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비상구는 이쪽이다

이수현 저 | 아시아 | 2018년 11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6623885 / 272쪽 / 488g / 150 x 22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열린 사회’ 내부의 ‘심각한 막힘’을 뚫기 위한
우리 젊은이들의 예리한 시선과 창의적인 대안
―필자들은 모두 대학(원)생이다


20세기말에 들이닥쳤던 외환위기사태(IMF사태) 이후 거의 이십 년이 흘렀다. 그동안 IT 중심의 융합기술과 SNS가 현란한 날개를 달았지만 정작 우리의 귀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말은 청년실업,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사회 안전망, 젠더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정치개혁 등이다. 어느덧 그것들은 ‘현안’을 넘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앞길을 가로막은 ‘장벽’으로 버티고 있다. 그러한 장벽이 가로놓인 현실과 상황을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막힌 사회’라 부르기로 했다. 이는 20세기의 고전적 명저로 꼽히는 카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차용한 표현이다.

이상(理想)과 계획이 개인의 판단과 비판을 압제하는 전체주의가 포퍼의 ‘닫힌 사회’라면, 개인이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타인의 비판에 귀를 기울인다는 믿음에 근거하여 자유와 소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사회가 그의 ‘열린 사회’다. 그러니까 한국사회의 여러 장벽을 ‘닫힌 사회’로 나아가는 어떤 징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열린 사회’ 내부의 ‘심각한 막힘’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여기서 무엇보다 급선무는 ‘막힘’을 뚫고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비상구’를 확보하는 일이다.

‘비상구’를 찾거나 만드는 연구기획을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로 명명했다. 미래전략연구 시리즈로 출간할 계획인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의 첫 결실은 한국 인문·사회·정치학계 중진 교수들의 에세이로 꾸려져 현재 출간 준비 상태에 있다.

우선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지난 5년에 걸쳐 공모했던 ‘대학(원)생 미래전략 에세이 대회’의 뛰어난 수상작 15편을 한데 모아 이 책을 엮었다. ‘한국사회를 고뇌하는 우리 젊은이들의 빛나는 시선과 신선한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낸 『비상구는 이쪽이다』는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의 전주(前奏) 또는 서장(序章)과 비슷한 성격이다. 이 책에 실린 에세이 15편은 ‘한국사회의 막힘’을 뚫어줄 수 있는 ‘비상구 15개’라 불러도 크게 손색이 없을 것이다.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사회적 자산 ?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미래전략연구’ 시리즈로 기획한 열 번째 단행본이다. 지난 2013년 2월 출범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미래사회를 조망하고 대응전략을 탐색하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실들로서 ‘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총서를 펴내는 취지는 다음과 같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 이런 질문들은 모든 개인에게 가장 근원적인 문제다. 이 문제의 완전한 해답이 나오는 날에 인문학은 사그라질지 모른다. 더 나은 공동체로 가는 변화의 길은 무엇인가? 더 나은 공동체로 가는 시대정신과 비전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은 인간사회가 결코 놓아버릴 수 없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다. 이 문제가 ‘현재 공동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에게 당위적 책무의 하나로서 미래전략 탐구를 강력히 요청한다. 거대담론적인 미래전략도 있어야 하고, 실사구시적인 미래전략도 있어야 한다.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후자에 집중할 계획이며, 그 결실들을 총서로 출간하여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는 사회적 자산으로 공유할 것이다.”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포스코 창업회장이며 포스텍을 설립한 고(故) 박태준 선생은 탁월한 미래전략가였다. 포스코와 포스텍은 바로 그 실증 사례라 할 수 있다. 일찍이 선생은 북한의 원산이나 청진 어디쯤에 포스코의 신인도로 포항제철·광양제철 같은 제철소를 세워주고 초기 인력들은 인민군대에서 선발해 포항과 광양으로 불러 연수시키려는 포부를 천명했다.

휴전의 분단체제를 상징하는 철조망과 지뢰는 가장 강고한 장벽이지만, 때마침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데다 민족사를 좌우할 거대 과제여서 별개의 독립연구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새해부터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남북관계를 포함한 동북아의 ‘평화번영비전 연구’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 필자 소개(글 게재 순)

백승연·이수현
노현태·유용재
이은수
은주희·온가영·유미숙
박준수
곽민준
문숙진
오준수
육 솔
송은호
박유진·박윤정
문예진
김동우·정재엽·정금옥
배형준
김형근

저자 소개

  • 저자 : 이수현
지은이 : 백승연
<비상구는 이쪽이다>
  


지은이 : 이수현
<비상구는 이쪽이다>
  

목차

책머리에: ‘열린 사회’ 내부의 ‘심각한 막힘’을 뚫기 위하여

젠더 갈등의 정점에 있는 이 시대, 남녀의 대화는 가능할까? 백승연, 이수현
우리의 언어에 존중이 있는가 노현태, 유용재
‘이타주의’와 ‘배타주의’ 가치관 갈등을 넘어 바람직한 합의를 위해 이은수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은주희, 온가영, 유미숙
너와 대화하기 위해 박준수
너 살고 나 살자 곽민준
목소리를 내는 연습 문숙진
한국사회의 네오 홀로코스트, ‘혐오’ 오준수
같은 세상 다른 생각의 세대 갈등, 관념의 차이를 인정하기 육 솔
현대 한국사회의 ‘개별 집단’과 ‘전체 사회’의 균형추로서의 ‘시민’에 대하여 송은호
골든타임 10년, 방치하면 인재(人材)를 잃고 인재(人災)를 낳는다 김동우, 정재엽, 정금옥
감염병 예방, 어디까지 준비했니? 박유진, 박윤정
큰 것부터 해결하자 문예진
듣기 좋은 말은 귀머거리도 듣게 만든다 배형준
‘나’의 행복을 넘어 ‘우리’의 행복으로 김형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