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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동시향기 3

김옥애 저 | 좋은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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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903842 / 96쪽 / 180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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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5학년 여름방학 때, 방학 과제물로 ‘집 보기’란 제목의 글을 썼어요. “엄마는 아침부터 밭에 가셨다. 순자 엄마 신자 엄마 모두 다 함께. 하늘 가득한 초가집에 나 혼자 두고 밭에 가신 엄마는 언제 오실까.” 시원한 마루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했던 글짓기였어요. 이 글에 초록 색종이 딱지가 붙게 됐어요. 꼴찌 등급인 가작이지만 얼마나 놀랍고 신기했는지 몰라요. 오랜 세월이 지났어요. 그런데 어릴 적에 썼던 ‘집 보기’란 글은 내 머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거예요. 왜일까? 그 이유를 생각해 봤어요. 마음 한구석에 하늘 가득한 초가집이 숨을 쉬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책머리에> 중에서 ‘하늘’을 소재로 한 2편의 동시는 대표작이라 할 만큼 수작이다. 어린 날 어린이 눈으로 그 무한함을 노래하고 있다. 미지의 하늘을 보고 마음 가득 꾸었던 꿈과 설렘이 있기에 어린이 마음으로 다가가 이 동시를 빚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옥애
저자 : 김옥애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으며, 197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너는 어디로 갔니〉가 당선되었습니다. 장편동화 《별이 된 도깨비 누나》《들고양이 노이》 《엄마의 나라》 《그래도 넌 보물이야》 《봉놋방 손님의 선물》 《할머니와 함께한 날》, 동시집 《일 년에 한 번은》 《내 옆에 있는 말》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송순문학상 대상, 전라남도문화상(문학 부문) 들을 받았습니다. 현재 강진(대구면 저두리) 바닷가의 오두막 문학관에서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목차

하늘 / 내 것 / 풀밭 위에 누웠다 / 별 하나 / 오락가락 / 새해 아침 / 수국 / 함께 / 비둘기들 / 흰 목련 / 빗방울 / 탐진강 / 토란잎들 / 보리차 물 / 얼음조각 / 김이 모락모락 / 또 다른 이름 / 변함없는 물 / 전깃줄 위에 / 할아버지 어렸을 적엔 / 혼자만 알지요 / 빈자리 / 왜 / 빨랫감 / 태풍 / 손도 예쁘다 / 잘난 체 / 강아지들 / 길 / 고구마꽃 / 다 아는 사이 / 엄마의 걱정 / 모심기 / 문조 / 안과 / 남의 집 / 한 식구지 / 2020년 마스크 / 채송화 / 개떡 / 고래 / 응원 / 훗날 / 유람선 / 탑승권 / 사막 / 개썰매 / 만년설 / 오로라 /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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