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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동양철학사

강성률 저 | 살림(주)(일원화)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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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28246 / 216쪽 12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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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철학은 반드시 시대적 환경 속에서 배태(胚胎)된다! 역사적 관점으로 조명한 동양철학의 모든 것! 하나의 철학은 반드시 시대적 환경 속에서 탄생한다. 시대는 철학을 낳고, 철학은 시대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이야기 동양철학사』는 이와 같이 철학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을 주목하고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주도적인 철학자와 철학 사상을 중국, 인도, 한국의 철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예컨대, 관중이나 상앙의 냉혹한 법가 사상은 중국의 여러 나라들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합종연횡이 이루어졌던 전국 시대의 소용돌이 ... 철학은 반드시 시대적 환경 속에서 배태(胚胎)된다! 역사적 관점으로 조명한 동양철학의 모든 것! 하나의 철학은 반드시 시대적 환경 속에서 탄생한다. 시대는 철학을 낳고, 철학은 시대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이야기 동양철학사』는 이와 같이 철학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을 주목하고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주도적인 철학자와 철학 사상을 중국, 인도, 한국의 철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예컨대, 관중이나 상앙의 냉혹한 법가 사상은 중국의 여러 나라들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합종연횡이 이루어졌던 전국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한나라 무제가 동중서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학을 국학으로 채택한 것 역시 시대적 필요에 의해서였다. 황제의 입장에서는 두터운 관료층을 이끌어갈 새로운 정치 이념이 필요했는데, 이때 군주를 최고 정점으로 한 가부장적 사회질서, 충효와 삼강오륜을 강조하는 유가 사상은 관료들의 질서를 잡고 황제의 권위를 세우는 데 매우 시의적절한 이데올로기였던 것이다. 죽림칠현으로 대표되는 위진 시대의 청담 또한 역사적 배경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 조조가 인재를 함부로 죽이고, 그의 뒤를 이어 등장한 조비나 사마 씨도 마찬가지였다. 자칫 바른말을 하면 목숨을 잃기 십상인 데다 소수 문벌 귀족들이 관직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식인들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은둔생활을 지향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불교가 대중에게 먹혀들 수 있었던 것 역시 인도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 “누구든지 도를 깨달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라는 구호는 당시에 매우 혁명적인 사상이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고 하는 관념을 대중에게 심어줌으로써 인도의 전통적 카스트 제도를 배척하는 형태로 나타났고, 평등주의는 특히 하층민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던 것이다. 저자는 “철학은 그 시대의 아들이다.”라는 헤겔의 말을 인용하며 철학과 역사, 역사와 철학의 관계를 주목하고 있다. 어떤 철학이건 어떤 철학자건 그 시대, 그 나라, 그 역사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동양철학의 흐름 속에서 그 시대의 대립되는, 가장 중요한 두 개념을 붙잡아 시종일관 끌고 가고 있다. 그럼으로써 잡다한 철학적 지식을 얻는 데 그치지 않도록 하는 대신, 그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을 근본에서부터 포착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한 시대를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독자들이 과거의 기록에 비추어 현재를 되돌아보고, 찬란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강성률
1955년생. 철학의 대중화에 도움이 될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고심하면서, 장차 대한민국의 초등교육을 짊어지고 갈 예비교사들에게 철학의 진수를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학교와 목포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칸트 철학에 대해 깊이 연구한 국내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풍향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전남문학신인상과 무진주문학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철학의 세계',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1996년 인문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2009년 아침독서운동 추천도서),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서양철학사 산책', '동양철학사 산책'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중국철학
군자인가 소인인가, 선진유학
자연인가 인위인가, 도가 사상
정통인가 비정통인가, 제자철학
중국 불교와 중국 안의 불교
불교·도교에서 유학으로, 성리학
지식인가 마음인가, 심학과 양?명학
제2부 인도철학
정통인가 비정통인가, 인도의 고대철학
물질인가 정신인가, 불교철학 이전의 시대
윤회인가 해탈인가, 불교철학
제3부 한국철학
독창성인가 모방인가, 삼국의 철학
굴종인가 독립인가, 고려의 정세와 철학
충절인가 개혁인가,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정국
명분인가 현실인가, 조선의 철학
쇄국인가 개방인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대응
한국 현대철학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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