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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132060 / 121쪽 188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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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 사진가가 기록한 2007 대선의 정점, 그 100일간의 기록 사진작가 송하정은 17대 대선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 이번 대선은 축제가 아니었다. 전쟁이었다. 갑자기 정치판에 뛰어든 대선의 핵, 문국현……. 그를 선택한 순간 나의 삶도, 나의 일도 전쟁이었고, 난 전쟁에서 패했다. 그러나 무기를 던질 수는 없지 않은가, 총알 박힌 2007 대선의 흔적을 나의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치를 정치판이라고 한다. 사진작가를 정치계에서는 찍사라고도 표현한다. 스스로 정치꾼이라 칭하는 자들은 ... 한 사진가가 기록한 2007 대선의 정점, 그 100일간의 기록 사진작가 송하정은 17대 대선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나에게 이번 대선은 축제가 아니었다. 전쟁이었다. 갑자기 정치판에 뛰어든 대선의 핵, 문국현……. 그를 선택한 순간 나의 삶도, 나의 일도 전쟁이었고, 난 전쟁에서 패했다. 그러나 무기를 던질 수는 없지 않은가, 총알 박힌 2007 대선의 흔적을 나의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치를 정치판이라고 한다. 사진작가를 정치계에서는 찍사라고도 표현한다. 스스로 정치꾼이라 칭하는 자들은 스스로의 세계를 끊임없이 폄하한다. 그러나 찍사라는 말 속에는 찍사의 정신이 있다고 송하정은 생각한다. 스스로를 폄훼하는 그 말속에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그는 믿는다. 사진가에서 찍사가 되어 살아온 4년,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선거운동에서부터 열린우리당의 실패한 정치실험, 대통합민주신당, 그리고 문국현 대선후보까지 그는 치열하게 기록했다. 2007년 문국현과 만나다 2002년 노무현대통령의 사진을 기록한 사진집 을 내놓은지 5년 후, 그의 피사체는 문국현이 되었다. 물론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다른 후보를 찍을(사진을 찍다, 표로서 찍다) 수도 있었지만 그는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문국현을 선택했다. 사람이 중심이라는 그의 사고와 진짜경제에 그는 끌렸다. 물론 대선 결과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문국현을 선택했고, 그 중의 하나가 송하정 사진작가다. 문국현은 지금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다. 문국현이 왜 대선에서 출사표를 던졌고, 송하정 사진작가가 그를 선택하게 만든 요인이 어디에 있는지 송하정 작가의 사진집 에 잘 기록되어 있다. 기업가이면서 노동자의 삶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숲과 아이랑 함께 있으면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리고 스스로 칫솔과 샴푸를 사는 그의 모습을 이 책에서 우리는 만날 수 있으며 , 다시 그 의미를 물어볼 수 있다. 실패했지만 여전히 유효한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다 2007대선을 돌아보라, 그나마 우리에게 진솔하게 ‘정치란 무엇인가, 경제란 무엇인가’를 물은 대선후보는 누구인가, 작가의 사진은 그 대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찍은 방점은 그래서 정치가 아니고, 인간 문국현이다. 문국현은 실패했지만 그 기록은 여전히 유효하다, 정치는 무릇 사람의 일이고 삶과 정치는 계속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