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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892196 / 332쪽 148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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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묶여 지내는 것이 당연한 개는 없다
사랑 받아 마땅한 모든 시고르자브종을 위한 이야기
영업용 냉동고에 전선 코드로 매인 개, 엎어진 장롱을 집으로 쓰는 개, 깨진 그릇과 기름 낀 냄비 사이에 자리 잡은 개까지. 작가가 쓰레기 더미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목격한 모습이었다. 개들은 낯선 손님을 보자마자 왕왕거리며 짖었고, 짖을 때마다 줄이 팽팽해져 고물들이 와르르 쏟아졌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개들에 대해서 놀랍게도 아무 관심이 없었다. 시골 잡종 개들은 원래 바깥에 묶여 사는 게 당연하다고, 그렇게 여겨왔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그 개들이 묶여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으며,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바로 그 때 떠오른 것이 아이돌 콘셉트였다. 얼핏 보면 분간이 가지 않았던 시골 잡종 열아홉 명을 구분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주고, 서사를 불어넣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열아홉 귤멍멍이의 팬이 되어, 그들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열아홉 귤멍멍이들이 모두 가족을 찾아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두 여성의 대담한 모험기
단 한 명의 개라도 구조하고 임시 보호하고, 입양시켜 본 사람은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 그런데 귤멍멍이는 열아홉 명이다. 두 작가는 때로는 이 많은 강아지들을 차에 싣고 442km나 되는 길을 달리기도 하고, 구충제를 먹고 회충을 줄줄이 생산해내는 강아지들을 돌봐주기도 하고, 단체로 심장사상병 초기에 걸린 강아지들을 병원에 데리고 다니기도 하며, 그 누구도 하지 못할 일을 해냈다. 제주도에 갓 도착한 두 여성이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재밌다, 어떻게든 되겠지!”의 정신으로, 열아홉 명의 강아지 중 열일곱 명을 입양 보낸 것이다. 평소 유기견 구조에 관심이 없던 독자들이더라도, ‘어떻게든 되겠지’의 정신으로 무장한 두 여성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 대담한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국내 최초 유기견 아이돌 귤멍멍이의 다양하고 귀여운 사진과
재치 있는 4컷 만화를 함께 만나 보세요
독자들이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진 귤멍멍이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을 수록했다. 귤멍멍이들의 특징을 살린 귀여운 일러스트도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어 한층 읽는 맛을 더했다. 332쪽이라는 긴 호흡의 책을 읽을 때,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도록 재치 있는 4컷 만화도 준비했다. 귀여운 귤멍멍이들의 사진과, 일러스트, 4컷 만화, 그리고 대담한 모험 이야기가 가득한 종합 선물 세트같은 이 에세이를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
프롤로그
귤멍멍이 족보
MEMBER PROFILE
감귤 듬뿍 세계관 만화
귤 하나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합니다!
데뷔 콘셉트가 나왔다고?
두근두근 합숙 이야기
전속 계약자를 찾습니다!
첫 데뷔는 누구?
반려견 전속 계약서
귤 둘
제주탠져린즈, 스브스뉴스에 출연합니다!
우당탕탕 첫 번째 팬미팅
미디어를 휩쓴 시고르자브종
실물파 아이돌, 일단 만나 보세요!
귤 셋
이렇게 파양이라니
귤이 귤을 낳으면? 제주만다린즈!
엄마는 아이돌, 노지감귤즈 등장!
할아버지, 잠수 이별은 안 돼요!
시고르자브종의 고독 마당개 감귤의 이야기
귤 넷
매니저가 생겼어요!
제주탠져린즈, 전원 데뷔!
제주만다린즈와 노지감귤즈도 데뷔할 차례!
임시 보호, 이것만 따라하세요!
입양 홍보, 이것만 따라하세요!
귤 다섯
두 번째 팬미팅 ‘서울 체크인’
지금은 제주만다린즈 시대
이번에는 해외 진출이다!
해외 데뷔 멤버들이 알려 주는 How to 미국 진출
귤 여섯
고속터미널 전광판에 등장
귤엔터니까 믿을 수 있어
당신의 반려견은 나야 나!
에필로그





































