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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단편소설집

제임스조이스 저 | 열린책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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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12165 / 328쪽 128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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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마비된 도시 더블린에 갇힌 욕망과 환멸. 20세기 문학사를 새롭게 쓴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출발점. ■ 2008년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조이스는 과거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짐으로써 문학적 혁명을 이루었다. 그는 피라미드만큼이나 놀랍고 중요한 일을 해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조이스를 읽는 것은 순수한 즐거움의 결정체와 마주하는 일이다. ―움베르토 에코 『더블린 사람들』(1914)은 제임스 조이스의 첫 ... 마비된 도시 더블린에 갇힌 욕망과 환멸. 20세기 문학사를 새롭게 쓴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출발점. ■ 2008년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조이스는 과거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짐으로써 문학적 혁명을 이루었다. 그는 피라미드만큼이나 놀랍고 중요한 일을 해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조이스를 읽는 것은 순수한 즐거움의 결정체와 마주하는 일이다. ―움베르토 에코 『더블린 사람들』(1914)은 제임스 조이스의 첫 번째 소설 작품으로 조이스 자신이 태어나 자란 도시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쓴 15편의 단편을 묶은 소설집이다. 조이스는 이 작품에서 영국의 식민 지배로 혼란스럽고 암울한 상황에 처한 20세기 초 더블린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방탕하고 무기력한 삶을 냉엄한 필치로 사실적으로 재현해 냈다.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려 하면서도 자신을 구원할 남자의 손을 붙잡지 못하는 여자, 런던에서 출세한 친구를 경멸하면서도 부러워하고 마는 남자, 경제력이 있는 남자를 유혹해 결혼으로 옭아매려는 모녀, 짝사랑하는 누나에게 줄 선물을 사러 동전 몇 푼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소년 등 비틀린 욕망과 가치를 잃어버린 사랑을 품고 사는 주인공들은 마비된 도시 더블린이라는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조이스는 이 작품에서 사소해 보이는 일상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그것을 때로 천박해 보일 정도로 꼼꼼하게 묘사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삶의 의미를 포착하고자 한다. 이러한 《에피퍼니》 이론, 이를 위한 꼼꼼한 문체, 작품의 구조적 정교함과 통일성, 시각과 화자의 역할에 따른 문체의 변화 등 조이스 작품의 전반적 특징이 고루 담겨 있는 『더블린 사람들』은 20세기 문학사를 새롭게 쓴 조이스 문학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독립적이면서도 하나의 유기체처럼 완결된 작품 『더블린 사람들』에서 흥미로운 점은 작품의 구성, 특히 단편들의 배열 방식이다. 발표된 시기를 중심으로 연대순으로 배열된 일반적인 단편집들과 달리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은 단편들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단편은 삶의 각 단계들을 암시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더블린 사람들》이라는 인간의 삶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여 주는 방식으로 배열되어 있다. 작품의 주제와 구성에 대한 조이스 자신의 언급은 『더블린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나의 의도는 우리나라의 도덕사의 한 장을 쓰는 것이었고, 더블린이라는 도시가 내게는 마비의 중심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에 더블린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나는 무관심한 대중에게 더블린을 어린 시절, 청년기, 성숙기, 공적 생활의 네 가지 측면을 통해 보여 주고자 했다. 이야기들은 그런 순서로 배열되었다. 나는 대부분을 꼼꼼한 천박함의 문체로 썼고…… 이는 『더블린 사람들』이 도덕적 시각에서 본 더블린 사람들의 마비된 삶의 모습을 다룬 것임을 보여 준다. 독자는 작품을 읽어 가면서 어린아이에서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마비된 삶의 다양한 측면을 순차적으로 접하게 된다. 첫 단편인 「자매」에서 인생을 갓 시작한 어린아이와 늙은 신부의 죽음이 공존하며, 마지막의 「죽은 사람들」에서도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한다. 이렇듯 반복, 순환하는 삶을 담은 『더블린 사람들』은 단편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넘어 더블린이라는 도시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현대 도시인의 삶의 전형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하나의 유기체처럼 독립적이면서 완결된 작품을 이룬다. 줄거리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려 하면서도 자신을 구원할 남자의 손을 붙잡지 못하는 여자, 런던에서 출세한 친구를 경멸하면서도 부러워하고 마는 남자, 경제력이 있는 남자를 유혹해 결혼으로 옭아매려는 모녀, 짝사랑하는 누나에게 줄 선물을 사러 동전 몇 푼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소년…… 비틀린 욕망과 가치를 잃어버린 사랑을 품고 사는 그들이 적나라하게 비추는 메마른 현대인의 초상.

저자 소개

  • 저자 : 제임스조이스
저자 제임스 조이스는 《감수성의 혁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모더니즘 문학을 이끈 기수이자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문학가. 제임스 조이스는 1882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0세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채권자를 피해 잦은 이사를 하는 등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예수회 계열 학교에서 성적 우수상, 전국 백일장 학년 최고상을 받고 교내 신심회의 회장이 되는 등 모범적인 학생의 모습을 유지했다. 하지만 조금씩 아일랜드와 가톨릭에 회의를 품기 시작했고, 결국 아일랜드를 떠나 예술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18세 때부터 잡지사에 희곡, 산문 등을 기고하기 시작했고 22세에 파리에서 평생을 함께한 동반자 노라 바너클을 만나 함께 유럽을 떠돌며 집필을 계속했다. 의학 공부를 시도하기도 하고, 교사, 은행원 등의 직업을 갖기도 했지만 빈곤과 고독 속에서 그가 돌아간 곳은 언제나 문학이었다. 1912년 마지막으로 더블린을 방문한 이후 조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채 망명자로서 국외를 방랑했던 조이스는 에즈라 파운드, 예이츠, 마르셀 프루스트 등과 교류했으며 파리와 취리히를 오가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다 1941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실내악』(1907), 『1페니짜리 시편』(1927), 소설 『더블린 사람들』(1914),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 『망명자들』(1918), 『율리시스』(1922), 『피네건의 밤샘』(1939)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자매
어떤 만남
애러비
이블린
경주가 끝난 후
두 건달
하숙집
작은 구름
짝패들
진흙
가슴 아픈 사건
위원회 사무실의 담쟁이 날
어떤 어머니
은총
죽은 사람들

역자 해설 어?느 마비된 도시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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