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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80229 / 236쪽 147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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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제발 제가 성숙하도록 도와주세요 ― 사춘기 시절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책 마거릿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등학교 6학년짜리,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이다. 누구나 사춘기에 갑?자기 닥치는 감정적, 신체적 변화에 당황하고, 혼란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마거릿과 그의 친구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마거릿은 친구들과 ‘사이멋’(사춘기 이전의 멋쟁이들)이라는 비밀 모임을 만들어 이성에 대한 관심이나 자신들의 늦은(?) 신체 변화 ― 남자친구, 가슴 크기, 생리 등 ― 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사춘기의 변화를 받아들... ♥ 제발 제가 성숙하도록 도와주세요 ― 사춘기 시절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책 마거릿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등학교 6학년짜리,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이다. 누구나 사춘기에 갑자기 닥치는 감정적, 신체적 변화에 당황하고, 혼란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마거릿과 그의 친구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마거릿은 친구들과 ‘사이멋’(사춘기 이전의 멋쟁이들)이라는 비밀 모임을 만들어 이성에 대한 관심이나 자신들의 늦은(?) 신체 변화 ― 남자친구, 가슴 크기, 생리 등 ― 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사춘기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응해 나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친구들 이외의 주변인들과의 관계 ― 엄마, 아빠, 할머니, 관심 있는 이성, 질투의 대상 ― 에서 생기는 문제나 사건도 현명하게 잘 해결해 나간다. 이렇듯 당돌하고 당차 보이는 마거릿과 그의 일당들의 일상은 아직까지 사춘기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수줍게 여기는 우리의 사춘기 소녀들에게 성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당당하게 받아들이라고 조언, 충고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사춘기의 고민을 마냥 가볍고 경쾌하게만 다룬 것은 아니다. 부모 세대의 문제로 인해 어느 종교에도 소속되어 있지 못한 마거릿에게 종교의 선택이라는 과제를 준 것이다. 어찌 보면 한 사람의 가치관이나 인생 목표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종교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선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통해 사춘기가 신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성숙에 있어서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 한 획을 긋는 시기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줄거리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마거릿은 번화한 뉴욕에서 갑작기 한적한 뉴저지로 이사를 가게 된다. 늘 민주적이던 부모님의 일방적인 결정에 마거릿은 가족 간에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말이 잘 통하는 든든한 후원자, 친할머니와도 떨어져 지내야 해서 섭섭하기 그지없다. 여하튼 마거릿은 이사를 하고 전학을 간 뉴저지에서 낸시, 그레첸, 재니를 만난다. 모두 같은 나이, 같은 반 친구로,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다. 이들은 ‘사이멋’(사춘기 이전의 멋쟁이들)이란 비밀 모임을 만들어 가슴 커지는 운동을 하고, 보이북에 좋아하는 남자 애들 이름을 적어서 돌려 보고, 생리를 먼저 하는 사람이 그 기분을 얘기하기로 하는 등 어른들에게는 알릴 수 없는 자신들의 은밀한 궁금증을 함께 공유한다. 그러나 마거릿에게는 그 누구도 해결해 주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갖고 있는 종교가 마거릿에게는 없다는 것. 크리스트교 교인이었던 엄마와 유대교 교인이었던 아빠가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몰래 결혼을 한 이후에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마거릿은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하는 그날그날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하느님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다 학교에서 내 준 숙제를 계기로 마거릿은 더 늦기 전에 자신만의 하느님을 느끼고 만날 수 있는 종교를 찾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따라 유대교 사원에도, 교회에도, 성당에도 가 보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14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찾아와 다시 한번 종교 문제가 불거진다. 이에 화가 난 마거릿은 다시는 하느님을 찾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런저런 사건들 속에서 한 해가 끝나고 마거릿은 초등학교를 졸업한다. 아직까지 덜 성숙한 몸에 대한 걱정과 앞으로 진학할 중학교에 대한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마음을 갖고 캠프를 떠나려던 마거릿에게 뜻하지 않은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그렇게 매일매일 간절히 바랄 때는 찾아오지 않던 생리가 드디어 시작된 것. 마거릿은 그동안 잊고 지내려 노력했던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분 좋은 새출발을 한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글쓴이 주디 블룸 1938년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났다. 1961년 뉴욕대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고향인 뉴저지를 떠났지만 어린 시절의 경험이 글을 쓰는 데 큰 영황을 미쳐 작품 대부분의 배경이 뉴저지 주이다. 어린 시절, 성과 사랑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마땅한 상대가 없어 외로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과 사랑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70년 『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로 그해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미국 도서관 협회가 주는 마거릿 에드워드상을 받는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 명성을 날리고 있다. 쓴 책으로는 『별볼일없는 4학년』, 『13살 토니의 비밀』, 『서머 시스터즈』, 『내 이름은 디니』 등이 있다. 옮긴이 김경미 1968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린이 책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바람이 불 때에』, 『개구리 왕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