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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반도.반도의 자연과 사람 : 현상소설

바바 아키라 외공저 저 | 역락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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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445068 / 468쪽 / 890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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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현상소설 「파도치는 반도」는 (중략) 당시 일제의 문화통치 정책과 연관이 깊으며 내선일체론과 민족융화 사상이 교묘하게 밑바탕에 깔린 작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선 지식인 계급의 근간을 이루는 민족문화 의식의 향상과 교육 발전에 대한 열망을 목도한 일본인 작가가 실제로 조선에서 일어난 문화 운동의 적확한 변용을 통해 소설에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일독을 권할 만한 작품이다. ―「파도치는 반도」 해제 일부 후지사와 게이코의 「반도의 자연과 사람」은 강원도에 주둔하는 일본인 군속 가족들과 그들이 경험하는 3·1운동 당시 조선의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무엇보다 3·1 운동 직후 그것을 다루고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반도의 자연과 사람」 해제 일부

저자 소개

  • 저자 : 바바 아키라 외공저
저자 : 바바 아키라
상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1922년 경성일보 현상소설공모전에서 「파도치는 반도(潮鳴る半島)」가 당선작으로 선정된 당시 도쿄(東京)의 모 제조회사에서 근무하는 35세의 남성이었으며, 조선에 오랫동안 거주한 바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동명이인일 가능성이 있지만 1928년부터 1933년까지 조선총독부 직속 기관 철도국 평양역 사무소에서 서기로 근무하였고, 1934년부터는 철도국 본부 영업과로 소속을 옮겨 1940년까지 근속했다는 기록이 있다.

저자 : 후지사와 게이코
1922년 경성일보 현상소설공모전에서 「반도의 자연과 사람(半島の自然と人)」으로 당선되었다는 사실 이외에 관련 정보는 전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작품의 내용상, 고성 지방 일본인 군속의 아내로 3.1운동 전후 조선으로 건너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자 : 김욱
고려대학교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식민지 이중언어문학과 유진오의 일본어 소설 연구?로 석사, ?식민지기 조선·대만의 고등교육기관 문예활동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대만문학연구소 방문연구원을 거쳐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에 선정,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時下〈外地〉高等?育機?に表れる文藝活動?相?究」(2020), 역서로 ?경성제국대학 일본어 잡지 ?청량? 소설 선집 1·2?(역락, 2016) 등이 있다.

역자 : 김효순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고려대학교와 쓰쿠바대학에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문학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식민지시기에 일본어로 번역된 조선의 문예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 조선의 문화정치와 경성일보 현상문학 연구-「파도치는 반도」와 나카니시 이노스케 작 「동아를 둘러싼 사랑」을 중심으로-」(?일본학보? 제115호, 2018.5), 「‘에밀레종’ 전설의 일본어 번역과 식민지시기 희곡의 정치성-함세덕의 희곡 「에밀레종」을 중심으로-」(?일본언어문화? 제36호, 2016.10) 등이 있고, 역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열쇠?(민음사, 2018), 편저 ?(동아시아의 일본어문학과) 문화의 번역, 번역의 문화?(역락, 2018) 등이 있다.

목차

간행사 _ 4
파도치는 반도 _ 11
반도의 자연과 사람 _ 265
해제 (김효순 ㆍ 김욱) _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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