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7282111 / 280쪽 / 486g / 151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수전 손택
-
강현숙, 김경란, 김근아, 김은주, 박경란, 박선영, 박혜란, 정명희
-
석경화
-
박완서, 호원숙
- 19,800
- 16,650
- 17,100
- 17,820
출판사 리뷰
[난초밭에 정자를 짓고-- 蘭田設亭]은 김영은 선생의 회고록이며, 어떻게 보면 평범한 보통 사람의 이야기이지만, 그러나 따지고 보면 대한민국 사회를 떠받치는 건강한 시민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라고 할 수가 있다. 그는 일제식민치하에서 조선어 말살정책과 수많은 수탈과 그 참상을 목격했고, 더욱이 한국전쟁의 참전용사로서 최전방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지 않을 수가 없었다. 군대를 제대하고 고향에 내려와서는 집 없는 자의 서러움과 그 한을 겪기도 했고, 모진 병마와 싸우면서 현모양처의 전형인 윤금낭 여사의 내조 아래 4남 2녀의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기도 했다. 교육구청 교육세 징수원으로서의 삶의 애환도 담겨 있고, 경남 고현에서 거제상고 인가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뛰어다닌 열정도 담겨 있다. 어렸을 때부터의 치통과 폐종양, 공포증과 우울증, 그리고 노이로제와 대상포진 등의 투병생활도 담겨 있고, 부모형제와 친구들과 아내와 아이들과의 생활도 담겨 있다. 어느 누구보다 근면성실했던 윤금낭 여사의 덕택에 궁핍하지 않게 살았던 살림살이의 행복도 담겨 있고, 거제도의 지역유지로서 궁도회와 그라운드골프 창립, 통영수산학교 동문회 조직과 68 친목회 등을 조직하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선조묘 이장과 망치 재실을 꾸미고 유자밭을 가꾸던 이야기도 담겨 있고, 이제는 노년의 건강관리로서 오토바이를 타고 공원으로 가 운동도 하고, 사랑가, 사철가, 쑥대머리, 유행가, 백세 시대 등을 노래하기도 한다. 제9장 [꽃구름 속 호랑나비]는 10여년 전 출간한 아내 윤금낭 여사의 회고록을 발췌하여 수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