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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알퐁스 도데 단편선

알퐁스 도데 저 | 비룡소(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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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41107 / 268쪽 / 375g / 152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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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서정미 넘치는 시적 언어로 프로방스를 노래하는 작가 알퐁스 도데 대표작 「별」, 「마지막 수업」 포함 23편의 이야기 「별」처럼 서정성 짙고 아름다운 짧은 이야기로써 이름보다 작품으로 기억되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 23편을 모은 『별_ 알퐁스 도데 단편선』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별」, 「마지막 수업」은 오랜 기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기도 하여 유년 시절에 꼭 읽고 거치는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들이다. 19세기,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작품 세계를 내보인 도데는 시, 희곡과 더불어 자신의 어린 시절과 ... 서정미 넘치는 시적 언어로 프로방스를 노래하는 작가 알퐁스 도데 대표작 「별」, 「마지막 수업」 포함 23편의 이야기 「별」처럼 서정성 짙고 아름다운 짧은 이야기로써 이름보다 작품으로 기억되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 23편을 모은 『별_ 알퐁스 도데 단편선』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별」, 「마지막 수업」은 오랜 기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기도 하여 유년 시절에 꼭 읽고 거치는 알퐁스 도데의 대표 단편들이다. 19세기,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작품 세계를 내보인 도데는 시, 희곡과 더불어 자신의 어린 시절과 당대 프랑스 생활사를 반영한 여러 단편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도데는 자신이 발표한 단편들을 묶어 1869년에 『풍차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을, 1873년에 『월요 이야기』를 출간하였는데,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 「마지막 수업」이 각각의 단편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된 판은 그 두 단편집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작품들까지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프랑스어 번역 전문가인 김윤진이 단편들을 직접 엮고 완역해 도데 문학의 묘미를 잘 살렸다. 프랑스 남부의 정취와 인물들의 정서를 잘 그려내기 위해 유럽권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폴란드 작가 안나 센지비가 삽화를 그렸다. 색지에 색연필과 파스텔을 사용하여 따듯하고 정감 있는 남프랑스의 색채를 살려, 서정과 희극을 넘나드는 도데의 단편들에 멋을 더한다. ◆ 광대한 풍경 속의 인간, 인간 속의 풍경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이야기 알퐁스 도데가 발표한 두 단편집은 발표 시기에 따라 다른 개성을 보인다. 『풍차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은 도데가 태어나고 살아온 프랑스 남부 지방의 정취를 주로 담고 있다. 별이 총총히 떠 있는 밤, 목동의 목가적인 사랑을 담은 「별」, 망망대해 고립된 섬에서 지내는 등대지기의 삶을 담은 「상기네르의 등대」 등에는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자연에 흠뻑 취한 인간의 모습이 보인다. 생각도 하지 않고, 꿈도 꾸지 않는다. 당신의 온 존재가 당신을 빠져나와 날아올라 흩어진다. 그때 자신은 물속으로 잠수하는 갈매기이며, 파도와 파도 사이 햇빛을 받으며 떠다니는 거품 먼지이며, 멀어져 가는 정기선의 하얀 연기이며, 빨간 돛을 단 작은 산호 채취선이며, 진주 같은 물방울 혹은 안개 덩어리이며, 자신을 제외한 그 모든 것이다……. -「상기네르의 등대」에서 당신이 아름다운 별빛을 받으며 밤을 지새운 적이 있다면, 우리가 자고 있는 시간에 고독함과 적막함 속에서 신비로운 세계가 깨어난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때 샘물은 더 청아하게 노래하고, 연못은 자그마한 불꽃들을 피운다. 산의 모든 정령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대기 속에는 뭔가 가볍게 스치는 소리, 마치 나뭇가지들이 자라고 풀들이 돋아나는 소리처럼 어렴풋한 소리들이 들린다. 낮이 생물들의 삶이라면, 밤은 사물들의 삶이다. -「별」에서 반면 『월요 이야기』는 프랑스와 프러시아 사이에 벌어졌던 보불전쟁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글들이 주류를 이룬다. 프랑스가 퇴각하며 알자스에서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을 보여 주는 「마지막 수업」, 전쟁 속에 놓인 아이들의 한 모습을 보여 주는 「꼬마 스파이」 등 당대를 살아가던 프랑스인으로서의 모습이 도데의 시선을 통해 작품 속에 녹아 있다. 그렇지만 도데의 짤막한 단편들이 풍경화와도 같은 남프랑스의 정취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단편들에서 우리가 평생 안고 답을 구해야 할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스갱 씨의 염소」에서 우리는 자유롭지만 위험한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하고 풍족하지만 속박된 삶을 택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옮긴이의 말」에서 우리에게는 프랑스 풍경을 다룬 이야기가 가장 익숙하지만, 두 단편집은 그보다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 자유를 갈망하는 염소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스갱 씨의 염소」, 자신이 가진 황금 뇌를 헤프게 쓰다 처참한 결말을 맞는 사내의 모습(「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을 그려내기도 한다. 이처럼 도데는 아이에서부터 청년, 그리고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사람의 모습을 다루고 있어, 어느 세대가 읽어도 색다른 결을 느낄 수 있다. 짧은 서사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소재를 녹여낸 단편이 선사하는 응축된 즐거움이 한껏 느껴진다.

저자 소개

  • 저자 : 알퐁스 도데
저자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는 1840년 5월 13일 프랑스 님에서 견직물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전에도 여러 편의 시와 소설을 집필하였으나 1858년 시집인 『연인들 Les Amoureuses』이 출판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가난과 건강 악화에 시달리다 알제리로 휴양을 가게 되고, 1862년 그가 쓴 첫 희곡 「마지막 우상 La Derni?re Idole」이 파리의 오데옹 극장에서 초연되며 큰 반향을 얻는다. 그 후 아를 인근에서 여름을 지내며 쓴 글들을 모아 1869년 첫 단편집인 『방앗간 소식 Lettres de mon moulin』을 발표한다. 1873년에 출간된 두 번째 단편집 『월요 이야기 Les Contes du lundi』에는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을 겪었던 경험이 담겨 있다. 알퐁스 도데는 흔히 자연주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고, 그 스스로도 ‘오로지 자연에 따라’ 글을 쓴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그와 달리 사실과 상상이 뒤섞인 서정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고 때로는 허구성이 더 부각되는 환상적인 작품들을 써냈다.

목차

목차
풍차 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들
이사
코르니유 어르신의 비밀
스갱 씨의 염소
교황의 노새
상기네르의 등대
별
아를의 여인
세미양트 호의 최후
퀴퀴냥의 사제
노인들
산문으로 쓴 발라드
- 세자의 죽음
- 들판의 군수
두 여인숙
세 번의 독송 미사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고셰 신부님의 묘약
월요 이야기
마지막 수업
꼬마 스파이
기수
알자스! 알자스!
프랑스의 요정들
팔 집
교황이 돌아가셨다
붉은 자고새의 놀람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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