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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전쟁 : 다이아몬드부터 컨테이너까지

안선주 저 | 골든타임(청년의사)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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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232952 / 259쪽 / 37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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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첨단 기술표준 분야에서 ‘표준’은 기술 패권 장악의 도구가 된다. 표준화가 중요할까? 비표준화로 인한 사건을 보면, 표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1904년 미국 볼티모어에 화재가 발생했다. 존 허스트 앤 컴퍼니 마당에 떨어진 담배로 인한 화재였다. 처음에 불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불이 시내 중심가로 번져 볼티모어 소방서는 인근 도시에 지원을 요청했다. 인근 지역 소방차의 소방인력이 속속 도착했으나, 불길은 잡을 수 없었다. 왜일까? 다른 지역 소방차의 호스와 볼티모어의 소화전 간의 연결 부위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즉, 소화전의 표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사고로 1,526개 빌딩과 2,500여 개의 회사와 은행이 불 속으로 사려졌다. 표준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는 필수 기준이다. 최첨단 기술표준 분야에서의 ‘표준’은 기술 패권 장악의 도구가 된다. 1880년대 후반 미국에 니콜라 테슬라와 토머스 에디슨이 벌인 전류 전쟁은 표준전쟁의 서막에 불과했다. 세계는 지금 본격적인 표준전쟁에 돌입했다. 표준 선점이 갖는 거대한 경제적 이득과 그 파급력 때문이다. 한국도 선진국이 만들어 놓은 산업표준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주도하는 국제표준을 만들 때이다. 국제표준 개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독서표준화 절차 안내서 국내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에 표준이 성과로 포함되면서 표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표준 지식 대부분이 암묵지 형태로 존재한다. 문제는 표준을 만들다 보면 책에서도 웹에서도 없는 내용을 준비해야 하거나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암묵지에 의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표준 지식을 형식지로 바꿔줄 수 있는 자세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표준화 방법과 절차를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표준화 지식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의 갈증을 풀기에 충분한 책이다. 이 책은 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표준이 왜 필요한지, 표준화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매체를 통해 흔히 접하는 것들 중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표준화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임을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국가, 지역, 개인에 상관없이 전 세계에서 채택되어 사용되는 국제표준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4장에서는 표준의 역할, 요건, 목적, 효과에 대한 설명과 표준 분류 방법의 다양함을 설명하고 있다. 5장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소개와 국제표준을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국제표준의 종류, 개발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장에서는 표준전쟁에 임하는 자세, 표준문서의 구조, 국제표준안 개발의 실제 사례, 국제표준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실제 표준안 작성을 위한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7장은 국가연구개발에서 연구 결과를 표준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선주
저자 : 안선주
서울대학교에서 의료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의료기관에 근무할 당시 표준화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ISO에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2018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유일한 한국인 자문위원으로 초청받아 보건의료정보분야 국제 호환성 로드맵 개발에 참여했다. 10년 이상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헬스 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NSC)직을 수행하던 중 사단법인 스마트헬스표준포럼 창립을 주도했다. ISO/TC 304에 K-방역모델에 기반한 ‘감염병 대응 프로토콜’ 다수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했다. 2020년에 ISO에 감염병 준비와 대응을 위한 표준화 전담조직인 ‘팬데믹 준비 및 대응(Pandemic Preparation and Response)’ 작업반을 설립하였다.
현재 ISO/TC 276 Biotechnology 전문위원, ISO/TC 215 Health Informatics 전문위원, Clinical Information Modeling Initiative(CIMI) 한국 대표, ISO/TC 304 Healthcare Organization Management 한국 대표 단장 및 프로젝트 리더이자 국가정보기술심의위원회와 산업표준심의위원회 위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IQB)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보건의료와 표준??(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세상을 움직이는 표준이야기
표준이 왜 필요할까?
표준화된 게 이렇게 많다고?

2장 영화와 예능 속 표준이야기
극한직업(2019)
인터스텔라(2014)
기생충(2019)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윤스테이(2021)

3장 가장 인기 있는 국제표준
없을 땐 어떻게 살았을까?

4장 표준의 이해와 분류
표준의 이해
표준의 분류

5장 국제 표준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의 종류
국제표준의 개발 단계

6장 표준전쟁에 뛰어들기
표준전쟁에 임하는 자세
분야 전문성과 표준 전문성 갖추기
표준문서의 구조 알기
국제표준안 개발의 실제
국제표준 교육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 사업

7장 국가연구개발(R&D)과 표준
연구성과평가법과 표준
R&D와 표준화

저자 후기

부록
주요 약어 및 용어
참고 사이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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