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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어떤 날은… 저 | 엄혜숙 역 | 나무말미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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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827309 / 32쪽 180 x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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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역자의 말] 이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와아, 이거 완전히 내 모습이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하루하루 일에 파묻혀 살아요.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무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날씨가 맑은지, 바람이 부는지, 구름이 끼었는지, 먼지가 자욱한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이 나날을 보내게 되지요. 일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우리는 핸드폰에 코를 박고 있거나, 컴퓨터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는 바람에 주변에 일어나는 놀랍고도 신기한 일을 알아차리지 못하곤 해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핸드폰은 우리가 직접 접하지 못하거나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게 해 주지요. 우리 삶의 폭을 한껏 넓혀준 멋진 발명품입니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우리는 자기 주변에 대해 관심을 갖지 못하게 되었어요. 주변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나누는 법도 없이 모두들 핸드폰만 바라보며 살아요. 작가는 그러지 말라고 말합니다. 잠깐만 눈을 돌리면, 그야말로 멋진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고요. 공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읽고, 잠시라도 주변을 둘러보고, 하늘을 쳐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_그림책 평론가작가번역가 엄혜숙

저자 소개

  • 저자 : 어떤 날은…
저자 ; 안드레아 파로토
부모는 이탈리아인이고 잠비아 키런두에서 태어나 지금은 런던에 사는 석유 공학자입니다. 세계를 여행하고,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버지가 되면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고 싶은 열망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밥벌이 일을 하지 않을 때, 놀이와 읽고 쓰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새로운 방법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장 소중한 영감의 원천입니다.

그림 : 루시아 데 마르코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수채화의 달인입니다. 책들과 색깔들 사이에서 자라 항상 예술과 문학에 관심이 있습니다. 미술사 학위를 받고, 전통적인 회화 교육을 받은 뒤, 밀라노의 미마스터(Mimaster)에서 편집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이 책이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역자 : 엄혜숙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 철도의 밤》, 《작가》, 《끝까지 제대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누구 잘못일까?》 등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등의 그림책과 산책 일기 《100일 동안 매일》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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