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6138929 / 112쪽 / 250g / 118 x 17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백희성
-
앨프리드 베스터
-
히가시노 게이고
-
나태주
- 17,820
- 17,820
- 16,200
- 16,650
출판사 리뷰
나는 레몬 조각에 이를 깊이 박았다
〈레몬청 만드는 법〉은 타인의 아픔을 바라보는 이야기다. 레몬의 강렬한 맛과 향이 쓸쓸하고도 따뜻한 지난날의 시간과 공간을 불러온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한 평온한 일상, 그 수면 아래에서 우러난 미묘한 감정의 동요가 단단한 문장 속에 압축되어 있다.
(키워드: 아르바이트, 자스민, 팟타이, 레몬청)
우리는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핑거라임〉은 심리 상담의 치료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 상담사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상담소에 몰래 들어온 불청객이 핑거라임을 더 달라고 간청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의 고민과 욕망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종국에는 뒤엉킨다. ‘고통을 다른 고통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소설이다.
(키워드: 소리, 수화, 귀마개, 어머니, 핑거라임 요법)
소설의 의미를 발전시켜 변주한 일러스트와 독특한 구성
그림책 《불에서 나온 사람》, 만화 《불안을 걷다》, 〈메아리〉 등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포착해 온 노경무 작가가 열 점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밝고 따뜻한 색감인데도 텍스트의 절제된 분위기를 탁월하게 살렸으며, 글의 내용을 사실적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의미를 발전시켜 변주했다.
김록인 작가는 〈레몬청 만드는 법〉을 영어로 먼저 쓰고 나중에 한국어로 다시 썼다. 번역한 게 아니라 다시 썼기 때문에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핑거라임〉은 한국어로 쓴 뒤에 직접 영어로 옮겼다.
마지막에 실린 김록인, 노경무 작가의 대화록에서는 이 책의 창작 배경과 과정을 이야기하고, 계속해서 의미 있는 작업들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두 작가가 서로의 취향, 작업 방식 등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했다.
이 책은 재미있게도 앞표지가 두 개다. 앞에서부터 읽어도 되고 뒤에서부터 읽어도 된다. 표지, 일러스트, 간지에 레몬과 라임의 싱그러운 색깔을 떠올리게 하는 두 가지 별색을 썼다. 〈레몬청 만드는 법〉에는 레몬색과 검정색, 〈핑거라임〉에는 라임색과 검정색만 사용했다. 사각거리는 종이의 감촉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표지 코팅을 생략했으며, 표지의 레몬과 핑거라임 이미지는 형압(음각) 후가공을 했다.
레몬청 만드는 법 5
Lemon Tea 27
핑거라임 47
Finger Lime 75
작가들의 대화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