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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150201 / 280쪽 / 365g / 135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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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정드리문학 제10집 『바람의 씨앗』을 엮는다. 열 번째 발간하는 책을 붕어빵 찍듯 답습할지, 아니면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고심한 흔적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호 시인 인터뷰는 정수자 시인이다. ‘아직은 더 사무치려네, 애면글면 詩편에나’ 라는 싯구만 봐도 뭔가 있을 것 같은 시인의 시세계를 들여다봄으로서 정수자 시인이 걸어온 시조의 내밀한 심상을 밀착하여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라고 본다. ‘시인이 쓴 시조’에 오세영, 김우영, 이은봉 시인을 초대 시인으로 설정한 것은, 시조의 울타리 밖에서 자유시를 쓰는 시인들의 시조를 통해, 우리 시조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계기와 반성으로서 더 좋은 울림이 된다고 생각한다. ‘고해자의 제주어산책’은 제주어 작품을 쓸 때 감칠맛을 더해 필요한 부사어에 초점을 맞췄다. poet & country 두 번째 단추로 문순자 시인의 고향 애월읍 구엄리를 찾았다. ‘시의 마중물, 그 DNA를 물려받은 구엄바다’에서 작가의 고향 그리고 작품의 근원을 유추해보는 참신하고 알맞은 계기일 것이다. ‘정드리 창에 비친 좋은 시조 10선’은 회원들에게 좋은 작품을 다시 찾아 읽는 귀한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10집에 걸맞게 창간호부터 9집을 아울러 1편을 뽑는 ‘리뷰’도 병행했다. ‘정드리 창에 비친 좋은 시조 10선’ 평에 이명숙 회원, ‘리뷰’에 우은숙 시인의 평을 함께 게재함으로써 다양한 소리를 수집한 결실이 있다. 이정환의 ‘정지용 시조-아음의일기’를 싣는다. 정지용 시인이 시조를 썼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밝혀졌는데, 정드리문학을 통해서 맨 처음 밝히는 의의와 함께, 학술적인 면을 상보적으로 한층 더 두텁게 함으로써 이 책의 볼륨을 높였다. 또한, ‘1930년대 노산의 눈에 비친 제주’를 그의 산문집 『탐라기행한라산』에 실린 시조를 중심으로 살펴본 꼭지도 이 책의 다양한 볼륨을 더 보태었다.
시인 인터뷰
김영순 정수자 시인을 만나다·13
회원작품
오승철·27
떡버들 벙그는 날·28
정철 은잔·29
머체골 제주참꽃·30
쌍아래아·31
서귀포·32
문순자·33
경의선 숲길·34
성북천·35
새별오름의 가을·36
부안 백합죽·37
고냉이찰흙·38
조영자·39
강정, 그 이후·40
이제는, 꽃·41
슬픈 한 끼·42
노을의 시간·43
복사꽃, 지다·44
강현수·45
어머니의 가을·46
벌통생각 9·47
벌통생각 10·48
광안대교·49
거부반응·50
김영순·51
소리를 보다·52
꿀 따는 날·53
어떤 호객·54
목백일홍·55
살구나무·56
안창흡·57
구름이 하늘 더러 1·58
구름이 하늘 더러 2·59
ㄱㆍㄷ걸랑 들어보라·60
ㄱㆍㄷ걸랑 들어보라·62
ㄱㆍㄷ걸랑 들어보라·64
이명숙·67
너란 봄·68
여분의 하루를 살았다·69
산국·71
영혼의 모서리 상상하기·72
지옥의 묵시록·73
김양희·75
묘미·76
만두를 빚으며·77
말끈이나마·78
사람이라고 똑같이 살지 않아·79
디스크 탈출·80
오창래·81
섬에서 섬을 보다·82
지진, 그 놀라운 이름·83
어떤 화음·84
그때였으면·85
고적함에 사표 쓰다·86
고해자·87
세종호수 징검돌·88
어떤 보폭·89
엉거주춤 노거수·90
수평선·91
이끼 바위·92
윤행순·93
내일은·94
안세미오름·95
이방인·96
우도 봄바다·97
웬수·98
양시연·99
손지오름 양지꽃·100
기울기·101
이어도 피에타·102
묵주알 봄·103
따라비 물봉선·104
오순금·105
하필이면·106
어머니·107
산울림·108
손자 녀석·109
겨울 아침·110
오은기·111
가시리·112
아네모네 바람꽃·113
백구두·114
수국꽃길·115
일발장전·116
이미순·117
무싱거?·118
참깨꽃 택배·119
한 바가지 동박새 소리·120
며느리밥풀꽃·121
철이른 꽃이 지다·122
장재원·123
산방산·124
골갱이로 그리다·125
어느 동굴·126
등단회원 특집
오순금 제주 돌담·128
심사평 /비유의 참신함과 현대시조의 가능성
당선소감 /사람 냄새 나는 시조를 쓰고 싶다
오은기 ㅤㅃㅛㄱ·132
심사평 /절실한 서정과 토속의 정한
당선소감 /매일 제 자신에게
이미순 세천 포구·137
심사평 /현대시조 일상의 자잘한 아픔과 소망을 담는 그릇
당선소감
poet & country ? 문순자 시인
조영자 시의 마중물, 그 DNA를 물려받은 구엄바다·143
고해자의 제주어 산책
고해자 고해자의 제주어 산책 ― 영 ㄱㆍㄹ믄 알카마씀?·151
시어로 쓰기 좋은 제주어 부사 30개
시인이 쓴 시조
오세영 새해·160
김우영 행지상사行至相寺·162
이은봉 잘 마른 장작개비·165
정드리 창에 비친 좋은시조 10선
박기섭 워낭소리·168
김숙희 햄릿증후군·170
김강호 시 굽는 마을·172
손영희 고비, 사막·175
신춘희 한참을, 울었다·177
이숙경 외달도·179
이태순 만선·181
류미야 골목·183
최재남 지평선·186
김미영 기러기통신·188
이명숙 빛멍이 풀리는 순간 아날로그로 오는 봄·190
‘정드리 창에 비친 좋은 시조’ 리뷰
이승은 찔레·204
우은숙 실존의 감각이 환치된 심미적 감각·207
정지용의 시조
이정환 정지용의 시조 ― 「아음의 日記」·213
제주 동시조
김양희 비밀이잖아 외 1편·224
김영란 겨울 산 외 1편·226
김영기 까치와 팽나무 외 1편·228
김영순 햇감자 외 1편·230
김옥자 해바라기 정거장 외 1편·232
김정애 시계소리 외 1편·234
김진숙 비의 이름 외 1편·236
양순진 우주정거장 외 1편·238
이경숙 아기의 하루는 외 1편·240
정 희 아기염소 외 1편·242
『탐라기행한라산』
문순자 1930년대 노산의 눈에 비친 제주·245
수상 회원 특집
김양희 그 겨울의 뿔·267
편집후기·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