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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838138 / 392쪽 / 549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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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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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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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광야에서의 성경묵상』은 ‘들꽃 피는 마을’의 촌장 정봉수 목사의 평생을 몸으로 체험하고 주님을 만난 자서전이자 삶으로 쓰신 묵상집이다. 그는 애리조나 사막 한 가운데의 조그만 교회에 부임한 후 삽과 곡괭이 하나로 텃밭을 일구기 시작해서 1500평에 달하는 모래밭을 ‘들꽃 피는 마을’로 만들었다. 사막 한가운데에 새로운 에덴이 건설된 것이다. 하지만 사막 지역에 나무숲을 이룬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과일나무를 심고 텃밭을 일구어 채소를 가꾸기 시작했다. 다행인 것은 이 지역은 한 달에 두 번씩 농수로를 통하여 물을 공급받을 수 있었다. 이미 오렌지, 자몽, 레몬, 석류, 무화과나무가 한두 그루씩 있었다. 대추나무 10여 그루를 조지아주에서 공수해서 심었다. 감나무도 몇 그루 심었다. 그러나 120°F(49°C)를 오르내리는 여름철 날씨 덕분에 나무도 말라 죽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굴복하지 않았다. 한 해가 지나고 두 해가 지날수록 광야 같은 땅이 푸른 초원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6명뿐이던 교인들도 많이 늘어나서 교회는 자립의 길로 들어섰다. 이 묵상집을 읽으면 세속적인 욕심은 없으면서도, 주님 앞에 솔직하여지려고 애쓰는 선량한 목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 묵상글들은 다른 무엇보다 교회력 준수와 3년 주기 성서일과에 따른 것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 잘 아시다시피 교회력은 예수님의 생애에 맞춰 한 해 동안 신앙의 일상화를 이루어준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성서일과에 따른 묵상은 말씀의 편식 없이 날마다 말씀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사는 믿음 실천의 끈을 한시도 놓지 않는 정 목사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민자로서의 힘든 일상을 딛고 일어서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새롭게 해석하고 글로써 마음을 굳건히 한, 주님만을 의지하며 걸어온 삶의 이력이 보이기 때문이다. 정 목사의 바람대로 교회력에 따른 묵상이 담긴 이 책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울림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미국이민이란 광야 길에 물길 트고, 목양초 심어 들꽃 피는 마을에서 양떼 먹이기를 여러 해, 그 묵상 기록들은 날마다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의 신앙 여정을 위한 기도서로도 손색이 없다. 현인들의 글을 읽으며 깨닫는 기쁨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그러나 삶의 현장에서 깨달아지는 기쁨은 더 큰 감동과 희열을 준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발간되는 정봉수 목사의 '광야에서의 성경묵상'집은 사역자들이나 구도의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등불이 되리라 확신한다. 책 속에서 나는 말쟁이도, 그렇다고 글쟁이도 아니다. 글이라고는 어려서부터 써온 일기 외에는 없었다. 그것도 미국에 이민 온 후 집에 불이 났다. 책과 노트가 한 권도 남지 않고 다 타버린 후에는 일기조차 쓰지 않았다. 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 달라졌다. 늘 설교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개척교회의 목회를 시작하면서 지역 사회에 교회를 알려야 했다. 주보를 8면으로 제작하며 목회 단상을 쓰기 시작했다. 글쓰기는 목회의 필수적인 과정이었다. 그때부터 용기를 내서 교회력을 따라 성경을 읽으며 설교 준비를 했다. 그와 함께 [West Minster John Knox 출판사]에서 발행되는 “A Year with the Bible”의 성서 본문으로 묵상글을 쓰기 시작했다.?-p.27 성직자로 살아오면서 기쁘고 감사한 일도 많았지만, 힘들고 지치게 했던 것은, 말씀을 준비하여 전하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교회의 목회자로 여유 없는 삶을 산 것도 아닙니다. 바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였습니다.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나로 인한 것인가 자책했으나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동역자들에게 혹은 교우들로부터 받는 마음 상함과 어려움은 목회자의 길을 떠날까 하는 번뇌에 빠진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성서의 말씀대로 항상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마음속 좌우명 같은 것이긴 했으나 가쁨보다 힘듦이 더 컸음이 사실입니다. -p.51 COVID19 팬데믹 사태를 거치며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어쩌면 대면 예배보다 온라인 예배가 편해졌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이유만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떤 이들은 “교회에 남은 자들은 알곡이고 교회 밖으로 나간 자들은 쭉정이라 이제야말로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게 되었다” 말합니다. 얼마나 겸손하지 못한 신앙 태도입니까? 교회에 남아 있다고 다른 사람을 향해 쭉정이라 말함이 교만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면 하나님께 제사 드리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야 쉽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서 예배드릴 수 없게 된 것이 현실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p.87 부친께서는 군자교회에서 30여 년간 목회를 하시고 65세에 자원 은퇴하신 후, 미국으로 이민 가실 때까지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주셨다. 어쩌면 나는 목사로서 그분을 본받아 목회하려고 애썼는지도 모른다. 나에게는 부모님의 삶이 목회자로서의 롤 모델(Role model)이 되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하나님과 사람을 섬김에 있어서도 부모님처럼 살면 손가락질받지 않을 목회자의 삶이 될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내가 기도하는 일을 그친다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삼상 12:23) 아마도 나의 아버지 정종국 목사님은 사무엘 같은 목회자였던 것 같다. 낙타 무릎이란 별명을 들을 정도로 마룻바닥에 오랜 시간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셔서 무릎이 낙타 무릎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p.119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전 존재를 부인(내려놓음)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일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바람이나 소원을 예수를 따르기 위해 내려놓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기를 부인함에 있어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가 사는 것은 내 안에 오직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합니다. 그리고 내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죄악된 본성을 내려놓고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연습을 매일 하므로 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예수와 함께 다시 살아감을 체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p.190
추천사
머리말
Chapter 1 대강절 묵상
네가 무엇을 보느냐?\t
주의 판단력을 우리에게 주소서\t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t
주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t
마음 설레이는 만남\t
복된 사람\t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는 길\t
무엇이 복된 삶인가?\t
인내와 기다림\t
새 생명의 기쁨\t
은혜를 입은 자\t
주님이 함께 하심이 보이기를\t
회복이 필요하다\t
부르심을 받은 존재\t
우리가 기다리는 나라\t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되다\t
말씀에 의지하여\t
신실한 믿음이 있어야\t
빛은 어두운 세상에\t
평화가 있기를!\t
■정봉수 목사 일대기 1
나의 어린 시절 신앙생활
Chapter 2 성탄절 묵상
말씀이 육신이 되어\t
하늘의 평화와 슬픔 많은 이 세상\t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t
삶이 찬양이어야\t
먼저 구해야 할 일\t
바로 믿으라!\t
나와 너, 우리가 해야 할 일\t
승리의 삶으로!\t
■정봉수 목사 일대기 2
나의 아버지 정종국 목사님
지혜라는 것\t
고난 속에서 희망을\t
서로 유익해야\t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이 복인가?\t
구원의 은총을 누리며 살아야\t
주를 경외한다는 것\t
따뜻한 말 한마디\t
■정봉수 목사 일대기 3
늘 더불어 살아가기를 꿈꾸며
Chapter 3 주현절 묵상
축복은 이런 것이다\t
좀 더 겸손하게 섬김의 사람으로\t
예수의 길, 나의 길\t
속 사람이 건강해야\t
얼마나 감격스런 일인가?\t
지키심의 은총을 감사하라\t
새 사람으로 산다는 것\t
예수의 사람으로 살아야\t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t
실제로 걸어가는 길\t
구한다는 것이 무엇인가?\t
평안하고 싶은가?\t
Chapter 4 사순절 묵상
생각과 마음을 바꾸어야\t
판단은 우리의 몫\t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으로\t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t
흠 없이 살아보려 애써야\t
하나님의 침묵을 느낄 때도\t
바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t
예수를 따른다는 것\t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t
행동하는 믿음\t
종 되었던 곳에서\t
마음을 열어야\t
깨닫게 하소서\t
무엇을 자랑하려나\t
우리는 동역자일 뿐이다\t
당신들을 향한 나의 사랑\t
도움을 바라보라!\t
감사를 잊지 말아야\t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인가?\t
새로운 삶을 위하여\t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t
오늘을 힘차게 사시길\t
삶의 즐거움을 어디서 찾을까?\t
겸손히 삶을 배우라\t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t
내가 살아있는 것은\t
예수의 마음을 품고\t
진리와 영원한 생명의 길\t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t
여인들에 의하여\t
깨어 있어야!\t
성목요일 묵상\t
십자가 밑에서\t
사순절 마지막 날에\t
■정봉수 목사 일대기 4
미국에서의 나의 목회
Chapter 5 부활절 묵상
부활 이후 달라진 삶\t
부활 신앙을 가지고\t
함께 한다는 것\t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t
보냄 받은 증언자\t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t
신뢰 받는 사람으로\t
쓰임 받는 사람으로\t
생명 살림 신앙\t
사랑과 평화를 실천해야\t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길\t
나는 삯꾼이 아닐까?\t
예수와 영원한 삶을\t
그 길은 광야입니다\t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t
고백 속에 기쁨이\t
영적 존재\t
예수 안에 거하십시오\t
나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것\t
다시 만들어지는 삶\t
믿음으로 오는 감사와 기쁨\t
깨어 기도하라\t
■정봉수 목사 일대기 5
들꽃 피는 마을에서 생명살림공동체를 이루며
Chapter 6 성령강림절 묵상
성령임재는 복음 전파함에\t
생기있게 살아야\t
주께로 돌아서라\t
생명의 길을 보이시다\t
이것이 교회의 모습이다\t
내가 지닌 산 소망\t
내가 여기 있습니다\t
거듭남의 삶\t
평화의 사람으로\t
작은 예수의 삶으로\t
용서 받지 못할 자\t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것\t
들을 귀가 있는 사람\t
마음 밭을 갈아엎어야\t
말씀을 바로 살피자\t
고요한 평화를 얻으려면\t
예수와 무슨 관계인가?\t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t
예수를 만난 사람의 변화\t
쓰임 받는 사람으로\t
편견을 버려야\t
보내실 때는 능력도 힘입혀 주신다\t
나와 우리를 통하여!\t
죽음을 무릅쓰고\t
쉼의 장소로써의 교회\t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t
기도하러 산으로\t
하나님의 계명이 우선\t
무엇이 더러운가?\t
기도해야 할 때\t
내게 있는 것으로!\t
힐난하는 자들과 논쟁하지 마라\t
■정봉수 목사 일대기 6
목회를 마무리하며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