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바다는 잘 있습니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503

시리즈 : 문학과지성 시인선 [650]

이병률 저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09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2030395 / 144쪽 128 x 20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920
  • 19,800
  • 27,000
  • 10,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어쩌면 어떤 운명에 의해 아니면 안 좋은 기운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그만두었을지도 모를 시(詩). 그럼에도 산에서 자라 바다 깊은 곳까지 뿌리를 뻗은 이 나무는, 마음속 혼잣말을 그만두지 못해서 그 마음을 들으려고 가는 중입니다. 2017년 9월 이병률 [뒤표지 시인 산문] 우리는 안 괜찮으면서 괜찮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혼자를 핑계로 혼자만이 늘릴 수 있는 힘에 대해 모른 척합니다. 누구든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겠지만 당신만은, 방에서 나와 더 절망하기를 바랍니다. 오래 전하지 못한 안부를 전합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병률
저자 : 이병률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산문집 '끌림' 등이 있다. 아베르 피에르 신부의 어록 '피에르 신부의 고백'의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머리말

어쩌면 어떤 운명에 의해
아니면 안 좋은 기운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그만두었을지도 모를 시(詩).

그럼에도 산에서 자라 바다 깊은 곳까지
뿌리를 뻗은 이 나무는,

마음속 혼잣말을 그만두지 못해서
그 마음을 들으려고 가는 중입니다.

2017년 9월

목차

시인의 말

Ⅰ
살림 9
사람 10
사람의 자리 12
여행 14
이구아수 폭포 가는 방법 16
이토록 투박하고 묵직한 사랑 18
사랑의 출처 20
그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22
있지 24
내시경 26
11월의 마지막에는 27
노년 28
반반 30
사람의 재료 32
파문 34
목마들 36
담장의 역사 38
설산 40
정착 42
사람이 온다 44

Ⅱ
몇 번째 봄 49
청춘의 기습 50
마음 한편 52
지구 서랍 54
두 사람 56
호수 58
새 60
밤의 골짜기는 무엇으로 채워지나 62
염려 64
불화덕 66
미신 68
가방 70
시를 어떨 때 쓰느냐 물으시면 72
여름은 중요하다 74
소금의 중력 76
수색역 78
어제까지의 풍경 79
고독의 작란 80
왜 그렇게 말할까요 82
무엇을 제일로 84

Ⅲ
탄생석 89
인명구조 수업 90
생활이라는 감정의 궤도 92
동백에 새 떼가 날아와서는 94
내가 쓴 것 96
후계자 98
사는 게 미안하고 잘못뿐인 것 같아서 100
이별의 원심력 102
이 넉넉한 쓸쓸함 104
직면 106
당신은 사라지지 말아라 108
새벽의 단편 110
얼음 112
집게 113
해변의 마지막 집 116
다시 내어나거든 117
횡단열차의 저편 118
비를 피하려고 121
좋은 배치 122
착지 124

발문| 그때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 만나자_김소연 12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