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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한마리 있었어요

정유정 저 | 보림 | 200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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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3304294 / 32쪽 188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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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는 우리 안에서 살던 평범한 오리 한 마리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려고 안락한 우리를 떠나 낯선 세상을 떠돌다가 호수에 다다르기까지의 여정을 다룬 그림책. 한지에 동양화 기법으로 단아하고 정갈하게 그렸다. 이 그림책은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물론 여러 오리 가운데 한 마리였지요.\"라는 똑같은 두개의 문장으로 시작되고 끝난다. 결국은 여러 오리 가운데 한 마리일 뿐인 삶이지만, 암과 뒤의 삶이 과연 똑같은 것일까?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평범해 보이는 삶 하나...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는 우리 안에서 살던 평범한 오리 한 마리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려고 안락한 우리를 떠나 낯선 세상을 떠돌다가 호수에 다다르기까지의 여정을 다룬 그림책. 한지에 동양화 기법으로 단아하고 정갈하게 그렸다. 이 그림책은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물론 여러 오리 가운데 한 마리였지요.\"라는 똑같은 두개의 문장으로 시작되고 끝난다. 결국은 여러 오리 가운데 한 마리일 뿐인 삶이지만, 암과 뒤의 삶이 과연 똑같은 것일까? 이것이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평범해 보이는 삶 하나하나가 모두 부단한 결단과 선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겉으로는 그게 다를 것 없어 보여도, 스스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노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메시지를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담담하고 소박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작가는 사육되고 길들여지는, 틀에 박힌 삶에서 벗어나는 한 오리의 여행담을 거창한 모험담이나 영웅담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다른 삶을 찾아 나설 때 부딪치는 주위의 걱정, 자신이 느끼는 막막함과 힘겨움, 무력감, 위기들을 정직하게 보여준다. 치장하지 않은 소박한 겉모습 속에 담긴 정직함과 만만치 않은 메시지의 무게가 이 책이 가진 미덕이다. 그림의 선과 색상은 정갈하면서 띠뜻하고, 어수룩해 보이는 오리의 모습이며 눈에 익은 우리네 마을 풍경이 정겹다. 새들이 날아오르는 아침 풍경과 황혼으로 물드는 서녁 하늘을 나는 철새들의 모습을 그린 앞 뒤 면지도 아름답다. 내용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물론 여러 오리 가운데 한 마리였지요. 오리는 날마다 똑같은 우리, 똑같은 먹이, 똑같은 삶이 되풀이되는 게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호수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지만 친구들이 말립니다. 호수가 어디 있는지도,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며 떠나는 건 너무 무모하다고요. 우리 밖 세상은 낯설고 먹이를 주는 사람도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곳이라고요. 그래도 오리의 마음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리는 뒤뚱거리며 넓은 세상으로 나갑니다. 꼬불꼬불 산길을 걸어 솔밭을 지나고 밭고랑을 지납니다. 오는 길에 염소며 거위들을 만나지만 아무도 호수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 오리농법으로농사 짓는 논에 이른 오리는 물이 가득 찬 논을 호수로 착각합니다. 울타리를 빙빙 돌며 들어가려고 기를 쓰는 오리에게 백로가 호수는 날아서 가야 하는 곳이라고 말해 줍니다. 지칠 대로 지친 오리는 절망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보려는데 이번에는 개가 쫓아옵니다. 오리는 죽을 힘을 다해 달아나는데…. 저자 소개 정유정 이 책을 쓰고 그린 정유정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동양화를, 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을 전공하였다. 경기도 안성에서 그림책을 그리는 남편 이억배, 초등학생인 한솔과 종익 남매와 함께 살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책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는 엎집 오리가 집을 나와 동네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구상하였다고 한다. 그림책 『고사리손 요리책』,『바위 나라와 아기별』 등에 그림을 그렸고, 앞으로 우리 그림의 전통을 살려 좋은 어린이 그림책을 그려 나갈 생각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유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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