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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스터 푸 (양장)

스티븐 프라이어 저 | 시공주니어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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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797072 / 48쪽 / 436g / 226 x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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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개성 넘치는 주인공 토비와 미스터 푸 캐릭터 토비는 잠잘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 언제나 빨간 모자를 쓰는 아이이다. 그리고 요일마다 입는 옷이 정해져 있다. 토비가 좋아하는 아침 식사는 엄마가 차려주는 팬케이크와 우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깨끗이 씻고,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한 토비는 자신만의 의식을 치르듯 변기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는 바로 ‘미스터 푸’이다. ‘미스터 푸’(Mister Poo)에서 ‘poo’는 어린아이의 말로 ‘똥(응가)’이다. 한마디로 ‘똥 아저씨’인 것이다. 똥 아저씨 미스터 푸는 그림책 속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유유자적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고, 물방울무늬 수영모를 쓰고 친구들과 수영을 하거나 다이빙을 한다. 장소는 수영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변기 속 물이다! 변기 물에 떠 있는 미스터 푸가 수영장에서 놀고 있다고 생각하는 토비의 상상력이 독특하고 개성이 넘친다. 기다란 직육면체의 미스터 푸는 다양한 다이빙 기술을 선보이는 멋진 수영 선수로 등장한다. 또한 단단하고 거친 미스터 푸, 울퉁불퉁한 미스터 푸, 질퍽한 미스터 푸, 부드럽고 매끄러운 미스터 푸 등 변신의 천재로 소개되기도 한다. 토비가 유치원에 가는 장면에서는 토비의 방에 ‘365일 미스터 푸의 색깔’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토비가 미스터 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매일매일 미스터 푸의 색깔을 기록한 토비는 딱 하루, 변비 때문에 미스터 푸를 보지 못한 날을 하얗게 비워 두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365일 중에 미스터 푸를 얼마나 만날까? 매력적으로 변신하는 미스터 푸를 만난 아이들은 자신의 똥을 떠올리며 화장실 가는 일이 즐거워질 것이다. 자신의 미스터 푸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서 말이다. ★ 세련된 그래픽 그림에 녹아 있는 따뜻한 색감과 위트 있는 구성 광고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작가 스티븐 프라이어는 자칫 차가울 수 있는 그래픽 그림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으며, 단순함을 추구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리는 섬세함을 가졌다. 특히 《굿모닝 미스터 푸》는 캐릭터와 모든 사물이 각진 그림이지만 레고 장난감을 연상시키면서 아기자기하고 친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강렬한 색보다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중간색을 세련되게 사용하여 그림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그림을 들여다보면 아기자기한 장난감 같은 배경 속에 작가의 유머와 위트가 숨어 있다. 알람시계는 “빨리 일어나!”라고 외치고, 미스터 푸의 작은 친구들은 ‘톰’, ‘피터’, ‘제리’ 등 이름이 하나씩 붙어 있다. 그래서 알람시계나 작은 똥들이 마치 살아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장면 중간에 두루마리 휴지가 길게 풀어지면서 등장하는 미스터 푸의 모습은 위트가 넘친다. 똥과 휴지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한눈에 보여 주는 장면이다. 사실적인 그림으로 그려졌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똥 그림을 적절히 의인화시키고, 팬톤 컬러 칩으로 똥의 색깔을 표현한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아침마다 똥 누는 일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 《굿모닝 미스터 푸》는 똥과 변기, 화장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책을 읽거나 낙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정작 자신의 똥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똥은 음식물이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가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냄새도 고약하고, 생김새도 비호감이다. 그러한 똥이 몸속의 상태를 알려주고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자주 잊곤 한다. 토비는 아침마다 미스터 푸와 인사하는 것을 큰 행복이자 즐거움으로 여긴다. “미스터 푸를 보면 언제나 기분이 상쾌해.”라고 말하는 것이나, 미스터 푸의 크기가 커질 때마다 토비가 느끼는 시원함의 크기가 커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기특하게도 토비는 ‘아침 똥’의 행복을 느끼는 아이이다. 이 책을 읽고 온 가족이 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똥을 누고 나서 “굿모닝, 미스터 푸!”라고 인사하고, 날마다 미스터 푸의 모양과 색깔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온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스티븐 프라이어
저자 : 스티븐 프라이어
아트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이다. 호주에서 태어나 디자인을 공부하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여러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현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서울을 오가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늘 다르게 생각하고 상상하기를 좋아해서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스토리텔링과 그림 그리는 일에 자신의 열정을 쏟고 있다. 《이상한 집》은 새로운 캐릭터를 구상하며 떠올린 이야기로, 유머와 반전이 살아 있는 작품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굿모닝 미스터 푸》, 《이상한 집》, 《북유럽으로 떠나는 색칠여행》, 《눈을 크게 뜨고》, 《알파벳 동물원》, 《강아지가 딱이야》 들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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