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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응우웬티기에우짱

신채연 저 | 노란돼지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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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975948 / 61쪽 / 278g / 19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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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숨기고 싶은 엄마 이름, ‘응우웬티기에우짱’ 학교에서 써 오라는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단’ 신청서의 이름 칸에 기다란 엄마 이름을 적어 넣느라 나는 고군분투합니다. 엄마 이름은 두 글자도 아니?고 세 글자도 아닌, 자그마치 여덟 글자나 됩니다. ‘응우웬티기에우짱’, 바로 엄마 이름입니다. 칸은 좁고 이름은 길어서 자꾸만 쓰고 지우다 보니, 어느새 종이에 구멍이 날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엄마 이름을 보고 놀리는 것도 싫고,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이는 것도 싫어서 엄마 이름을 숨기고 싶지만 엄마는 그런 내 마음을 몰라줍니다. 엄마... 숨기고 싶은 엄마 이름, ‘응우웬티기에우짱’ 학교에서 써 오라는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단’ 신청서의 이름 칸에 기다란 엄마 이름을 적어 넣느라 나는 고군분투합니다. 엄마 이름은 두 글자도 아니고 세 글자도 아닌, 자그마치 여덟 글자나 됩니다. ‘응우웬티기에우짱’, 바로 엄마 이름입니다. 칸은 좁고 이름은 길어서 자꾸만 쓰고 지우다 보니, 어느새 종이에 구멍이 날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엄마 이름을 보고 놀리는 것도 싫고,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이는 것도 싫어서 엄마 이름을 숨기고 싶지만 엄마는 그런 내 마음을 몰라줍니다. 엄마의 기다란 베트남 이름을 부끄러워하는 주인공에게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다르다고 차별을 당할까 봐 걱정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주변에서 다문화 가정과 그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요즘, 서로의 문화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다름을 존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상에 나왔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베트남 고추 떡볶이를 먹으며 주인공은 앙숙 친구인 병식이와 친해지고, 엄마가 이름만 짱이 아닌 진정한 짱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가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맵지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줌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도 잘 어우러지면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알려 준 것처럼, 이 책이 어린이들이 혹시 지니고 있을지 모를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데 작으나마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나는 3학년 2반 강민재이고 우리 엄마는 ‘응우웬티기에우짱’입니다. 이름이 왜 이렇게 기냐고요? 엄마는 베트남에서 왔거든요. 새 학기라 학교에서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단 신청을 받는데, 엄마가 덜컥 신청을 해 버렸습니다. 신청서에 엄마 이름을 써야 하는데 칸은 좁고 이름은 길고……. 하도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더니 종이에 구멍이 날 지경이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읍내에서 가장 잘 짓는다는 작명소에서 지어 오신 예쁜 한국 이름 ‘김혜원’이 있는데도 엄마는 왜 그 긴 이름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게다가 아침 등굣길에 녹색어머니 교통 봉사를 나온 엄마가 어이없는 일을 벌였습니다. 글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병식이를 우리 집에 초대했지 뭐예요! 병식이는 1학년 때 급식 신청서에서 우리 엄마 이름을 보더니 엄마가 짱이면 너도 짱이냐며 놀려대서 크게 싸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발 병식이랑은 한 반이 안 되게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도대체 엄마는 무슨 생각으로 병식이를 초대한 걸까요? 나랑 병식이가 정말 친해질 수 있을까요?

저자 소개

  • 저자 : 신채연
저자 신채연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만큼 재미난 이야기 짓기를 좋아합니다. ‘어린이 책 작가교실’에서 동화 공부를 했고, 에서 ‘비 오는 날 특명’이란 작품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동화 쓰기에 푹 빠져서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글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박상구의 좋은 점 찾기》,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말하는 일기장》, 《월화수토토토일》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엄마 이름은 너무 길어 . 4
짱이 되는 법 . 14
엄마의 이름표 . 22
엄마는 너무해 . 32
짱이 된 엄마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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