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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한 걸음씩

이미애 저 | 주식회사푸른책들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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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1726 / 181쪽 / 334g /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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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오바마, 빅뱅의 꿈 이야기는 나와 너무 멀어! 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신의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자 막막한 인생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때문에 꿈의 소중함을 먼저 경험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될 거니?’ 하며 꿈을 묻고, 꿈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른들이 자주 묻는 ‘꿈’은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숙제’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고,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잔소리’처럼 느껴지게 할 수 있다. 또한 꿈을 이룬 위인들 중심으로 ‘꿈’ 이... ▶ 오바마, 빅뱅의 꿈 이야기는 나와 너무 멀어! 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신의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자 막막한 인생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때문에 꿈의 소중함을 먼저 경험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될 거니?’ 하며 꿈을 묻고, 꿈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른들이 자주 묻는 ‘꿈’은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숙제’ 같은 느낌을 줄 수 있고,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잔소리’처럼 느껴지게 할 수 있다. 또한 꿈을 이룬 위인들 중심으로 ‘꿈’ 이야기를 할 경우, 꿈은 너무나도 교훈적인 내용이 돼 버린다. 꿈 이야기는 남의 꿈을 동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의 꿈에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최근 가수 빅뱅이 꿈을 이룬 과정을 담은 책이나 흑인으로서 미국 첫 대통령의 꿈을 이룬 오바마 대통령의 이야기나 유엔 사무총장의 꿈을 이룬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야기가 어린이책으로 출간돼 출판 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물론 이들을 보며 아이들이 꿈을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한 그 거리감은 좁히기 어렵다. 이번에 푸른책들에서 출간되는 『꿈을 찾아 한 걸음씩』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디뎌 가는 열세살 두본이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그 어떤 위인의 꿈 이야기보다 실질적인 감동과 다짐을 주게 할 것이다. ▶과학자라는 ‘거짓 꿈’에 숨겨진 요리사라는 ‘진짜 꿈’ -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키우고 이루어 가는 것! 이 책은 ‘요리사’라는 남다른 꿈을 가진 열세살 소년의 꿈 쟁탈기이다. 어른들의 편견 앞에 ‘요리사’라는 꿈을 당당하게 밝힐 수 없는 주인공 두본이는 ‘과학자’라는 꿈으로 자신의 꿈을 거짓 포장한다. 어른들은 흥미와 재주를 보이는 ‘요리사’라는 꿈보다 말로만 뻥긋거린 ‘과학자’라는 꿈을 더 응원한다. 나경이 또한 ‘헤어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있지만 그 꿈에 질색하는 엄마를 보며, 혼자서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다져 나간다. 이 책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이고 진실된 꿈보다는 직업적으로 거창하고 화려한 꿈만을 이야기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꼬집고 있다. 자신의 꿈을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처지인 두본이와 나경이는 단짝이 돼 서로의 꿈을 응원한다. 두본이는 나경이에게 선물받은 ‘꿈의 다이어리’에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세워 가며 성실히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간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관심과 흥미를 좇아 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뛰어 넘어, 과연 꿈을 어떻게 이뤄 가야 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성실성까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이야기 이 책의 또다른 재미는 바로 ‘요리’라는 소재에 있다. ‘요리’라는 색다른 소재는 이 책의 맛깔스러운 양념으로 작용한다. 전통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음식에 대한 묘사는 책을 읽으며 군침을 돌게 할 정도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시인으로 등단한 바 있는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간결하면서도 리듬감이 돋보이는 문체는 자신의 꿈을 소중히 가꾸어 가는 아이의 모습과 만나 그 서정성과 감동을 한껏 증폭시킨다. ▶ 작품 내용 초등 학교 6학년 두본이의 별명은 손두부이다.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지만, 마음 속 깊이 ‘요리사’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두본이는 ‘손두부’라는 별명이 싫지 않다. 두본이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 학교 2학년 때까지 ‘지픈골’에서 함께 살았던 외할머니 덕분. 손수 가꾼 푸성귀들로 맛깔스러운 밥상을 차려냈던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 때 맛보았던 손맛을 잊을 수 없다. 두본이는 이다음에 요리사가 돼 외할머니의 손맛을 내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어머니는 남자가 요리하는 것을 마땅찮게 생각하고, 한때 요리사로 이름을 날렸던 외삼촌은 지금은 미각을 잃고 폐인이 돼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두본이는 ‘요리사’라는 장래 희망을 사람들 앞에서 떳떳이 밝힐 수 없을 정도로 직업에 대한 편견이 자리하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두본이는 헤어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있지만, 역시 엄마의 반대에 부딪혀 있는 나경이를 만나 고민과 갈등을 나눈다. 외삼촌이 요리사로 당당하게 다시 일어서기 바라는 두본이는 외삼촌의 입맛을 되찾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계획해 나가며, 삼촌과 함께 요리사의 꿈에 성큼성큼 다가가게 된다. ▶ 추천사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요리사의 꿈을 가진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잔잔하면서도 훈훈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나면 왠지 모르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마치 작가가 ‘넌, 꿈이 뭐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니?’ 하고 묻는 것만 같아서요. -황수대(비평가)

저자 소개

  • 저자 :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굴렁쇠」가 당선되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1994년에는 동시로 ‘눈높이아동문학상’과 ‘새벗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2000년 푸른책들에서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를 펴내면서 동화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지은 책으로 그림책 『반쪽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가을을 만났어요』, 『에헤야데야 떡타령』, 동시집 『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 『멋진 내 남자 친구』,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나만의 단짝』, 『달콤 씁쓸한 열세 살』 등이 있다. 『꿈을 찾아 한 걸음씩』은 자신의 꿈을 소중히 가꾸어 가는 아이의 모습을 따뜻하면서 감동 있게 그려 낸 작품으로 시적 역량이 뛰어난 작가의 서정적인 문체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목차

목차 마술에 걸린 손 내 전생은 부엌데기 우상의 눈물 특명! 외할머니의 콩죽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꿈을 찾아 한 걸음씩 비빔밥 정신 잃어버린 맛을 찾아서 해가 떠오르고 있어 묵밭의 각시 원추리 꿈의 수강증 밥상머리 봉사단 채소 할머니의 비법 두본아, 기다리마 숨 쉬는 땅, 푸른 이야기 작은 약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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