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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미아(비룡소그림동화 063)

고미타로 저 | 비룡소 | 200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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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10639 / 24쪽 19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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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 남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장난감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장난감을 보고 있는 사이 아빠가 사라졌다면? 대개 이 남자아이는 \"미아\"란 칭호가 붙은 채 안내데스크로 인도될 것이다. 그러나 고미 타로의 작품 속에서 상황은 정반대가 된다. \"길 잃은 어린애\" 같은 아빠를 찾아 나서는 아이의 재미있는 아빠 찾기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시 [무지개]에서 워즈워드도 고백했거니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이다. 고미 타로는 순전히 아이 관점에서 \"미아\"가 된 아빠를 찾아나서는 아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 한 남자아이가 아빠와 함께 장난감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장난감을 보고 있는 사이 아빠가 사라졌다면? 대개 이 남자아이는 \"미아\"란 칭호가 붙은 채 안내데스크로 인도될 것이다. 그러나 고미 타로의 작품 속에서 상황은 정반대가 된다. \"길 잃은 어린애\" 같은 아빠를 찾아 나서는 아이의 재미있는 아빠 찾기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시 [무지개]에서 워즈워드도 고백했거니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이다. 고미 타로는 순전히 아이 관점에서 \"미아\"가 된 아빠를 찾아나서는 아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이제 다시는 너를 못 찾는 줄 알았다.\"란 아빠에 말에 응수하는 아이의 대답은 \"내가 아빠를 찾으니까 걱정 말아요.\". 늘 아이는 어리고, 작고, 보살펴주어야 하고, 연약하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작은 존재라는 인식이 팽배한 어른들에게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른도 \"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간결한 문장, 특이한 구성, 유머러스한 내용 고미 타로의 언어는 무척 간결하다. 간결한 그림과 문장은 아이들의 말솜씨를 감정 그대로 표현한다. 이미 국내에 소개된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이나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에서 볼 수 있듯이, 고미 타로는 짧은 텍스트와 쉬운 그림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아빠를 찾아 다니는 아이는 아빠의 양복, 넥타이, 구두 등 아빠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아빠 찾기에 나서는데, 아빠 것인 줄 알고 반가워하며 그 앞에 가 보면 영락없이 다른 사람의 다른 물건. 황당해하는 아이의 표정과 언어는 페이지를 넘길 때 독자가 생각지 못했던 장면 연출을 통해 그림책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이야기의 반전을 위해 페이지에 구멍을 뚫거나 페이지를 오려낸 구성 역시 동일한 장소 효과를 한층 잘 표현함과 동시에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 기발함과 재미를 창출해낸 작가의 저력이 잘 느껴지는 부분이다. 게다가 뒷모습이 아빠의 뒷모습과 같은 두 남자를 화장실에서 발견한 아이가 어느 쪽이 진짜 아빠일지 몰라 머뭇거리던 중, 둘 다 아빠가 아님이 그 다음 페이지에서 판명되는 장면 등은 이제 아빠를 찾았겠구나 하는 기대를 가졌던 어린이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더욱더 재미있게 전달해 준다. 아이랑 엄마아빠가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이야깃거리 제공 \"내가 만약 백화점 같은 곳에서 아빠를 잃어버렸다면?\" 이 작품을 읽으면서 아이랑 함께 보는 엄마아빠는 아이에게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대개 \"어디 가지 말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어야 해.\"라고 하거나 \"지나가는 어른들한테 물어서 안내데스크 같은 곳에 가 있어라.\"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이다. 과연 내 아이가 이런 상황에 있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또 내 아이는 과연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할까. 그림책 한 권을 보면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는 고미 타로의 [아빠는 미아]. 엄마아빠와 함께 책도 보고 이야기꽃도 피울 수 있는 두 배의 기쁨을 마련해 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추천사 \"가족들에게 이야기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토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그림책.\"- 퍼블리셔 위클리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종류의 두렵고 황당한 경험을 이해하도록 도와 준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저자 소개

  • 저자 : 고미타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고미 타르는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구와자와 디자인연구소에서 공업 디자인을 공부했으나, 좀더 창조적이고 다양한 상상력을 시도해 보기 위해 그림책을 시작했다. 어린이 책, 미술책 등 일본에서 출간된 작품이 300여 권 넘는 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일본 '산케이 아동 문학상'을 받았으며, 작품에는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들로 옮겨져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이종화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책 만드는 일을 해 왔으며, 옮긴 책으로는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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