끌고 간다. 숨 가쁘기도 하고 기막히기도 하다가 안타깝기도 하다가 ‘아, 이것이 인간이지. 아, 이게 인생이구나.’ 한다. 이처럼 독자들은 이 한바탕의 비극들을 통해 예컨대 애잔함 같은 것만을 느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 삶의 진실을 바라보게 된다. 독자 자신 본연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혹자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인성 수련의 도구라고 하나 보다. 요컨대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인간과 인생을 탐구하는 데 최적격이다. 인간과 인생은 비극에서 그 참 모습이 드러나는 법이니. 독자들은 《햄릿 Hamlet》의 비련의 주인공을 통해서는 사색과 행동, 진실과 허위, 양심과 결단, 신념과 회의 사이의 갈등을, 《오셀로 Othello》를 통해서는 간계(奸計)와 질투에 의해 무참히 허물어지는 인간의 나약한 심성을, 《리어 왕 King Lear》을 통해서는 인간의 오만함에서 비롯되어 비참한 결말을 가져오는 어리석음을, 《맥베스 Macbeth》를 통해서는 권력에의 욕망으로 인한 양심과 영혼의 붕괴를 만나게 된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는 원초적 선악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인간 사이의 그리고 인간 내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양, 다양한 색깔의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 인생의 이치를 만나보기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연극배우를 하다가 극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은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햄릿』, 『맥베스』 등이다. 1616년 52세의 나이로 타개하기까지 20여 년간 두 편의 장시(長詩)와 37편의 희곡, 154편의 소네트를 집필하며 당시 정치?문화적으로 변방이었던 잉글랜드의 문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그의 희곡은 연극을 매개로 인간 내면세계의 극한을 묘사했으며, 시적 표현이 가득하여 최고의 운문이라 평가받는다. 그중에서도 4대 비극은 셰익스피어극의 절정이다.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의 극작가였던 벤 존슨은 “당대뿐 아니라 만세(萬世)에 걸쳐 통용되는 작가”라 평했다.

저자 : 강미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다니던 중 영국으로 건너가 랭커스터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면서 번역가로 일하는 틈틈이 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프랭클린 자서전』, 『사람으로 산다는 것』, 『동물농장』, 『그리스인 조르바』, 『습관의 벽을 깨뜨려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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