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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가에서

김운용 저 | 개미(도서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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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459721 / 88쪽 / 135g / 128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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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김운용은 사내의 냄새가 물씬 나는 시인이다. 묵중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려는 그의 마음은 수줍음이 저절로 느껴진다. 날마다 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일을 하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 길에 단상을 적은 시가 보였다. 장애인차별철폐운동을 통한 제도개선의 선봉장이 새색시처럼 수줍을 타는 문학적 모습에 읽는 이로 하여금 빙그레 웃게 만든다. 시는 그렇게 시인과 세상을 가교하는 마술을 부린다. ― 심사위원회 김운용의 시는 개인적 서정의 건강함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사회 참여적 시도 그의 강한 장점의 하나가 되고 있다. 언어가 이른바 意味記號... 김운용은 사내의 냄새가 물씬 나는 시인이다. 묵중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려는 그의 마음은 수줍음이 저절로 느껴진다. 날마다 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일을 하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 길에 단상을 적은 시가 보였다. 장애인차별철폐운동을 통한 제도개선의 선봉장이 새색시처럼 수줍을 타는 문학적 모습에 읽는 이로 하여금 빙그레 웃게 만든다. 시는 그렇게 시인과 세상을 가교하는 마술을 부린다. ― 심사위원회 김운용의 시는 개인적 서정의 건강함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사회 참여적 시도 그의 강한 장점의 하나가 되고 있다. 언어가 이른바 意味記號(의미기호)로서의 언어 전달을 목적으로 삼는다면 그의 시어는 실용적인 데 비해 독자 속에 있는 어떤 감동 상태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쓰이는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독자로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만나지는 것이 바로 현장성이다. 자신의 내면적 상황이나 외면적 취향이나 솔직, 담백하기 때문에 드러나는 깊은 신뢰감을 주는 시적 감응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해설」에서

목차

목차
발간사 004
시인의 말 008
제1부
간식 016
가스비 017
가을 그리고 쓸쓸한 사랑 018
갈등 019
겨울 새벽 020
하늘 아래 021
강가에서 3 022
결혼 023
고독 1 024
광화문 농성 그리고 3년 025
삼 년 동안의 삶 그리고 활동 026
천하루 만의 아침 027
팔십삼 일 만에 장례식이다 029
600일이란 시간들 030
가난 031
가난한 사람의 외침 032
겨울 저녁 1 033
광주 영령들이여! 034
굿모닝 035
그대를 위한 시 036
제2부
1박 2일 038
In Cafe 039
가객 040
1998년 1월에 반해버렸다 041
거짓말 042
겨울바람 043
거부한다 044
공중전화 045
구청 앞마당에서 046
굴레 2 047
봄비 048
주어진 삶 049
출근길 2 050
갑질 051
자존심 052
겨울나기 2 053
로또 054
기타 연주곡 055
독감 056
서울을 등지고 057
별이 된 아이 058
장애인 활동가가 죽었다 059
제3부
명동에서 062
가을아침 5 063
달빛 064
부모님 065
성찰 066
시월 첫날 067
춤추는 여인 2 068
춤추는 여인 3 069
시를 쓴다는 것 2 070
욕심 4 071
동대구역에서 072
이 모든 것이 곧 지나가리라 073
성탄전야 074
후회없다 075
귀가 076
지금 뭐 하고 있니 077
지쳐가는 기다림 078
해설
김운용의 시는 ‘現場’이다
│박재홍 시인·계간 『문학마당』 발행인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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