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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408306 / 13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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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소설 \"잉여인간\" 등 195,60년대 우리 소설문학의 한 축을 이루며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던 작가, 손창섭의 소년소설 작품집 두 권이 동시 츨간되었다. 일제 시대와 6·25라는 슬픈 현대사를 거치면서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던 우리네 어린이문학의 역사적 측면에서도 그렇거니와,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루었던 한 작가의 묻혀져 있던 작품들이 새로 발굴되어 나왔다는 점에 있어서도 충분히 의미를 가질 만한 책들이다. 작가 손창섭은 아직 일본에 살고 있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근황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성경, 불경을... 소설 \"잉여인간\" 등 195,60년대 우리 소설문학의 한 축을 이루며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던 작가, 손창섭의 소년소설 작품집 두 권이 동시 츨간되었다. 일제 시대와 6·25라는 슬픈 현대사를 거치면서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던 우리네 어린이문학의 역사적 측면에서도 그렇거니와,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루었던 한 작가의 묻혀져 있던 작품들이 새로 발굴되어 나왔다는 점에 있어서도 충분히 의미를 가질 만한 책들이다. 작가 손창섭은 아직 일본에 살고 있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근황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성경, 불경을 읽으며 좋은 구절들을 엮어 공원에 나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들만이 간간이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작가 손창섭이 가장 활발하게 작품을 쓰던 때는 6·25라는 전쟁의 소용돌이와 그로 인한피폐함이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때였지만, 겨레의 기대와 희망은 오직 어린이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그는 여러 편의 소년소설을 남겼다. 게다가 그의 작품들에는 당시 아이들의 에누리없는 삶과 생활이 거침없이, 그러나 읽는 재미와 감동을 한껏 만족시키며 녹아들어 있다. [장님 강아지]에는 모두 일곱 편이 실려 있다. \"마지막 선물\"을 제외하고는 1955년부터 1959년까지 월간 \"새벗\"에 실렸던 작품들이다. 병든 닭, 꼬마를 살리기 위해 온 정성을 다 하는 한 아이를 그린 \"꼬마와 현주\" , 앞못보는 강아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만 남의 집 개를 죽게 하고 만 종수의 이야기 \"장님 강아지\", 떡보자기를 들고 심부름을 가는 두 아이의 천진한 심리가 재미있는 \"심부름\", 불현듯 나타나 거지 행색으로 집안을 기웃거리던 아이가 다름 아닌 친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아련한 이야기 \"너 누구냐\", 이사를 와서 동네 아이들로부터 늘 놀림을 받던 덕기가 어떤 계기로 인해 친구들을 다 쓰러뜨리고 나서도 그 자신은 대장이 되려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싸움 동무\" , 그리고 \"마지막 선물\" 에서 뾰죽이라는 별명을 포함해 모두 아홉개의 별명을 가진 주인공 덕수와 동조의 우정은 참으로 눈물겹기까지 하다.
목차
1. 꼬마와 현주
2. 장님 강아지
3. 돌아온 세리
4. 심부름
5. 너 누구냐
6. 싸움 동무
7. 마지막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