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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3261 / 144쪽 / 320g / 150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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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맛없는 건강빵 출시! 삼총사는 박’s 베이커리를 살리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어요.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과 박’s 베이커리를 비교하기도 하고,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설문조사를 부탁하기도 하지요. 그러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친구들은 모두 빵이 건강에 해롭다고 했어요. 먹고 나면 배가 부글부글 끓고 방귀도 나오기 때문이래요. 아빠와 엄마는 지금까지도 건강한 빵을 만들었지만, 더욱 더 건강에 좋은 빵을 만들기로 해요. 맛이 떨어져도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건강빵 말이에요. 그리고 식품첨가제를 거의 넣지 않아 배가 부글부글 끓을 일도, 방귀가 나올 일도 없는 ‘오, 노우! 빵트림’이라는 빵도 만들지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다는 걸 사람들은 과연 알아줄까요? 아빠의 말대로 정말 진실은 언젠가 통하는 걸까요? 진실은 꼭 통해요 요즘은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카페가 너무 많아요. 한 집 걸러 한 집은 모두 프랜차이즈 매장이니까요. 정해져 있는 레시피대로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기 때문에 맛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지만,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첨가물을 더 넣거나 프랜차이즈 이름값이나 적립식 포인트 같은 비용이 물건 값에 포함되는 단점이 있지요. 주엽이 아빠처럼 좋은 재료로 자부심을 갖고 음식을 만드는 ‘장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오랜 시간동안 잠을 줄여 가며, 보다 더 좋은 재료로 더 맛있게 손님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인들이 거대한 프랜차이즈에게 가려 빛을 내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도 아쉬운 현실이에요. 책 속에서 주엽이의 누나는 ‘요즘 사람들은 질보다 남에게 어떻게 보여 지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빠에게 프랜차이즈로 바꾸라고 하지요. 질은 떨어지면서 비싸고 보기에만 좋은 것을 소비한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사람이던 물건이던 보이는 것보다 내면이, 속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주엽이 아빠처럼 오랜 시간동안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했던 결실은 조금 늦게라도 넝쿨째 굴러 들어온다는 믿음도 갖게 될 것입니다.
목차 박's 베이커리 전학은 안 돼 탐색 작전 고집불통 아빠 처음 싸운 날 아빠가 결심했다 빵돌이 빵순이를 공략하라 발로 뛰기 강적이 나타났다 맛없는 빵 세상은 만만하지 않아 빵 트림, 저리 가라 넝?쿨째 굴러 온 호박 빵 터지는 빵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