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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사기를 당하다 - 탐 철학 소설 4

김종옥 저 | 탐(토토북) | 201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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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961438 / 252쪽 / 325g / 144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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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청소년, 동양의 최고 이야기꾼 장자를 만나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 네 번째 도서인 《장자, 사기를 당하다》는 ‘우화’ 형식을 통해 노장 철학을 이야기하는 《장자》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소 추상적이고 어려워 신선들의 뜬구름 잡는 소리로 여겨지기도 하는 장자의 사상이 청소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습니다. 장자는 동서양 사상가를 통틀어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흥미롭고 기이한 이야기를 펼치는 인물로 손꼽힙니다. 《장자》 자체가 이론서가 아닌 우화집에 가깝기에, 이 책은 《장자》 속에 등장하는 스토리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장자와 주변 인물들이 꾸려가는 따스하고도 현실적인 가상 세계를 그립니다. 진짜 ‘나’,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하는 《장자》 장자가 말하는 철학적인 개념에는 ‘도道’, ‘무위자연無爲自然’, ‘소요유逍遙遊’ 등 다양하게 있지만, 저자는 그 중에서도 ‘진짜배기란 무엇인가’에 관해 집요하게 묻습니다. 독자가 가짜에서 벗어나 진짜를 가려내는 법을 끊임없이 묻고 답하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진정한 자유로움을 얻는 법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장자의 메시지는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것과 남이 원하는 것을 헷갈려 하고, 자신의 타고난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지금의 청소년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저자는 더불어 ‘나’와 ‘남’의 경계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라는 장자의 혜안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라는 걸 보여 줍니다. 학교와 직장 등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함께 사는 삶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로움에 관해, 유쾌하면서도 의뭉스럽게 장자만의 화법으로 생생하게 이야기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종옥
저자 : 김종옥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서로 섞이지 않는 여러 분야에서 산만하게 활동하며, 세상에는 쓰임, 삶에는 즐김이라는 주제로 살아간다. 《공자, 지하철을 타다》, 《지구는 생명체가 살만한 행성인가?》, 《논리줄게 논술다오》 등의 책을 썼고, 《처음 읽는 공자 일생》(가제, 근간), 《청소년이 읽는 철학의 시작》(가제, 근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애가족을 위한 계간지 《함께 웃는 날》의 편집위원이다.

목차

목차
개정판 머리말 - 여전히 살아가는 이야기
초판 머리말 - 진짜배기에 관한 오랜 수다
1. 똥에도 도가 있네
2. 까마중
3. 나비의 꿈
4. 혜시의 쓸모
5. 큰 이야기들
6. 잔치가 끝나다
7. 훨훨
8.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에서 생긴 일
9. 새벽 나팔소리
10. 떠나는 사람들
11. 뒷이야기, 기다림
부록
장자 소개
《장자》 책 소개
장자의 사상
읽고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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