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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 6 : 여래현상품

수미해주 저 | 담앤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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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012505 / 202쪽 / 310g / 19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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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화엄경』 제6권 「여래현상품」이다. 「여래현상품」은 앞서 5권에 걸쳐 무량 법문이 펼쳐질 준비가 갖추어지는 장엄함을 설명한 데 이써, 근본 법륜인 큰 법을 연설하기 위해 대중이 설법을 청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에 여래가 답하기 위하여 먼저 상서를 보이는데, 입으로 광명을 놓아 그지없는 세계와 한량없는 불·보살을 나타내고, 양 미간의 광명으로는 설법할 법주를 비추고, 국토를 진동케 하여 대중을 긴장하게 하고, 다시 부처님 앞에 연꽃이 나타나서 화엄의 정토를 보였으며, 백호의 광명으로 대교의 근본이 부처님으로부터 나옴을 드러내 보인다. 해주 스님의 『독송본 한문·한글역 대방광불화엄경』은 말 그대로 독송 수행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보고 읽으며 수행하는 힘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화엄경』의 요의를 깨달아 가는 수행서다. 교단에 머물며 화엄학 연구와 수행에 매진해 온 해주 스님이 퇴임 후에도 『화엄경』 독송을 통해 수행하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한편 불자들의 화엄 신행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발원과 정성을 불사에 담았다. 독송본은 한문 원문과 한글역을 함께 수록했다. 본문의 왼쪽 면에는 한문 원문을 오른쪽 면에는 그에 따른 한글 번역을 실었다. 한문 원문의 저본은 고려대장경의 조선시대 인경본이다. 고려대장경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져 후대에 교감校勘된 대장경과 이를 연구한 논·소초가 많아 수차례 교감하여 원문에 반영하였다. 서로 다른 내용을 원문에 반영하는 범위와 이체자異體字 문제는 고려대장경 각권의 말미에 교감되어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경문의 전후 내용을 살피면서, 여타 교감본을 참조 하였으며 이체자도 가능한 한 고려대장경의 특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문 원문에 부기附記한 음사와 현토는 저본의 현토에 의거하였으며 번역에 따라 일부 수정하였다. 한글 번역은 기존의 번역본과 강설집을 참고하는 한편 해석과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은 그 내용을 더 깊이 천착穿鑿하여 해주 스님의 해석을 반영했다. 선지식의 법문과 강설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의구심을 푸는 것은 보리심을 내어 신행하는 수행자의 몫이다.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원력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툭 문리가 트이고 경안이 열릴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수미해주
역자 : 수미해주 (須彌海住)
호거산 운문사에서 성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석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운문사 전문강원을 거쳐 동학사 전문강원을 졸업한 후 동국대에 입학해 수학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가산지관 스님으로부터 전강을 받았다. 비구님 스님 최초로 동국대 교수가 되었으며, 조계종 제11·12대 중앙종회의원, 동학사승가대학장, 불교학연구회 초대·제2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여 권의 저·역서와 60여 편의 논문을 남겼으며, 150여 명의 석·박사 논문지도 제자가 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 주지로 주석하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중앙승가대학교 법인이사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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