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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24605 /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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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8 종합 98위 | 2023/8 어린이 89위 | 현재 종합 98위 | 현재 어린이 89위 | Top100 : 1주
출판사 리뷰
■ 자기 욕망에 따라 귀물을 선택한 아이들
“아이들을 이용했다기보다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힘을 교환한 게 아닐까?”
천계의 부름에 요괴마을에서 죽림마을로 이동 중인 귀신 사냥단 앞에 정체불명의 검은 두루마기가 나타나 꽃씨 귀신을 던지고 사라진다. 아직 인간인 태주가 있는 한 이 꽃씨 귀신들은 태주의 몸에 붙어 결계를 넘어 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 결계 직전에 지옥마 마차에서 뛰어내리는 작전을 써 보지만 이미 누군가 결계를 옮겨 놓았고, 죽림마을에 귀신 사냥단과 함께 꽃씨 귀신이 들어 왔다.
귀신 도감에도 없는 꽃씨 귀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귀신 사냥단의 이야기에, 귀물의 유혹에 빠진 마을 아이들의 욕망과 사연들이 함께 씨줄날줄로 촘촘하게 직조되어 한층 더 풍부하고 입체적인 이야기가 탄생했다.
“아이들을 이용했다기보다는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힘을 교환했다고 보는 게 더 맞겠구나. 난 아이들이 원하는 귀물을 주었고, 아이들은 나에게 기운을 조금 빌려주었을 뿐이야.”_ 본문 중에서
매일 공부만 해야 하는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서희, 내 단짝 친구가 나랑만 같이 있었으면 했던 해나, 전학을 와 낯선 상황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말을 잘하고 싶었던 지락이. 귀신의 유혹에 넘어간 아이들의 구체적인 욕구와 사연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귀물을 통해 아이들 각자가 얻게 된 행운, 그 행운을 둘러싼 아이들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을 더해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 500년 전 천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착한 사람이 오래 살고 나쁜 짓을 한 자가 일찍 죽는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해!”
『귀신 사냥꾼이 간다』 2권에서는 귀신 사냥꾼 해주와 1권에서 나왔던 귀신들의 대장이자 해주의 오빠인 월주에 대한 사연이 조금씩 밝혀진다. 귀신 사냥단이 죽림마을로 이동하는 이유에는 죽림마을의 귀신 사냥꾼인 죽림 도사가 곧 은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 사실 죽림도사는 해주의 오빠, 월주의 친구였다. 500년 전 있었던 어떤 일 때문에 해주도 죽림 도사를 500년 동안 보지 않았던 것. 과연 500년 전 천계에서 월주와 해주, 죽림 도사에게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 귀신 사냥꾼이던 월주가 어떻게 무엇 때문에 야차가 되어 떠돌게 된 것인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염라대왕에게 대항해 저승의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게 된 것인지 그 비밀이 2권에서 밝혀진다.
귀신을 소탕하는 귀신 사냥단의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천계와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삶과 죽음의 근원을 묻는다. 「귀신 사냥꾼이 간다」 시리즈는 감동과 오락적 재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스토리킹 수상작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1. 500년 전 천계에서
2. 지옥마 마차 습격 사건
3. 죽림마을의 식물학자
4. 원하는 대로 보여 주는 안경
5. 때론 눈을 감아야 더 잘 보이는 법
6. 한겨울의 나비
7. 농막 안 짚신 자국
8. 단짝 목걸이
9. 덩굴손
10. 다시 천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