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미루와 그림자 - 알맹이 그림책 55 (양장)

이은영 저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07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2101124 / 38쪽 / 400g / 290 x 21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000
  • 15,120
  • 17,820
  • 15,2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무의식의 어두운 구석, 당신의 그림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미루와 그림자>에는 길 떠나기에 대한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하다. 아름답게 채색된 그림은 미루가 걷는 길 주위를 양감으로 가득 채우고 있지만 어쩐지 세상은 텅 비어 보인다. 조그만 여자아이 홀로 목적지도 없이 길을 걷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다. 거기에서 만난 길동무가 구부정하니 절망에 빠져 있는 그림자라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림자 없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미루와 그림자를 본 사람들은 꺅 비명을 지른다. “저 끔찍한 게 뭐지?” 사람들은 어둡고 형체와 경계가 불분명한 그림자를 용납해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림자란 햇빛 아래에서 으레 따라붙는 존재가 아닌가. 사람들은 그림자를 떼어 내는 데 골몰하고, 그렇게 버림받은 그림자들끼리는 또 사람 흉내를 내며 가짜 삶에 몰두하고 있으니 이만저만 이상한 일이 아니다. 미루가 자신에게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몰라! 내 그림자 어디 간 거야?”라고 외친 것은 그림자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매정하고 비인간적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난처한 순간, 바로 옆에 그림자가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그림자를 잃어버린 미루와 주인에게 버림받은 그림자는 이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서로를 돌봐주고 서로에게 결여된 부분을 메꿔 주는 존재가 된다는 점에서 미루와 그림자는 진정한 반려자로 거듭난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세상은 아름다운 노을로 가득하다가 이윽고 해가 저물고 환한 달이 떠오른다. 달빛 아래에서 손을 맞잡은 미루와 그림자는 이제 한몸이다. 앞으로도 길은 계속되겠지만 조금은 덜 고단하리라. 이은영은 독일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작가로, 어둡고 강렬하면서도 서사적인 그림을 통해 ‘자기 실현’을 향한 내면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기본이 탄탄한 일러스트가 텍스트와 어울리면서 만들어내는 효과는 미루와 그림자 이야기하고도 형식적으로 호응하는 듯하다. 글과 그림을 함께하는 신인 작가로 주목해 볼 만하다. 우리 모두는 홀로 길을 떠난 방랑자이고, 대개는 쓸쓸하고 막막하다. 그래도 길을 떠나야 세상에 대해 알게 되는 것처럼 걷다 보면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나거나 낯선 경험을 통해 현명해지기도 할 터. 모든 출발점을 앞둔 어린이들은 물론, 하루하루가 새로운 길 떠나기처럼 여겨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은영
저자 : 이은영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조형디자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며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입니다. 아이들 마음속에 쏙 들어가 행복과 환상을 선물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2010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초대되었으며,?그린 책으로는『달빛 놀이터』, 『사도 사우루스』, 『새를 사랑한 새장』이 있습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