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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길에서 묻다

방민 저 | 태학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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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950011 / 232쪽 / 232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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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제주도 올레길, 동해 해파랑길 위에서 건진 빛나는 성찰》

인생에 대한 의문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틈만 나면 쉼 없이 길에서 삶을 묻는다고 말하는 저자는 지나온 시간은 가슴에 담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지난 시절의 그리움을 지고 걷고 또 걸어야 하는 것이 사람에게 주어진 숙명이다. 그런 숙명을 지고 가는 자는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말고, 눈앞에 끝없이 이어져 있는 길을 걸어갈 뿐이다. 그렇게 걸은 다양한 길들을 저자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함께 풀어낸다.

《인생행로에 대한 물음과 사유》

인생 정답은 있을까? 저자는 단호히 “없다.”고 말한다. 해법은 없는데 문제는 풀어야 하는 사람은 앞에 놓인 길을 걸을 뿐이다. 저자는 그렇게 걸으며 뒤늦게 인생을 깨우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새로운 길을 만들 수는 없어도 물음마저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닐까? 이 땅에 한 생명체로 길을 걷기 시작한 날부터 걸음을 멈출 때까지 묻는 것만이 오롯이 할 수 있는 전부다. 그래서 우리는 묻기 위해서 걷고, 걸으면서 묻는다. 걷는 것이 곧 인생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방민
지은이 : 방민
수필가. 문학평론가. 《에세이문학》으로 등단(2013)하여 수필집 『방교수, 스님이 되다』(2014), 『미녀는 하이힐을』(2015), 『용서의 언덕 너머-카미노 데 산티아고』(2016)가 있고, 『동양문학』에서 평론 신인상(1991)을 받고 비평집 『중용, 혹은 삼류 문학의 길』(2002)을 출간했다. 근년엔 수필 창작론 『수필, 제대로 쓰려면』(2017), 『수필, 이렇게 써보자』(2017)를 펴냈다. 《에세이문학》 주간, 네이버블로그 <방교수의 수필 작법>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서문 길과 삶

1부 가파도 청보리
감포항
남자의 바람기
으악새 슬피 우니
가파도 청보리
우리의 소원
놀멍 쉬멍
여행 상수
변하는 길

2부 돼지국밥
행복합니다
월라봉에서
혼밥
계획한대로
반려견 길들이기
돼지국밥
어린 것
돌에서 읽다
거미와 잠자리

3부 삼다도 올레
라면을 대하는 태도
복권 팔아요
황금빛 아들
발송 작업
일회용
꽃밭에서
삼다도 올레
노류장화

4부 배낭을 꾸리며
올레 16코스
의사나 간호사
야구와 인생
태극기를 달다가
여자여, 바지를
제주도
촛불을 켜다
배낭을 꾸리며

5부 동백꽃
혀 깨물다
퇴짜 맞다
모른다
술 동무
해파랑길 11코스
엘리베이터에서
동백꽃
사랑은 아무나 하나
쇼! 쇼! 쇼!

6부 해파랑길
한치 앞
우연과 필연
부창부수
치마는 어떨지
두 환자
꿩 대신 닭
그것이 궁금하다
해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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