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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안 무섭지? - 플라스틱의 편지 2 (양장)

올리브 저 | (주)씨드북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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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13899 / 48쪽 / 470g / 236 x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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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제 더는 혼자가 아닌 플라스틱 쓰레기 섬의 가슴 설레는 모험 플라스틱 괴물이라며 다들 피하기만 하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게도 친구들이 생겼어요. 같은 처지인 쓰레기 섬들이 저 멀리 대서양과 인도양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섬을 만나러 왔거든요. 셋은 용기를 내서 모험을 떠나기로 했어요. 언제까지 바다에서 거대한 쓰레기로 살 수는 없었으니까요. 도시로 가서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바다가 많이 아프다고 알리기로 했죠. 사람들이 겁을 먹고 달아나는 바람에 쉽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던 어린이들의 도움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긴급 기자회견’을 열 수 있었어요. 플라스틱 쓰레기 섬들의 간절한 호소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지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재활용이 될 수 있었어요. 몸이 작아지고, 작아지고, 또 작아지고…… 또또 작아지……. 이러다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버스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알맞게 작아졌어요. 이렇게 신나는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요. 진정한 바다 지킴이로 거듭난 플라스틱 쓰레기 섬 플라스틱 쓰레기 섬들은 작아진 몸으로 환경부, 기업, 재활용 공장, 학교, 대형 마트 등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잠들 무렵에는 항상 걱정이 되었어요. 바다에는 아직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을 테니까요. 걱정도 잠시, 플라스틱 쓰레기 섬은 바다로 되돌아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립고 보고 싶은 바다 친구들 곁으로요.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건져 내고, 그 쓰레기들 때문에 고통받는 바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했더니 다들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어요. 언젠가 엉킨 그물에서 구해 주었던 작은 문어도 플라스틱 쓰레기 섬을 찾아와 작은 선물을 건네며 수줍게 말했어요. 이제 더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무섭지 않다고요. 그때는 무서웠지만 이젠 하나도 무섭지 않다네요. 플라스틱의 편지 두 번째 이야기,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보여주는 같이의 가치 이 책은 <플라스틱의 편지>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예요. 계속 커지면서도 잘게 부스러지는 몸 때문에 바다를 더럽히고 바다 친구들을 잃고 슬퍼하던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같은 처지인 플라스틱 쓰레기 섬 친구들을 만나 도시로 모험을 떠나지요. 첫 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따스한 색감의 손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 구성 덕분에 다음 장면이 궁금해져요.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이야기가 이 책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에 여전히 압도되지 않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첫 번째 책보다 더 능동적으로 변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같이의 가치를 느끼게 되어요.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를 보여 준다고 할까요.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플라스틱 쓰레기 섬을 응원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우리도 플라스틱 쓰레기 섬들과 함께 바다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건 당연히 우리 각자의 몫이겠지만요. _ <플라스틱의 편지> 시리즈 소개 태평양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주인공이에요. 지금은 외톨이이지만 예전에는 바다 생물들과 모두 친하게 지내고 특히 개구쟁이 문어와는 단짝이었어요. 몸집이 점점 더 커지고 햇빛에 부스러지면서 바다를 더럽히고 바다 친구들을 아프게 하기 전까지는요. 언제까지 덜그럭거리고, 냄새나고, 더럽고, 무서운 플라스틱 괴물로만 살 수는 없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 섬은 마침내 결심했어요. 다른 플라스틱 쓰레기 섬들과 함께 도시로 보낼 편지를 쓰기로요. 그리고 그 편지를 가지고 직접 도시로 떠났지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너도 내가 무서워?』에는 지난날을 그리워하며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꿋꿋이 견디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의 슬픈 이야기가, 『거봐, 안 무섭지?』에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도시로 떠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의 설레는 모험이 담겨 있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올리브
저자 : 올리브
동물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어릴 때는 특히 병아리와 개구리를 좋아했지요. 현재는 늘 재잘대는 일곱 마리의 새, 늘 얌전한 까만 개, 늘 시큰둥한 햄스터가 있는 거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눈망울처럼 맑고 예쁜 그림책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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