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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홍세화, 배병삼 외 저 | 교육공동체벗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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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603436 / 194쪽 / 19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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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몸과 마음이 크느라 힘든 너희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밭두렁의 쑥을 보면 너희가 생각날 거야


이 책은 세월초 류명숙 교사와 열세 살 아이들의 한해살이 성장 일기다. 전교생이 65명뿐인 작은 학교 세월초, 그중 류 교사가 담임을 맡은 5학년 아이들은 모두 아홉 명이다. 남자아이 일곱에 여자아이 둘이지만 학교에선 소문난 악동들로 저희끼리 왕따도 시키고 싸움도 한다. 하지만 류 교사 눈에는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6학년 때도 담임을 맡고 싶지만 아이들이 원치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담임이 되는 데 성공하지만, 6학년이 된 아이들은 지난 5년 동안 못 하고 쌓였던 것들을 다 풀어놓느라 정신이 없다. 화를 참지 못하고 선생님에게 욕을 하는 등 성장통이 찾아온 아이들을 류 교사는 온몸으로 안아 준다. 다만 “괜찮아, 그러면서 크는 거야. 걱정하지 마” 하고 말해 주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 날마다 마음 닦기를 하며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는 할머니 선생님이 되고 싶은 류명숙 교사와 못 말리는 야생마, 6학년 아홉 아이들의 교실 이야기는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홍세화, 배병삼 외
지은이 : 류명숙
초등 교사
아이들이 말대꾸하며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학교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아이들이 남과 비교할 때 부족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어른들이 기다려 줘야 합니다. 내 불행의 원인은 아이들을 기다리지 못했을 때 생깁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나도 같이 좋아할 때임을 해가 갈수록 진하게 느끼며 삽니다. 해 봐서 아는데, 역시 좋습니다. 펴낸 책으로 《괜찮아, 그러면서 크는 거야》 등이 있습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2월 이야기 _ 내가 싫다고? 정말 미안하다

3월 이야기 _ 한 방울 물에도 하늘과 땅의 은혜가 담겨 있거늘

4월 이야기 _ “혼내는 것보다는 위로해 주는 게 좋아요”

5월 이야기 _ 그래도 웃자

6월 이야기 _ 나는 좋았는데 너희는 힘들었구나

7월 이야기 _ 욕을 먹는 것보다 욕을 하는 너희가 걱정이다

8월 이야기 _ 마음 닦는 일은 하면 할수록 내게 기쁨을 준다

9월 이야기 _ 화를 내면 그때만 가만히 놔두면 된다

10월 이야기 _ 언제나 내가 문제다

11월 이야기 _ 마음을 보여 줘서 고마워

12월 이야기 _ 너희 때문에 내 마음도 자란다

다시 2월 이야기 _ 맛있는 사랑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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