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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445075 / 576쪽 / 1,100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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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외지’에서 ‘내지’로, 다시 ‘외지’라는 공간의 이동에 따라 서사가 진행되는 본 소설은 ‘내지’와 ‘외지’를 뚜렷하게 구분하고 있다. ‘외지’ 식민지의 사업가인 센타로는 ‘내지’로 돌아와 겪게 되는 좌절의 순간에 만주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 만주라는 ‘외지’는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피처이자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으로 그려진다는 점에서, 확대되는 ‘외지’에 대한 식민자의 인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평행선」 해제 일부 「천사」는 당시 ‘문학의 신’으로 불리우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요코미쓰가 「순수소설론」에서 주창했던 자신의 문학관을 집약한 작품이라는 점, 식민지 조선에서의 문화 정치의 맥락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메타퍼로서의 공간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등장인물의 심리변화와 긴밀하게 연결지어 그려내며 신감각파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다각적으로 주목을 요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천사」 해제 일부
간행사 _ 4
평행선 _ 11
천사 _ 245
해제(김효순 · 이가혜) _ 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