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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있으면 다 말해 - 작은 도서관 39

박서진 저 | 푸른책들(보물창고)(반품불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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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4604 / 96쪽 / 245g / 17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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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기 안에 숨어 있던 남다른 '듣기 재능'의 재발견! -‘말 할’ 줄은 알지만 ‘경청’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처방, 『고민 있으면 다 말해』 동요 '어른들은 몰라요'에는 다음과 같은 가사가 등장한다. 장난감만 사 주면 그만인가요 / 예쁜 옷만 입혀 주면 그만인가요 /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 / 어른들은 몰라요 / 아무것도 몰라요 / 알약이랑 물약이 소용 있나요 아이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 가사를 통해,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의 고민을 얼마나 가볍게만 치부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각박한 어른들의 세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우리는 종종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쉽게 꺼내곤 한다. 하지만 그 시절에도 우리에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민들이 가득했다. 잔소리쟁이 엄마 때문에 고민, 말 안 듣는 동생 때문에 고민, 짝사랑하는 그 애 때문에 고민……. 『고민 있으면 다 말해』에 등장하는 다른이와 친구들도 가슴속에 고민을 한 아름 안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다른 건 몰라도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재능 하나는 타고난 주인공 다른이는 부메랑을 살 돈을 모으기 위해 운동장 등나무 벤치에 ‘남다른 상담소’를 개업한다. 반신반의하며 시작한 다른이의 상담소에는 물밀 듯이 친구들이 몰려든다. 반에서 제일 공부를 잘하는 친구, 인기가 많은 친구…… 고민이라고는 해 본 적이 없을 줄 알았던 친구들까지도 말 못할 고민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친구들의 고민을 재치 있게 해결해 나가는 다른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고민 있으면 다 말해』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답고 생생한 등장인물들이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당긴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 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고민 있으면 다 말해』는 어른들만큼이나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오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한 문체로 그려 내며, 마음속 고민을 친구와 나눌 때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일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됨을 보여 준다. 또한 평범하기 그지없는 주인공에게 숨어 있던 탁월한 '듣기 재능'을 발굴하여, 무작정 ‘내 말’만 하는 것 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경청’이 더욱 중요하고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12회 푸른문학상을 통해 문학적으로 한층 더 발돋움하는 박서진 작가가 『고민 있으면 다 말해』를 통해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통쾌한 고민 해결법은 저마다 자신만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독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서진
저자 : 박서진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9년 대전일보와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숙제 해 간 날』, 『세쌍둥이 또 엄마』, 『남다른은 남달라』, 『변신』,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등이 있습니다. 2014년 중편동화 「고민 있으면 다 말해」로 제12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민 있으면 다 말해』는 주인공 다른이가 고민 상담소를 열어 친구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아이답고 생생한 등장인물들이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당긴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림 : 최정인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만큼,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에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빨간 모자의 숲》 《라 벨라 치따》 《다녀왔습니다》 《기린을 만났어》 《그림 도둑 준모》 《말풍선 거울》 《갑자기 생긴 동생》 《성을 쌓는 아이》 《반창고 우정》 《미움 일기장》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비밀 시험지》 들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작가의말
멋진 부메랑
첫 번째 손님
찬수 아빠는 멋져
돈 벌기는 어려워
이젠 상담 안 할 거야
너한테 정말 실망이야
고민 있으면 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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