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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샘 2 : 석유가 탄생시킨 부와 권력 그리고 분쟁의 세계사

대이널 예긴 저 | 라의눈 주식회사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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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039823 / 712쪽 / 1,098g / 161 x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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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트럼프는 왜 기후협약을 탈퇴하려 하는가? 프랑스는 왜 원자력 대국이 되었나? 일본은 왜 진주만 기습을 감행했을까? 대영제국은 왜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걸었을까? ‘무엇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지’에 대한 탐구! ‘누가 미래의 주인공이 될지’에 대한 통찰! 퓰리처상 수상작, 25년간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20세기와 21세기, 현대사라는 현장을 관찰하기 위해 한 종류의 카메라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은 다양하겠지만, 이 책자 저자 대니얼 예긴의 주장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는 그것이 단연코 ‘석유’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우리는 오늘도 석유로 만든 옷을 입고, 석유로 만든 용품을 사용하고, 석유로 움직이는 차를 탔다. ‘석유는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과연 적절할까? ‘석유는 현대사의 아웃라인과 프레임을 구축했다’는 말이 더욱 정확할 것이다. 부(富)와 권력의 탄생, 1, 2차 세계대전의 배후, 다국적 기업의 태동, 중동 분쟁의 근원, 원자력 발전의 시작과 환경 문제까지, 20세기와 21세기의 사건과 현장을 관통하는 大 서사시! 오바마의 파리기후협약 비준, 트럼프의 탈퇴! 상반된 선택의 배후엔 똑같이 ‘석유’가 있었다! 공화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기후협약에 비준한 것은 자신감 때문이었다. 그리고 트럼프가 전 세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기후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자신감 때문이다. 바로 미국 내에 풍부하게 매장된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그리고 그것에 경제성을 부여하는 개발 기술 덕분이다. 현재 미국의 전기 중 약 40%가 석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원인이란 사실을 생각해보자. 셰일오일과 가스라는 든든한 후방 지원군을 바탕으로 오바마는 기후협약을 비준했다. 동시에 그는 미국이 다시 석유 수출국이 되었음을 선언했다. 반면 트럼프는 똑같은 배경에서 다른 결정을 내렸다. 에너지 안보란 측면에서 중동에서의 석유 수입을 줄이고 미국 내 석탄 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기후협약 탈퇴를 결정한 것이다. 집집마다 알파고는 있는데, 알파고를 움직일 에너지가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시 석유를 논하는 이유! 지금 이 시점에서 석유를 논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처럼 비칠 수도 있고, 이 책의 제목인 ‘황금의 샘’이 올드패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 과연 석유는 과거일 뿐이라고 치부해도 될까? 여러 차례의 오일쇼크가 정말이지 비합리적인 이유로 촉발되었고, 화석연료의 고갈이란 공포스러운 시나리오 자체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이 생각만큼 순조로운 것도 아니고, 세계 곳곳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문제를 일으키고 탈원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도 말이다. 더군다나 ‘기술 혁신’은 에너지의 ‘절약’이란 방향으로도 작용하지만, 그보다는 에너지의 ‘추가 수요’ 쪽으로 움직인다. 2040년엔 2015년 대비 1백만 배 이상의 정보를 처리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는 그 만큼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에너지는 무엇으로 충당할 것인가? 집집마다 한 대씩 알파고는 있는데, 정작 알파고를 움직일 에너지는 없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가? 에너지를 빼고 4차 산업혁명을 논할 수 있는가?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운 문명을 만들었고, 중심이 되는 에너지는 다시 새로운 에너지로 대체되는 역사를 겪어 왔다. 그 패턴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이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서술인 동시에,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미래의 선택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이유가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미래는 여전히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 기회와 위험 요인은 무엇인가?”

저자 소개

  • 저자 : 대이널 예긴
저자 : 대니얼 예긴
대니얼 예긴(Daniel Yergin)은 세계 에너지 산업과 국제 정치의 권위자로 예일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하버드 경영대학과 존 F.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강의했다. 현재 그는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협회」의 회장과 IHS의 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CNBC 비즈니스 뉴스 네트워크에서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황금의 샘』은 13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PBS, BBC의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저술한 다른 책으로는 세계화와 해결 과제를 다룬 『Commanding height: The Battle for the World Economy』, 냉전시대의 기원을 다룬 고전적 역사서 『Shattered Peace』가 있다.

역자 : 김태유
역자 김태유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콜로라도(CSM)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오나(Iona) 대학교 경영시스템학과 교수를 거쳐 1987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술경영경제정책 대학원을 설립하여 과학기술과 사회과학의 학제간 교육과 연구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한국혁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초대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맡아 이공계 공직 진출, 행정고시와 기술고시의 통합, 과학기술부 장관의 부총리 승격, 기술혁신본부 신설 등의 제도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The Secret of Hegemony, Springer』(2017), 『Economic Growth, Springer』(2014), 『은퇴가 없는 나라』(2013), 『국부의 조건』(2012), 『정부의 유전자를 변화시켜라』(2000) 등이 있고, 역서로는 『황금의 샘』 외에 『자원의 지배』(2002, 공역), 『에너지 디자인』(2008, 공역) 등이 있다.

역자 : 허은녕
역자 허은녕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자원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경제학 및 기술경제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IAEE(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Energy Economics) 부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부회장 등 국내외 주요 학회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The Energy Journal」 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국민경제자문회의, 녹색성장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에너지위원회 등 여러 정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에너지 기술』(공저, 2015), 『기후변화, 25인의 전문가가 답하다』(공저, 2012), 『해외자원개발금융』(공저, 2011) 등이, 역서로는 『에너지 디자인』(공역, 2008), 『자원의 지배』(공역, 2002) 등이 있다.

목차

역자 서문
프롤로그
1부 석유의 창세기
1장 석유에 홀린 사람들
2장 록펠러와 ‘우리들의 계획’
3장 치열한 통상 경쟁
4장 20세기의 새로운 불빛
5장 공룡의 몰락
6장 석유 전쟁
7장 손 짚고 헤엄치기
8장 운명의 돌진
2부 세계의 세계에 대한 투쟁
9장 피로 얼룩진 승리
10장 중동의 문을 열다
11장 부족에서 과잉으로
12장 새로운 생산 경쟁
13장 석유 대분출
14장 친구와 적
15장 프랭크 홈스가 만든 세계
3부 전쟁과 석유
16장 일본의 도발
17장 독일의 전쟁 공식
18장 일본의 아킬레스건
19장 연합국 전성시대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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